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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나의해방일지 11회 줄거리뷰 12회 예고 구미커플키스 손석구 추앙한다

by 우공이부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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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해방일지 11회 살아서 천국을 보겠다는 김지원, 구미 커플 키스, 손석구 추앙한다!

출처:넷플릭스 나의해방일지11회캡처 다시한번 추앙한다고 말하는 손석구

구씨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물론 시청자들만 아는 정체지요. 아직 염씨일가는 구씨의 찐 정체를 아무도 모르고 있죠.

그저 평범한 사람은 아닐것이다! 라는 추측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가는 나의해방일지 11회 줄거리를 통해서도 아무른 힌트를 남기지 않습니다. 한방에 몰아 터트려 그 충격을 딛고 나아갈 모양입니다.

 

하지만 12회 예고를 통해 구씨의 진짜 정체를 알게할 모양입니다. 미정의 표정을 통해 그 충격을 가늠할 수 있겠더군요. 

 

각설하고 나의해방일지 11회 줄거리 바로 들어갑니다.


 

출처: JTBCS나의해방일지11회 롤스로이스차주로 주목받는 염창희

손석구(구자경역)의 차 롤스로이스를 몰며 신이난 이민기(염창희역)

롤스로이스 차주로 생각하고 다가오는 사람들 때문에 어깨뽕이 한껏 부풀어 오른 창희. 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아요!

 제차는 아니고 
여동생 남자친구 차예요

출처 jtbc나의해방일지11회 멀쩡한 구씨 해외보내버리는 두환

밥상머리에서는 구씨의 차가 화재에 오릅니다. 누구 차냐고 묻는 창희 어머니, 고민끝에 친구차라고하자 "창희친구일리는 없고"라고 하며 촌철살인하시는 창희어머니 창희 의문의 일패를 기록하고 오두환은 해외에 나간 친구가 맡기고 간 차라고 뻥을치죠. 차주 구씨가 버젓이 눈앞에 있는데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부렁을 지껄이는 우리 귀여운 두환이..ㅋㅋㅋ

 

염기정(이엘)은 아침출근시 롤스로이스를 타고 싶어하죠. 같이 출근하려면 차 안막히는 시간 6시쯤에 출발해야한다니까 그럼 차에서 자면되지 하는 기정.ㅋㅋㅋ 기정 승!

 

불안해보이는 동생미정에게 베포를 키우라는 언니 기정 <나의해방일지11회 중>

미정은 약간 불안한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정은 불안하냐? 고 묻습니다.

베포를 좀 키워라
세상 모든 좋은게 다 내거

왜 내게 될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데? 세상 좋은건 모두 다 내것! 이라고 생각하라는 염기정! 자존감 떡상!!

하지만 우리는 지난 줄거리들을 보면서 미정의 성향을 너무 잘알고 있죠? 잘나가던 남자친구 옆에서 미정이 얼마나 작아졌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불안해 했었는지.

난 이런 차 탈만한 사람이다.나의해방일지11회넷플릭스캡처

난 이런 차를 탈 만한 사람이다!

롤스로이스를 타고 쪼그라드는 사람들! 부자가 되려면 이런 최면을 스스로에게 걸어야 합니다. 우리모두 부자마인드를 가져봅시다!!

 

한편 직장상사에게 모욕을 당하고 잇는 미정.

나의해방일지11회 지겨운 인간들에게서 해방하고 싶다는 미정

해방클럽이 뭐에서 해방되는 건데? 일? 이라고 묻는 상사에게 한방 시원하게 먹입니다. 

인간한테서요.
지겨운 인간들한테서요.

jtbc 나의해방일지11회 약한인간일수록 사악하다는 구씨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은 미정은 구씨 집에서 소주를 들이키며 그 자식을 경멸한다고 하며 그가 어떤 인간인지 설명합니다.

그 상사는 회사에서 인원 감축차 희망퇴직자를 받았는데 있어줬으면 하는 사람들은 오라는데가 많아 먼저 나갔고 나가 줬으면 하는 사람은 갈데가 없어 남았는데 딱 그런인간이었던 거죠.

구씨는 원래 약한 인간일수록 사악하다며, 그런 놈들이 짠한 면이있다고 하죠. 아마 백사장을 떠올리는듯 .ㅋㅋ

그러면서 초대한번해서 들에 풀어놓고 종일 잡자고 하죠. 미정이 이길거라면서.ㅋㅋ 

 

미정은 여기서 명언을 한방 날려줍니다. 

jtbc나의해방일지11회

화내서
한 번도 기분이 나아진 적이 없어

화를 안내면 3일가지만 화늘 내면 10일을 간다는 말. 참 공감이가더군요. 근데 화를 참으면 홧병걸려 명이 단축될수도 있어요. 

스트레스와 화는 그때 그때 적당히 풀고 넘어가세요! 건강을 위해서!!

달빛분위기를 위해 가로등 박살내는 구씨

미정과 함께 라면을 먹은후(아직은 그냥 라면입니다. 이상한 상상하기 없기!) 구씨는 자기가 이 집에 살게된 이유를 알려줍니다.

밤이면 풍향이 바뀌는 집도, 달이 보이는 집도 여기가 처음이라며 창문에 달 뜨는 집은 동화책에나 있는 줄 알았다는 구씨.

하루는 달빛이 좀 이상했는데 알고보니 가로등이 망가져서 그랬었다는 가로등을 고친후 그 맛이안난다는 구씨는 결국 나가서 가로등을 깨버리죠.ㅋㅋ 이제 분위기 다 잡았으니?

