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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핀비즈 스크리너로 저평가된 미국주식 찾는 법

by 우공이부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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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미국주식 찾는 법 1탄 - 핀비즈 스크리너 이용하기 

저평가된 미국주식 찾는 법으로 검색을 하다 핀비즈 스크리너로 저평가된 미국주식을 찾는 법을 발견하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발견한 티스토리 bobo's 쓰는 이야기 님이 포스팅한 내용에는 핀비즈로 저평가된 주식뿐만 아니라 성장주, 배당주를 찾는 법까지 포스팅을 해놨지만 한꺼번에 많은 것을 입력하면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오늘은 저평가된 미국주식을 핀비지 스크리너로 찾는 법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공부하기 위해 따라 하다 보니 거의 옮기다시피 해놨습니다. 그리고 부제목에 1탄이라고 해놨는데요. 저평가된 미국주식을 찾는 방법 중에 켄 피셔가 강조한 PSR을 이용하는 법도 있더군요. 

 

핀비즈 스크리너 이용 저평가 미국주식 찾기

1. 간단한 주식지표 이해하기

저평가주를 찾기 위해서는 간단한 주식 지표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공부하기 위해 하나씩 기억을 떠올려보기로 했습니다.

 

PBR (Price-to-Book Ratio)은 주가 대비 주식자산가치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주식의 장부가치와 현재 주가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PBR은 다음의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여기서 주당 장부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을 모든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를 통해 주가가 장부가치 대비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를 평가할 수 있으며, PBR 값이 낮으면 주식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고, 높으면 고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PBR 값이 1보다 낮으면 주식이 장부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그의 저서(현명한 투자자)에서  PER < 15, PBR<1.5 인 주식은 싸다.라고 정의를 했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아직 책을 읽진 못했지만 유튜브로 귀가 따갑게 들어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적어두었습니다.

 

물론 PER이나 PBR이 낮아 싸다고 판단해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꼭 다른 지표들을 함께 살펴보고 PSR(PRICE TO SALES RATIO)즉 주가 대비 매출이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물건을 잘 팔고 있는지, PCR(PRICE TO CASH RATIO) 주가 대비해서 회사에 흐르는 현금흐름이 어떤지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2. 핀비즈 스크리너 이용 미국주식 저평가된 종목 찾기

1. PBR, PER이 낮은 종목 중 소형주가 장기 수익률이 좋다. 

2. 최근 3년 기준 PER<15, PBR <1.5

3. PSR, PCR이 낮은 종목이 장기 수익률이 좋았다.

4. PSR 하위 50%가 10년 단위로 봤을 때 시장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이걸 기준으로 핀비즈를 이용해 종목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었는데요. 

핀비즈(FINVIZ.COM) 스크리너의 대부분 수치는 과거의 실적을 기초로 하고 있다는 것과 필터링 메뉴를 과하게 설정하면 득 보다 실이 많다는 것, 그래서 단순한 지표설정이 좋은 주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 익숙해지면 스스로 원하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가만하고 스크리너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핀비즈 스크리너를 보면  descriptive, fundermental, technical, all로 나오는데요 descriptive는 기업의 기본정보 즉, 시총이 얼마인지, 어떤 사업에 포함되었는지, 발행주식수가 얼마인지 배당률은 얼마인지등의 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fundermental란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PER, PBR 등 투자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echnical는 차트상 볼 수 있는 지표 RSI을 체크할 수 있는 란입니다. 

All은 위 3가지를 다 표시해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순서대로 스크리너를 세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맨위 order by에서 price/book을 선택하고 바로 옆에서 DESC(내림차순)을 선택합니다.

1. descriptive에서 먼저 market cap (시가총액)을 20억 달러 미만 소형주인 -small을 선택합니다.

2. fundermental에 들어가서 PER은 low(<15), PBR low(<1), PSR low(<1), Price/cash low(<3)을 선택합니다.

3. operating margin(영업이익률) positive(0>%) net profit margin(순이익률)positive(0>%)을 선택합니다.

4. 아래에 필터링되어서 나온 미국 저평가주를 Valuation에서 PBR을 눌러서 오름차순이나 내림차순으로 정리합니다. 

 

 

이렇게 핀비즈 스크리너를 통해 미국 소형주 중 PER, PBR, PSR, PCR이 낮고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이 플러스인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걸러진 기업이라고 해도 상폐 위기인 소형주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차례로 클릭해서 사향 산업은 아닌지 성장의 여지가 있는지 사업과 재무제표등을 꼼꼼히 살펴 옥석을 가려야 합니다. 

 

저도 아직은 공부중이라 옥석을 가려보진 않았고 이런 결과가 나오는구나 정도로 배워가는 중입니다. 

 

오늘 프로테라(PTRA)파산보호 신청으로 인한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저도 처분을 하려고 시도했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되어 내일 다시 시도를 해야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은 것인지 한번 알아보고 그 내용도 이 블로그에 좀 적어둘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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