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결 방법

걱정을 해결할 최고의 방법 

걱정에 빠진 당신에게 해결책을...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DON’T HURRY. BE HAPPY>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이 내용은 세이노의 가르침뿐만아니라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이나 영상등에서 인용되는 문구지만 특별히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옮겨왔습니다.

이와 관련된 세이노의 가르침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저도 하고있는 방법이고 많은 사람들이 권유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의 문장으로 읽고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 걱정을 적어라.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도 안 된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 줄 안 된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 10분을 질질 고무줄처럼 늘여 가면서 하루를 허비하고 한 달을 죽이며 1년을 망처 버린다.

 

머리가 복잡하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해결방안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책을 읽으며 그의 뼈 때리는 말에 찔림이 왔다.

나의 30대,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만 하다 허송세월했던 그때가 떠올랐다.

 

웹툰같이 그때로 회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 번은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2.  실직당한 친구 이야기

 

실직을 당한 친구가 있었다.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고 몇 개월을 고민하고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을 보았다.

고민의 핵심은 간단하다.

 

취직이 안 된다는 것이다.

왜 안 될까?

경기가 어려워서?

천만의 말씀이다.

 

핑계를 외부에서 찾지 말라.

채용될 만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이 나온다.

채용될 만한 사람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이런 뼈 때리는 돌직구를 면전에 대놓고 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책으로 읽게 되면 또 느낌이 다르죠.]

 

3. 고민은 10분만 하라

 

앤드류 매튜스는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이렇게 말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나는 올빼미 체질이어서 늦게 자기에 새벽에 일어나지는 않지만 그의 말을 믿는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글을 마치며

세이노의 가르침이 참 돌직구가 많더군요. 

지금도 조금씩 틈을 내서 읽고 있는데 책 읽는 것도 몰아쳐서 읽으라고 하더군요. 

원래는 그런 스타일인데 뭐든 자기 처지와 환경에 맞게 잘 맞춰서 해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걱정거리를 종이에 적다 보면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런 걸로 내가 고민하고 있었다고? 하는 생각말입니다.

 

또는 아무리 걱정하고 고민해 봐야 제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럴 땐 다른 준비를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지요.

 

고민은 짧게 할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죠.

오직 행동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최근에 저도 이런 것들을 깨닫고 삶의 질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지금도 차츰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짧은 고민, 즉각적인 실행으로 오늘도 당차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