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최종회 결말 12회 줄거리

사내맞선 12회 최종회 결말 줄거리 해피앤딩

 

잠든 하리를 바라보는 태무의 눈에서 꿀 같은 사랑이 뚝뚝 떨어진다.

하리는 태무의 시선에 부끄러워하는데 너무 사랑스러웠다. 

 

 

영서와 교제를 허락 한다던 영서 아버지는 성훈에게 전화를 걸어 영서와 헤어질 것을 종용한다. 

하지만 영서가 전화기를 가로채 다 들어버렸다!

이 커플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하리를 데려다 주다 딱 걸렸다. 

등짝 스메싱은 덤! 

사장과 직원의 만남을 좋아할리 없음을 아는 하리 부모는 걱정이 태산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맡은 일을 잘 해내가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할아버지에겐 자신이 책임지고 허락을 받겠다며 교제 허락을 하신다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고 한다.

 

 

영서의 생일 상! 이거 그냥 생일 상이 아닌데? 태무 때문인가?

상다리 휘게 생겼다.ㅋㅋ

 

어색한 분위기 성훈이 가져온 샴페인 한잔이 소주로 이어지고 분위기는 좋아지지만 하리아버지는 걱정이 태산이다.

하리 아빠는 하리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냐고 묻고 태무는 모든 것을 다 막을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옆에서 온 힘을 다해 하리를 지키겠다 말한다. 그래 이게 남자지! 

 

유라 일을 사과하는 민우. 둘은 헤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오랫동안 꿈꾸었던 유럽 여행을 간다고 한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하리와 예전처럼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하지만 하리는 아마도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라며 다음을 기약한다.

 

회사에 소문이 퍼진 후 하리와 태무는 사적이나 공적이나 조심 또 조심.! 스릴이 넘친다.

 

 

한편 할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전화가 걸려오는데 어랏? 이거 이상하다. 

끊기지 않은 전화에서 할아버지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이번에도 가짜 입원이다.

하리는 금희일 때 예뻐해 주셨던 할아버지와 가까워지고 싶다며 스스로 강 회장을 찾아간다.

하리는 강 회장이 좋아하는 것에 리엑션 하며 함께 공감한다. 쌍화차도 드리고 낚시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한가락 뽑고.

이런 하리가 예뻐 보이기만 하는 강 회장.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이미 늦은 듯ㅎㅎ

 

하지만 이런 강 회장의 마음을 전혀 못느낀 하리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얻지 못한것 같아 의기소침해한다. 

그때 찾아오는 의사.

 

 

 

강회장의 건강상태가 정말 좋지 않다. 한국에서는 방법이 없다.

결국 할아버지 치료를 위해 미국행을 결심하는 태무. 

하리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하지만 하리는 기다리기로 한다.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온 영서를 위로하는 성훈.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영서에게 성훈은 통장을 내밀며 첫 번째 투자자가 되겠다고 한다.

대신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살피겠다는 성훈 ㅎㅎ

 

그리고 1년 후

 

영서는 자신의 일로 열심히 살아가고 성훈과 영서는 여전히 서로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태무는 해외에서도 자신이 할 일을 똑 부러지게 하는 상황. 해외 토크쇼에도 출연할 만큼 지오푸드는 승승장구한다.

그리고 다행히도  하리와 태무는 화상통화를 하며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 

 

헌데 이건 또 무슨 상황일까? 동생이 잠을 깨워 일어나 보니 태무의 열애설이 나있다.

 

태무는 연락이 안 되고 하리는 휴가를 내고 태무가 있는 미국으로 가려는 순간.

태무가 짠 하고 나타난다. 

 

하리는 할아버지의 안부는 묻는데 대답 대신 반지를 꺼내며 할아버지가 꼭 전해주고 오라고 사셨다며 강 회장이 둘의 사이를 허락했음을 알려주며 반지를 끼워주고 청혼을 한다.

 

행복한 결말 행복한 입맞춤!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할 것 같은 결말을 보여주며 사내 맞선 최종회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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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월요병을 치료해 주었던 사내맞선 최종회 줄거리를 이제야 올리네요. 계속 건강상태가 별로 좋지 못해 컴퓨터를 최소한으로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빨리 원상복귀가 되면 좋겠네요. 최근에는 오미크론 증상이 있어서 며칠 또 고생을 했었습니다. 한국도 미국도 주위에 환자들이 더 많이 늘어나는 듯합니다. 다행히 중증으로 빠지지 않고 경증으로 며칠 쉬면서 관리하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게 후유증이 남는다고 하니 안 걸리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걸리게 되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것 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문제는 열나고 목 아프고 근육이 쑤셔서 잘 먹기도 잘 자기도 힘들다는 것!! ㅎㅎ

 

아무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사내 맞선이 꽃길만 걸을 것 같은 해피앤딩으로 끝이 나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