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성공하는 마크 조이너 [위대한 공식] - 성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 8초 활용
누가 나에게 마케팅 천재로 만들어 줄 위대한 공식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마크 조이너는 어떠한 마케팅 환경에서도 반드시 먹히는, 3단계 스텝으로 완성된 공식을 제안했는데 참으로 기가 막힌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의 성공공식을 가져다 내가 꿈구는 사업에 적용시키면 좋을 것 같다.
2015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뉴스가 있었다고 한다.
성인기준 인간의 평균 집중력은 8초, 9초인 금붕어보다 짧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이걸 이제 알게 되었다.
나중에 사람들을 만나면 아는지 써먹어봐야겠다.
2000년 12초에서 떨어지기 시작한 사람의 평균 집중력은 아마 지금은 더 짧아졌을지도 모르겠다.
1. 마크 조이너 (Mark Joyner)
솔직히 이 사람 뭐 하는 사람인지 몰라 쳇 gpt에게도 물어보고 구글 검색도 해보고 교보문고 저자소개도 찾아봤다.
마크 조이너는 이솝 마케팅 주식회사의 전임 CEO이자 시대를 선도하는 다수의 마케팅 트렌드를 개척한 인터넷 마케팅의 권위자라 고한다.
그는 1인 기업인 이솝 마케팅 주식회사를 트렌드를 읽어내는 탁월한 안목과 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 시켰다.
나도 아주 오래전 군에 있을 때 전자상거래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었는데 시험 전날 장난 삼아하던 도박에서 큰돈을 따 자리를 뜨지 못하고 결국 시험을 놓쳤던 뼈아픈 기억이 있다. 어찌 보면 이때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 아닐까 한다.
그는 거부 할 수 없는 제안이라는 책을 썼던 적이 있다는데 내가 알길이 없지.
그래도 필요한 공부라 조금은 알아보고 정리하고 넘어가야겠다.
2.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여기서는 세 가지 핵심 구성요소가 있다.
1. 높은 ROI(투자수익) : 고객에게 명확해야 한다.
2. 시금석 : 제안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기준점이 된다.
3. 신뢰성 : 고객이 제안을 신뢰하도록 보장한다.
3초 규칙 : 제목 자체는 단 3초 만에 제안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가끔 숏폼을 보는데 3초가 아니라 1초 만에 스크롤이 올가더라.
이건 요즘시대에 아주 중요한 가치다.
심리적 요인 :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잘 파악하고 분석해야 한다. 어떻게?
감정적 영향 만들기 : 고객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감정에 따라 구매 결정을 내리고 이를 논리로 합리화한다.
사람들의 감정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3. 위대한 공식
첫째,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생각해 내라!
둘째, 그 제안을 군중에게 팔아라
셋째, 그들에게 두 번째 잔을 팔아라!
1. 첫 번째 위대한 공식 :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생각해 내라
이걸 안 하면 손해, 이걸 지금 안 사면 손해라는 생각을 들 정도의 제안을 가게 안에서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회사의 중심 아이덴티티를 토대로 그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분명히 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종일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마케팅 메시지들 속에서 눈에 뜀과 동시에 사람들 사이에서 전파력이 있는 메시지를 담는 방법은 무엇일까?
질레트사는 "매년 15일 동안의 시간을 아끼세요. 1년에 50 센트면 충분합니다."는 캐치 프레이즈가 있었다고 한다.
질레트는 해당 캐치 프레이즈를 통해 제품을 잘 설명하며 시간을 아껴주고 비싼 타사의 다른 면도날에 비해 금전적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했다고 평가한다.
그 가치가 나에게도 전달되었는지 나는 모르지만 여러 면도기를 써본 결과 매번 질레트 면도기를 쓰고 있는 나를 돌아보기는 했다.
그러면 나는 나의 가게의 가치를 어떤 한 문장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 얻게 될 가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단 한 문장을 찾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2. 두 번째 위대한 공식 : 그 제안을 목마른 이들에게 제시하라
장사를 하다 보면 이건 정말 맞는 말이라는 공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막의 목마른 사람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면 물의 질과 가격에 상관없이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다.
