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 창출 : 고품질 사이트 만들기 2부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4달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 전체적인 실적이 미미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공부를 하는 중인데요,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고품질 사이트 만들기 위한 도움말 2부의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1부는 얼마 전 "고품질 블로그 만들기"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1차 했었는데요. 2부를 읽어보시기 전에 참고를 하시거나 2부를 일고난 후 보충하셔도 무방할 걸로 생각됩니다.
2022.04.01 - [블로그 Tip] - 고품질 블로그(사이트) 만들기 위한 팁 1편
Google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검색엔진 구글이 지향하는 목표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google은 "사용자와 광고주에게 유용하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2 부글에서는 고품질 블로그 만들기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수익창출에 가장 적합한 블로그(사이트)의 유형은 어떤건지 쓰여 있으니 끝까지 보시면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익창출에 적합한 블로그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공, 부가 가치 창출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은 사이트를 차별화하는 독창적인 콘텐츠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 독창적인 콘텐츠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정의는 기존의 형식을 깨는 방식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예를 들어보자면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같은 경우 어떤 사람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쓰는데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첨부해서 쓴다면 독창적인 콘텐츠가 되겠지요. 또 어떤 사람은 드라마 속 장소에 대해 언급을 하며 쓰는 경우도 있고 드라마 안에서만이 아니라 그 틀을 깨고 새로운 무언가를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독창적인 콘텐츠라고 부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적인 뼈대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쓰여진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여기다 저만의 생각과 경험을 살로 붙이면 새로운 콘텐츠가 태어나는 것이죠. 저도 아직 초보과정을 걷고 있어 많이 부족하지만 일단 저는 이렇게 개념을 잡고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으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고품질 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여러 요건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얼마 전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 로그인이 막혀버렸습니다. 본인인증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해봤지만 아직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잡한 글 몇 개를 올리고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오늘 메일이 왔습니다.
첫 번째 블로그를 애드센스와 연동시켰을 때는 약 한 달이 지나도록 꾸준히 글을 쓰고 어느 정도 방문자가 쌓인 상태에서 애드센스 신청을 해 쉽게 진행이 되었었는데 두 번째 블로그는 그걸 망각하고 첫 번째가 쉽게 되었다는 생각만으로 너무 안일하게 접근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나름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포스트 내용을 수정하고 재 신청을 했는데요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포스팅이 문제가 아니라 콘텐츠의 양이 문제일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일단 다음번 심사에는 통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야 애드 고시라고 했던 분들의 심정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 저의 경험을 살짝 적은 것은 아래와 같은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인데요.
구글(google)의 가이드라인은
도어웨이 페이지 및 도어웨이 도메인,
콘텐츠가 거의 또는 아예 없는 페이지,
특정 키워드 또는 구문에 최적화된 페이지
등도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고] 도어웨이 페이지(Doorway pages) : 검색엔진의 상위에 올라가기 위한 의도로 인위적으로 키워드들을 반복 배치하여 만들어 놓은 페이지로서 홍보하고자 하는 사이트로 가는 링크를 갖고 있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홍보를 목적하는 페이지로 가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고 해서 도어웨이 페이지라고 합니다. 도어웨이 도메인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검색엔진에서는 도어웨이 페이지를 스팸으로 간주하여 적발되면 검색 결과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다음은 구글에서 말하는 도어 웨어의 예입니다.
- 특정 지역이나 도시에 타겟팅된 여러 개의 도메인 이름이나 페이지를 사용해서 사용자를 하나의 페이지로 유도하는 것
- 방문자를 사이트에서 실제로 유용하거나 관련성 있는 부분으로 유도하도록 생성된 페이지
- 명확히 정의되고 탐색 가능한 계층 구조보다는 검색 결과에 더 가까우며 매우 비슷한 페이지
체계적인 구조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작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고품질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여러 요건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앞에서 언급해 드렸습니다.
콘텐츠는 유익하고 사용자가 탐색하기 쉬운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수익형 블로그가 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 몇 가지입니다.
- 자신이 잘 알고 열중할 수 있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다 보니 매일매일 뭘 써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전문분야에 지식이 있어 그것을 콘텐츠화시키시는 분들에게는 별문제가 없겠지만 저같이 완전 초보면서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 그리고 글쓰기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는 블로그 운영이 쉽지 않습니다. 당장 글 몇 자 쓰는 것도 스트레스로 다가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전문지식이 없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일상이 블로그 주제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아무런 지식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배우고 느낀 점들을 담백하게 적어가는 훈련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블로그에 대해 이렇게 쓰고 있지만 많은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여기저기 보고 배운 것들을 나름대로 정리하는 초보적인 수준이죠. 그런데 이런 글 누가 읽어나 줄까?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서너 달 경험자가 해주는 조언이나 경험담은 좋은 읽을거리가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는 요즘 드라마 줄거리도 쓰고 주식 공부하는 내용도 쓰고 이렇게 블로그 공부하는 것도 쓰고 앞으로 NFT나 제휴 마케팅 같은 분야의 글들도 써나갈 생각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분야들이거든요.
주제들이 전부 다른 것 같지만 크게 봐서는 하나의 주제로 통일이 됩니다. 바로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로 가는 여러 가지 갈래들이거든요.