 

미정은 자신의 존재 이유가 늘 궁금했었죠. 그녀는 인간은 자기가 뭔지 모르고 그냥 연기하며 사는 허수아비같다고 합니다. 인생은 이런거야 하고 사는 보통 사람들 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미정. 

jtbc나의해방일지11회 짧은키스로 아쉽게 끝

죽어서 가는 천국따위 필요없어
살아서 천국을 볼 거야

밤 바람을 맞아 추워하는 미정을 감싸며 키스를 하는 구씨. 미정의 천국은 시작되는가?

나의해방일지11회 넷플릭스캡처 창희현아

창희는 편의점에서 좀도둑때문에 골머리를 썩다 현아에게 SOS를 치는데 ...왠 갑자기 나이트?

그리고 현아는 어디서 돈이 생겼는지 통장에 5억이 들어있었습니다. 

내가 죽으면은 살해된거야

그리고 현아는 내가 죽으면 살해된거라며 아무리 자살로 위장을 해도 자기는 절대 자살하는 사람 아니니 무조건 타살이라고 하며 앞으로 뭔가 일이 벌어질것 같은 암시를 하죠. 왠지 현아 때문에 창희가 엮여 구씨가 등판할것 같은 전개랄까요? 이건 아닌걸로.ㅋㅋ

위치추적기를 발견한 구씨

한밤중 구씨의 집앞에 서는 차. 그리고 낮선 남자 둘이 내려 주위를 서성이다. 돌아가는 모습을 구씨는 창문을 통해 보고있었습니다.

날이 밝자 매의 눈으로 그들의 흔적을 찾습니다. 삼포싱크 용달차 아래 위치 추적기가 붙어있는걸 발견하죠.

기를발산하는데 왜 모르는지

그시간 기정은 잔뜩 화가나 있었습니다. 태훈이 두턱을 쏘기로 해놓고 아무런 연락이 없었던것.

한참 투덜거리고 있는 중에 태훈으로 부터 오늘 만나자는 연락이 옵니다. 직장 동료들은 밀당을 주문하며 뒤로 미루라고 하죠. 우리 염기정씨는 내일로 미뤘다며, 왜 애타게 하는게 좋은거냐는 연애 초짜의 질문을 던지 면서 '그거 안 좋은 거잖아요' 하는 기정.

애정을 뜸뿍뜸뿍 줍시다.

'남녀가 사귀는데 뭔가 가득 충만하게 채워져야지' 왜 애정을 찔끔 찔끔 그렇게 얄입게 줘야돼냐며 열변을 토합니다. 이거 작가님의 연애관인가요? ㅋㅋ 근데 듣다보면 설득력 쩌는듯.

드디어 기정과 태훈은 만나네요. 그리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속내를 다 까발리는 기정. 

드디어 좋은 결말예고? 기정태훈 !!

올 겨울엔 아무나 사랑하든
머리를 밀든

둘 중 하나는 하자

가만히 기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태훈은 "머리 밀지마세요" 라며 뭔가 화기애애 해지는듯...하지만 경선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급냉동됩니다. 하지만 레이저 나갈것 같은 눈빛으로 경선을 제압한 태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사랑 자기가 하겠다는 태훈

머리 밀지마세요!
내가 할게요!!

아무나!!!

기정의 표정을 상상해 보시길....^^&

현자가된 창희.ㅋ 나의해방일지 11회jtbc

창희는 롤스로이스 앞에서 서성이는 전 여친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데려다주며 그간 롤스로이스를 몰면서 느꼈던 자신의 다정함을 이야기하죠. 가진자의 여유같은?

구씨의 복귀를 원하는 신회장

구씨는 위치추적기를 붙인 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녀봅니다. 백사장의 끄나풀인줄 알았던 구씨는 백사장에게 전화하라며 다그치지만 그들은 신회장의 부하였죠. 그렇게 구씨는 신회장을 만나게 됩니다. 

신회장은 멀쩡하게 잘살고 있는 구씨를 기다리다 오지않자 딴줄 잡고있나 하고 사람을 붙여봤다는 신회장. 

그리고 피붙이를 앉혀놔도 해먹을거 기왕이면 쌘놈이 앉아있는게 자기의 가오가 사는 길이라 생각하고 구씨의 복귀를 설득합니다.

백사장이 위에 앉고
내가 어디 가서 
면이안서!

신회장의 마음 십분 이해가 가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 

 

이제 그만 돌아오라는 신회장. 그리고 말없은 구씨. 신회장은 더있어야겠나? 라고 묻고 구씨는 '네'라고 답을합니다.

신회장은 다시 묻죠. 뭐하게?  구씨 ("추앙하게요")

머뭇거리다 추앙한다! 라고 말하는 구씨 행복한 미정

구미커플 다정하게 앉아 있죠? 

구씨가 무슨 말을 할려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한마디 던집니다.

추앙한다.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잘살았답니다......라고 끝나면 좋겠지만 나의해방일지 12회 예고를 보면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는듯합니다. 

 

 

나의해방일지12회 예고 클립의 제목은 '상관없다고 했잖아...' 입니다. 구씨의 과거를 알게되는 과정에서 미정이 약간 충격을 받는 그림으로 그려질것 같은 분위기죠? 어쩌면 신회장이 염씨일가의 안전으로 구씨와 딜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또 구씨가 만약 복귀를 한다면 백사장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뤄질지. 우리 미정 살아서 천국을 맘껏 누릴 수 있을지 내일이 궁금해지네요. ^^ 

 

저는 넷플릭스로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이지만 나의해방일지는 JTBC 토일드라마로 밤 10:30분에 방송됩니다. 

이 드라마는 언제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추천 포스팅을 한다면 한자리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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