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수요일 미국증시 3대지수 나스닥, S&P 500, 다우 선물은 7월 소매 판매 수치가 정체되면서 하락 중
주가 지수 선물은 시장 전반에 걸쳐 이틀 동안 상승세를 보인 후 수요일에 약간 낮은 개장 시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 (NDX:IND)-0.8%, S&P 선물(SPX) -0.7% 및 다우 선물(INDU)-0.5%가 더 낮습니다.
Lowe's는 수익 측면에서 혼합된 결과에 따라 상승하고 있습니다. 홈디포가 상승했던 효과를 보고 있고, 주택시장 경기가 수그러들며 보유주택을 자체 업그레이드 할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TARGET은 어닝쇼크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미리 전망을 하향했기 때문에 큰 타격은 피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금리는 오늘 오후 연준 회의록보다 더 높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US10Y)은 7bp 상승한 2.89%, 2년물 국채 수익률(US2Y)은 9bp 상승한 3.34%로 장단기 금리차가 꾸준히 역전되어 있는 상태로 경기침체의 시그널이라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7월 소매 판매 수치는 MoM 데이터가 예상치 0.1%보다 낮은 0.0%를 가리키며 예상보다 약하게 나와 시장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UBS의 수석 이코너미스트인 Paul Donovan은 "소비자가 경기 침체와 경기 침체 사이의 경계를 시키고 있기 때문에 미국 7월 소매 판매가 중요하다"고 말햇습니다. "일부 내구재에 대한 수요 약화는 디스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압력을 가해 ㅇ에너지 및 식품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거주하고 있고 따지고 보면 소매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저소득층의 소비심리는 상당히 좋지 않다. 그나마 백투스쿨 시즌인 최근 며칠 잠깐 반짝 소비가 올라가긴 했지만 예전과 같지 않았다. 정확하게 점치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살짝이라도 경기침체쪽에 비중을 더 두고있는 상황이다.
7월 FOMC 회의의 연준 의사록은 동부 표준시 오후 2시에 공개될 것이며 시장은 현재 다음 달에있을 금리 인상이 50bp 일지 75bp일지 5:5로 나뉘어 있어 이에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것같다.
먼저 언급했던 도노반은 회의록이 적어도 연준 위원들이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를 알려줄 것이라고 말하며 "7월과 9월 회의 사이에는 긴 간격이 있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앞으로의 지침을 없애고 신뢰성을 짓밟았기 때문에 시장은 정책 움직임에 대해 더 많은 추측을 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테슬라의 최대 리스크인 오너리스크 일론 머스크의 트윗 때문에 요동치는 주식이 있는데 바로 맨유다. 머스크가 트윗에 구단 매입에 대한 농담을 던졌기 때문인데....농담이라도 좀 자중해야 할 필요가 있을것같다.
그리고 대표 밈주식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Bed Bath & Beyond는 Ryan Cohen이 1월에 콜 옵션을 매입한 이후 급등하고 있다.
향간에는 숏커버 때문에 이번 랠리가 펼쳐졌다고 말하는 비중들이 많다. 내가 가게안에서 느끼는 미국경기는 조금 위태롭다고 생각한다.
늘 줄이 길게 늘어져있던 스타벅스는 한산하고 손님이 붐비던 식당들에는 빈자리가 많았다. 우리 가게 매상도 많이 떨어지고 ㅋㅋㅋ
그런데도 정부돈 타먹기 위해 일하지 않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이해할 수 없지만 이들의 인구수는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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