마크조이너는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제품의 품질보다 오히려 제대로 된 PMF(프로덕트 마켓 핏)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Product-Market Fit
- 정의: 제품-시장 적합성은 제품이 강력한 시장 수요를 충족할 때 달성된다. 이는 제품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적절한 균형을 찾았으며 이에 대한 시장 수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 지표: PMF 달성에 대한 일부 지표에는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 높은 고객 만족도, 매출 증가, 고객 기반 증가 등이 있다. 이 제품은 타깃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대한 수요가 분명하다.
- 중요: PMF는 제품이나 스타트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성에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없으면 기업은 견인력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훌륭한 마케팅이나 추가 기능이 있어도 널리 채택되지 않을 수 있다.
- 프로세스: 제품 시장 적합성을 달성하려면 반복과 피드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업은 고객 반응에 따라 제품을 조정하고 시장에 진정으로 적합한 제품을 찾을 때까지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수도 있다.
- PMF 측정: 설문조사, NPS(Net Promoter Score), 고객 행동 및 사용 패턴 분석 등 PMF를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목표는 고객이 제품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제품에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 지속적인 프로세스: 제품 시장 적합성 달성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그것은 지속적인 과정이다. 시장은 변화하고 고객 요구 사항은 진화하므로 성공적인 기업은 목표 고객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응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토 히토리 78점 법칙, 완벽하게 준비된 완벽한 때라는 것은 오지 않는다.
성공한 대부분의 사업들은 처음부터 완벽한 게 아니라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가 한 단계씩 성장했다.
목마른 군중을 찾고 싶다면 사람들의 감정 그리고 그들이 무엇에 열광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있어 어떤 문제나 좌절을 겪는지 조사해 보고 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것이다.
또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걸 당연스럽게 남들도 불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마땅한 해결법을 제시하지 않고 있을 때 가장 먼저 시장에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목마른 군중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3. 세 번째 위대한 공식 : 그들에게 두 번째 잔을 팔아라
성공한 수많은 사업들과 기업들 중 단일 상품으로 성공한 사례는 없다.
질레트나 아마존등의 예시만 있는 게 아니라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의 회사들도 상당히 많은 두 번째 잔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팔고 있다.
소매업의 문제는 이 쏟아지는 두번째 잔들 중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 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주시해야 한다.
경험상 지역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틀리다.
같은 유사 제품이라고 해도 상표나 글자하나 차이 때문에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끔 두 번째잔을 위해 첫 번째 잔을 무료로 주는 파격적인 행보를 감행하는 기업들이 많다.
구독서비스도 마찬가지고 강의도 기존에 유료강의를 무료로 공급하고 더 가치 있는 강의에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이런 것들을 각 소매점에 적용시키고 시스템화시켜 매장수를 늘려야 한다.
저자가 말하듯 많은 작가들은 책으로 돈을 벌지 않는다.
책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그에 따른 강의 혹은 코칭 프로그램으로 책 가격에 수십 배, 수백 배에 달하는 두 번째 잔을 판매하면서 큰 수익을 올린다.
마치 인플루언서에게 공짜로 물건을 건네고 좋은 피드백을 받아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동네 유명인사들을 끌어들여 그들에게 첫 번째 잔의 축소판을 마시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마무리
1.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만들어라.
2. 그 제안을 목마른 사람들에게 제시하라.
3. 그들에게 두 번째 잔을 팔아라.
이건 대인관계에서도 나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지속적으로 집중력이 낮아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딱 맞는 방법이기도 하다.
8초가 아니라 더 짧은 시간에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임팩트 있는 무언가를 전달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다.
8초의 끌어당김을 실행하는 자가 되도록 하자.
혹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있다면 여러분도 당겨지는 소비자가 아니라 끌어당기는 쪽에서 가치를 전달해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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