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 서예지의 치명적 유혹 통했나? 드라마 검색어 1위

요즘 드라마 정보와 줄거리 및 리뷰를 포스팅하면서 각 방송국의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각종 논란 속에 활동을 중단했던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끈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 가 드라마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예지 본인의 노이즈 마케팅이 성공을 한것인지, 아니면 극 중 펼쳤던 19금을 방불케한 과한 노출과 정사신의 여파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는 없지만 새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는 '이브'의 3%대 시청률로 출발한것만 봐도 짐작이 가능한데요.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1일 첫 방송된 '이브 1회' 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3.644%를 기록한걸로 나옵니다. 이는 전작 '살인자의 쇼핑목록' 마지막회 시청률인 3.688%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수목드라마 기준으로 저에게 많은 수입?을 안겨주고 종영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같은경우는 1회 첫출발이 2.519%의 시청률이었다는 것만 봐도 '이브'의 첫회 시청률이 얼마나 높은지 비교가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이브 1회에서는 극 중 주인공 이라엘(서예지 분)이 복수를 위해 강윤겸(박병은 분)에게 치명적인 유혹의 덫을 놓는 과정이 그려졌는데요.

이에 이브의 제작진은 "한 사람의 세계가 무너질 정도의 강력한 유혹, 그리고 라엘이 인생을 건 복수의 시작점을 보다 명확하고 몰입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1-2회 방송을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편성했다"는 말이 수긍이 갈 정도였습니다.

1회에 이미 치명적인 유혹을 펼친 이라엘.

그녀는 강윤겸을 유혹하기 위해 치명적인 덫을 놓는데 그건 바로 계획적으로 강윤겸이 자신의 정사장면을 보게끔 하는것이여서 실로 충격적이었었죠.

제작진의 말대로라면 2회에도 이 유혹의 덫은 더크고 강렬하게 펼쳐질것같은데요. 이보다 더한 어떤 유혹이 펼쳐질지 사뭇 궁금합니다.

서예지의 치명적인 유혹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