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 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은 그동안 방황하면서 뒤로 미루어두었던 블로그를 어떻게 다시 활성화 시켜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만 한자씩이라도 무언가 글을쓰고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컴퓨터를 켰는데 막상 뭘해야할지 다시 또 고민이 밀려옵니다.

 

블로그를 시작할때 부의추월차선에 오르기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큰 그림보다 당장의 성과를 위해 성공을 위한 공부보다 드라마 리뷰쪽으로 방향을 틀었었는데 그러다보니 다시 회의가 일어 방황을 하다 마음을 다시 고쳐먹었습니다. 

 

다시한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당분간은 이 생각은 지속될거라 믿습니다. 적어도 2~3주정도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늘 그 후로는 흔들리고 포기하고 매번 제자리로 돌아가는 본성을 너무도 잘 알기에 하지만 읽는 책들은 성공을 아니 성공 후를 상상하라 말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들을 간절히 원하고 상상하고 마치 이루어진것 처럼 행동하라고 하죠. 그리고 그것을 모두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보통사람들에게는 하기 힘든 것들이에요. 성공한 사람들은 이 과정을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았다고 하던데 저는 그저 평범한 진행과정 같아보입니다. 그래도 뭔가 성공이라는 단어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군요. 믿음을 더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