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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넘처나는 노숙자 이런 일도.

by 우공이부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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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대란 - 휴가 다녀오니 왠 수상한 여자가 집에?

코로나 사태이후 미국 곳곳에서 노숙자들이 넘처나고 있습니다. 

가게 주변에는 이런 홈리스들이 없었는데 올 초부터 자주 눈에 띄기도 하던데 헐리우드 힐스한 집에서는 휴가를 다녀왔더니 수상한 여자가 집에 머물고 있었던 일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Hollywood Hills woman returns from vacation, finds homeless woman sleeping in her yard

말 그대로 휴가에서 돌아오니 노숙자가 집 마당에서 자고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CBS Los Angeles 유튜브 채널에서 가져온 영상인데요 뉴스를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헐리우드 힐스에 사는 이 여성이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때 집 마당 벤치에서 팔자좋게 잠을 자고 있는 한 여성을 보게됩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집에 꼭 주인처럼 있는 사람에게 황당해하며 누구냐고 물었고 그 낯선 여성은 당연하다는 듯 자신이 이곳에 산다고 답을 했습니다. 

 

황당했던 집주인 여성은 보안 카메라를 확인하고 더 놀라게 됩니다. 이 무단침입 노숙자 여성이 잠긴 문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온걸 확인한 것이죠. 그리고 집에서 지낸지 얼마나 됐냐는 물음에 이 여성은 3박4일정도 되었다고 태연하게 대답했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살펴보면 보통 이 영상속의 여인처럼 보통의 노숙자들 미국에서는 홈리스라고 하는데 이들은 여행가방이나 유모차 보통 큰 마켓의 쇼핑카트같은 것에 짐을 때려 싫고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여성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집주인은 그래도 인정머리가 넘치는 사람이었던거 봐와. 대두분이 경찰을 부를텐데 이 집 주인은 경찰을 부르지 않고 조용히 나가달라고 말했는데 노숙자 여성이 나가는데까지 약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하네요. 인내심도 아주 좋네요. 

 

CCTV로 확인해보니 이 여성은 집 안으로도 들어가려 시도를 했지만 댜행히 뜻을 이루지 못한 걸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이런 뉴스가 영상으로 퍼저 조금 황당하기는 하겠지만 저 사는 곳에는 홈리스들이 거의 없었는데 covid-19 이후 노숙자들이 계속 늘어나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고 정확한 통계는 존재하지 않지만 미국경기가 주식시장이나 월가의 낙관론 처럼 좋다고 말하기는 좀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나오는 긍정적인 지표들보다 늘 경기침체는 약간 후행했었다는 것. 

 

미국은 8월 백투스쿨이 있기 때문에 소비가 상당히 쌔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지금 8월 말부터 가게 매상이 급감하는걸 보니 9월 경기는 더 안좋아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11월 중간선거 때문에 유가 억제하고 어떻게든 끌고 가려하는것 같지만 9월 실물경제에 대한 지표가 나올때즘엔 시장 상황이 상당히 안좋아질수도 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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