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드라마

tvN 수목드라마 '이브' 1회, 2회 줄거리

by 우공이부 2022. 6. 3.
반응형

tvN '이브' 서예지의 치명적 유혹에도 시청률 제자리 , 이브 1회, 2회 줄거리

출처 : tvN 수목드라마 '이브' 2회

지난 2일 전파를 탄 tvN 수목드라마 '이브' 2회의 시청률(전국 가구 기준 3.7% 닐슨코리아 제공)이 공개되며 서예지의 과감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각종 논란에 휩싸였으면서도 자숙기간없이 방송에 복귀한 서예지를 보며 3% 중반대의 시청률도 과하다는 의견도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선정적이다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는것 같다.

 

지난 포스팅은 '이브'의 등장인물과 극 중 인물관계도에대해 소개하며 간략한 내용을 요약했었다. 그리고 반응에 따라 줄거리를 포스팅 하겠다 말했는데 나름 반응이 괜찮은것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지난포스팅 참고  '이브' tvN 수목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이브' tvN 수목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서예지 2년 만의 드라마 복귀 , 박병은 첫 메인으로 화재가 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일 밤 10시 30분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가 방송을 탔습니다. 이 드라마는 살인자의 쇼

psyrenovate.tistory.com

 

이브 1회 줄거리

출처 : tvN 수목드라마 '이브' 

재계 1위 LY그룹의 최고경영자 강윤겸은 같은 반 학부형과 내연 관계라는 스캔들이 터진다. 이후 강윤겸은 한 여자를 만나고, 둘은 애틋한 포옹을 한다. 그녀는 복수를 다짐하며 강윤겸을 유혹하던 이라엘이었다.

 

3개월 전, 강윤겸과 이라엘은 유치원의 자선행사에서 처음만난다.  부와 권력이 집중된 유치원 자선행사는 화려했고 이라엘의 열정적이고 강렬한 탱고 무대가 펼쳐진다. 강윤겸의 시선은 이라엘에게 쏠렸고 자신도 모르게 이라엘이 펼쳐놓은 유혹의 그물에 빠져든다. 

 

유독 한소라에게 관심을 갖는 이라엘, 아니 여기서는 신분을 숨긴 김선빈이다. 잠시 후 김선빈에게 꽃배달이 알림이 왔고 그녀는 강윤겸을 스치며 지나가고 의도적으로 자신을 팔찌를 떨군다. 

 

꽃다발을 들고 온 남자는 김선빈의 남편 장진욱, 김선빈(이라엘)은 장진욱을 여성공연자 대기실로 이끌고 둘은 정사를 벌인다. 팔찌를 가지고 이라엘을 찾던 강윤겸에게 의도적으로 보여주며 유혹하기 위한 덫이었던 것이다. 문틈을 강윤겸이 이들 부부의 정사신을 바라보며 놀라고, 이라엘은 아무렇지 않은 듯 강윤겸을 바라보며 정사를 이어간다. (정사장면은 연출의 묘미를 살리기위해 극의 후반에 회상장면으로 등장한다.)

 

정사를 마치고 파티장소로 들어온 둘, 강윤겸과 인연이 있었던 강진욱은 이라엘을 소개하고 이라엘은 우연인듯 의도를 담아 강윤겸의 손을 터치하며 유혹의 도화선에 불을 당긴다. (방금 전 격정적인 정사신을 보여주었던 이라엘의 손길은 두고두고 강윤겸을 욕망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한다.)

 

한편 서은평은 13년전 이라엘을 도왔던 변호사였다. 13년이 지난 지금 이라엘이 약속한대로 도움받은 10배의 돈을 택배로 보내오며 그녀와의 인연을 회상한다. 

 

그런가 하면 파티가 지난 후 유치원에 가는 날, 국무총리 출신인 한판로와 함께있는 그의 심복 김정철을 보며 이라엘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며 13년전 그녀가 당했던 혹독한 과거가 펼쳐진다. 

 

이브 2회 줄거리

김선빈이라는 위장신분으로 화목해 보이는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라엘, 이 또한 복수를 위한 선택이었을 뿐이다. 

강윤겸은 유치원 자선행사때 느꼈던 이라엘의 손길과 그녀의 뜨거웠던 모습을 잊지못하고 있었다.

서은평은 이라엘의 행적을 쫒고, 한판로는 심복 김정철을 LY 그룹 부회장직에 추대하며 야욕을 들어낸다. 

 

이라엘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서은평은 그녀가 돌아왔다면 한판로의 주변을 살필거라 생각하고 자신도 한판로의 주변을 뒤지기로 한다.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타인이 나를 돕도록하라!

유치원 학부모 대표를 뽑는날 이라엘은 한소라와 대립관계인 은담리를 이용 새로운 계획에 돌입한다. 

이라엘은 한소라와 은담리 사이에서 진퇴양난인 유치원 원장 차에리사에게 접근, 둘을 화해시킬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며 자신에게 일임해줄것을 부탁한다. 

출처 : tvN 수목드라마 '이브' 2회

이라엘은 자신이 임시 학부모 대표를 맡았다며 강윤겸에게 도움을 청하고 자신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그의 딸 강다비를 챙기겠다 말한다.

강윤겸은 그녀가 작정하고 유혹하는 목선을 보며 그날의 일을 다시 떠올리고 더 깊은 유혹의 늪에 빠져든다.

이라엘은 강윤겸이 다비를 데리러 온다는 말에 자신의 집에서 놀게 만들고 강윤겸은 딸을 데리러와 파티장에서 주은 팔찌를 건넨다.

안에 들어가서 차도 될걸 꼭 거기서 한손으로 차며 강윤겸의 스킨십을 유도하는 이라엘, 그녀에게 팔찌를 체워주며 또다시 겉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데....

다미를 데리려온 강윤겸은 대화중 반도네온을 발견하고 이라엘은 이를 연주한다. "이 음악도 혹시 아세요?"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린 남자에 관한 노래에요.

"회장님은 어떠세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아세요?" 라고 묻는다. 그리고 둘은 탱고를 추기시작한다. "탱고는 하나의 심장이 되어 걷는 춤이다. 서로의 심장이 하나로 닿아 상대방 심장소리를 들으며 한몸이 되어 걷는 것이 탱고다. 오로지 상대와 나에게만 집중하면서" 라고 말하며 탱고에 빠져든다. 

탱고이후 걷잡을 수 없는 유혹에 사로잡힌 강윤겸은 결국 한소라를 통해 억눌렸던 욕망을 분출한다. 

 

한판로의 주변을 살피던 서은평은 결국 이라엘을 특정하고 그녀를 찾아간다. 그는 연락이 끊겨 걱정했다며 그동안의 안부를 묻지만 이라엘은 초지일관 서은평을 모른척한다. 그리고 자신의 위장 신분인 김선빈이라 소개한다. 마침 라엘의 가짜 엄마 장문희가 등장하며 서은평은 물러날수밖에 없었다. 

장문희(이일화 분)는 서은평이 나가자 10년동안 준비하고 계획한 일이라며 그 어떤 방해도 받지않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둘은 복수를 위해 모종의 합의하에 힘을 합하고 있었던 것. 

이라엘이 복수 칼날을 갈고 있는 시각, 서은평은 김선빈이라 우겼던 이가 이라엘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강윤겸 부부는 '동상이몽'에 빠지며 '이브' 2회는 막을 내린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