펀드매니저 Jeremy Grantham 위험한 발언
주식 '슈퍼버블' 터질 것
S&P 500 45% 폭락 전망
저명한 투자자인 Jeremy Grantham 은 목요일 주식 시장이 "슈퍼 버블"에 있으며 S&P 500
지수가 현재 수준에서 약 45% 급락하여 약 2,500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는 위험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가 말한 2,500선이면 팬데믹이 막 시작된 시점인 2020년 3월의 가격대로 떨어진다는 말인데
지금의 상황을 보면 전혀 근거 없는 말이 아니라 더 걱정이 앞서네요.
오늘도 3대증시가 시작에는 상승 출발을 했으나 장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2%넘은 상승을 보였었지만 지금 현제 장 마감 5분 전 -1.33%로 하락 전환하며
다우스존스와 S&P 500을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Grantham Mayo & Van Otterloo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투자 전략가는 그의 펀드 웹사이트
에서 주식은 엄청난 과대평가에 대한 그의 사례를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행했으며.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발생한 4가지 슈퍼 버블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랜섬은 "Let the Wild Rumpus Begin"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이 주택, 채권, 상품,
주식을 포함하는 "광란의 거품 구간"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GMO 설립자는 현재 상황을,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극적으로 고평가 되었던 1980년대 일본을
연상케 한다고 했습니다.
선진국의 모든 주식들이 2 시그마 거품 추세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전에 소수가 3 시그마 이상의 슈퍼 버블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929년과 2000년, 일본에서는 1989년이었습니다.
2006년 미국과 1989년 일본에서도 주택에 슈퍼버블이 있었습니다.
이 슈퍼버블 중 일부는 평균보다 훨씬 더 크고 더 긴 통을 주었습니다.
1929년은 1939년까지 이어진 대공황이죠.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주식 대폭락을 경험했었지요.
2000년은 나스닥 사상 최대 연간 하락률 -39.29% 를 기록한 닷컴 버블.
2006년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터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버블이 터지면서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면... 그 고통의 나날들을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지금 이 시국에서 이런 버블이 터지면 경기침체기로 들어가 빠져나오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그리고 또 어떤 고통 속의 나날을 보내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전개될 확률이 높아지지요.
그랜담은 "시장에 비관론이 돌아오면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자산 감소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S&P 500이 적어도 현재 약 2,500에 있는 추세선까지 후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도 아까 살펴보니 2,700까지는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S&P 500은 2022년 최고가 4,818.62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현재 수준으로 2,500까지 감소하면 약 45%에 해당합니다.
그는 이 견해에 대한 증거로 밈 주식, 암호 화폐 및 EV 평가와 같은 "미친 투자자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투기 주가 작년 고점 이후 급격히 하락했다는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Grantham의 GMO는 오랫동안 미국 주식 시장이 과대평가되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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