드라마 같은 경우는 일하면서 설거지하면서 거의 귀로 듣기만 하지만 그래도 핫한 드라마 줄거리 같은 경우 블로그 초반에 방문자수를 늘리기는 아주 쉬운 것 같았습니다. 즉 시간 없을 땐 드라마 줄거리, 시간이 좀 여유 있을 때는 이렇게 생각을 좀 해가면서 써야 하는 내용들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시작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좋아하시는 것 조금씩 더 자세히 알아가면서 그에 따른 내용을 쓰셔도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해서 그렇지 그냥 일단 시작하시고 천천히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첨부터 사람들이 내 글을 막 다 봐주지 않거든요. 방문자가 거의 없다는 소립니다. 그러니 몇 달 이것저것 연습도 해보고 하시다 아! 이거다 하는 경우가 생기실 겁니다. 그때 그 주제로 꾸준히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여러 페이지에 동일한 콘텐츠를 게시하거나 중복 또는 불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하지 마세요.
유사한 페이지가 여러 개 있는 경우, 각 페이지를 확장하거나 여러 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두 도시에 관한 개별 페이지가 포함된 여행 사이트에서 두 테리지의 정보가 동일한 경우, 이러한 페이지를 두 도시 모두에 관한 하나의 페이지로 병합하거나 각 페이지를 확장하여 각 도시에 관한 고유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반복 어구 또한 최소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각 페이지 하단에 긴 저작권 관련 문구를 삽입하는 대신 간략한 요약을 포함한 후 자세한 내용이 있는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개변수 처리 도구를 사용하여 Google이 URL 매개변수를 처리하는 방법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중복 콘텐츠는 일반적으로 한 도메인 내 또는 여러 도메인 간에 같은 언어로 된 다른 콘텐츠와 완전히 일치하거나 상당히 유사한 실제 콘텐츠 블록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하고 방문자에게 내가 원하는 콘텐츠가 표시되도록 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 301 사용 : 사이트를 재구성한 경우. htaccess 파일에서 301 리디렉션(RedirectPermanent)을 사용하여 사용자, Googlebot 및 기타 스파이더를 효과적으로 리디렉션 할 수 있습니다. Apache에서는 .htaccess 파일, IIS에서는 관리 콘솔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저도 아직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라 좀 더 공부를 하고 따로 보충 설명을 해야겠습니다.)
- 일관성 유지 : 내부 링크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세요. 예를 들어 http://www.example.com/page, http://www.example.com/pagr, http://www.example.com/page/index.htm과 같은 링크로 연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내용들 때문에 어떤 고수분들은 자신이 쓴 글도 링크를 달지 마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같은 경우 플러그인을 통해 이전 발행 글 넣기 기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관련 글들 링크를 많이 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도 어떤 분들은 꾸준히 하고 계시고요. 그런데 저는 정말 어떤 사람의 말이 맞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의 정책을 살펴봐도 이게 중심잡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어떤 내용에서는 링크를 달면 안 되는 것 같이 쓰여 있고 어떤 경우는 정보제공 목적이나 유사 문서 방지를 위해 링크를 달아야 한다는 부분도 있고 이게 검색엔진이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복불복 같다는 것이 현재 제 수준에서의 판단입니다. 이 부분도 더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아야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디케이션은 신중하게 : 신디케이션의 사전적 의미는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경제 주체들이 임시로 조직을 만들어 협력하는 일입니다. 다른 사이트에 콘텐츠를 신디케이트 하는 경우 Google은 항상 각 검색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버전을 표시하지만, 이는 게시자가 원하는 버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콘텐츠가 신디케이트 되는 각 사이트에 원본 문서로 다시 연결되는 링크를 포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엔젠이 콘텐츠 버전의 색인을 생성하지 못하도록 신디케이트 된 자료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noindex 태그를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콘텐츠 관리 시스템 이해 : 콘텐츠가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방식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블로그, 포럼 및 관련 시스템에는 대게 동일한 콘텐츠가 다양한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블로그 항목이 블로그 홈페이지, 자료 보관 페이지, 동일한 라벨이 있는 기타 항목 페이지에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복 콘텐츠가 사용자를 속이고 검색엔진 결과를 조작할 의도로 사용되었다고 판단되지 않는 한 중복 콘텐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이트에 조치가 취해지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구글에서 검색 결과에 표시할 콘텐츠 버전을 적절히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Google의 검토 결과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고 판단되어 사이트가 구글 검색 결과에서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 관련성은 없지만 수익성이 좋은 키워드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Google 봇을 속이는 콘텐츠를 제작하기보다 사용자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즉 사용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관련성 높은 정보를 다루는 양방향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즉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만한 내용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사이트의 구성과 탐색 구조도 중요합니다. 사용자가 쉽게 페이지를 탐색하고 원하는 정보나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광고 구현과 페이지 콘텐츠 사이의 균형을 항상 잘 맞춰야 합니다. 광고는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자료로서 제공되고 페이지의 가치를 높여야 하며, 과도하게 게재되거나 콘텐츠 자체보다 더 눈에 잘 띄어서는 안 됩니다.
콘텐츠 기반 페이지가 아닌 페이지에 광고를 게재하지 말기.
전반적으로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수익을 창출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은 섹션이나 페이지가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방문이나 구매에 대한 감사 메시지가 표시되는 페이지처럼 사용자가 도메인에서 나갈 수도 있는 상황에 앞서 방문하는 페이지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또 다른 예로 해당 URL에 콘텐츠가 없음을 사용자에게 알려 주는 404 오류 페이지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수익창출 즉 수익창출에 적합한 블로그 및 사이트에 대해 공부를 해봤습니다. 저도 초보라 아직 이해하지 못한 내용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로 수입을 늘리는 것은 고품질 블로그로 만드는 것과 같다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방문자가 많아야 하고 방문자가 많아 질려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중요한 것을 첨부하자면 방문자 들어올 수 없는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즉 저품질에 걸려 검색 누락이 되는 사태는 막아야겠죠.
오늘 내용은 이렇게 저품질로 가지 않기 위해 해야 할 것들과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해야 하는 노력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도 더 공부해서 좀 더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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