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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미국은 요지경 오렌지 카운티 '티모빌(T-Mobile) 매장' 습격 사건

by 우공이부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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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티모빌(T-Mobile)매장 습격 사건

 

 

https://youtu.be/rihY39LgppA

 

요즘 들고 튀는 도둑질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미국현지 상황입니다.

지난 19일 또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오후 6시 30분경 이스트 채프맨 에비뉴 3000번지 소재 티모빌(T-Mobile) 대리점에 후드티를 입은 남성 2명이 들어와 매장내에 있던 스마트폰 10여대를 훔쳐 달아났다고 합니다. 

 

이들의 특징은 특별한 무기를 소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잡히더라도 처벌의 강도가 아주 틀려지니까요.

아무튼 두명의 용의자는 매장내에 손님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한국 같았으면 민주시민, 용감한 시민들이 나서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여기 사람들 같이 범행 현장을 촬영하기 바빴을까요?

 

일부 손님들이 범행 현장을 촬영해 용의자들의 얼굴을 담았는데도 이 남성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범행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참으로 통크고 대법한 도둑들이 아닐 수 없네요.

 

문제는 이들의 범행 수법이 최근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잇는 'Smash and Grab'의 범행 방삭이라는 것입니다. 

 

스매시 앤 그랩은 특정 형태의 강도 또는 약탈로, 일반적으로 상점이나 쇼케이스의 디스플레이 창 을 부수고, 귀중품을 움켜쥐고, 경보를 울리거나 소음을 일으키지 않고 빠르게 도주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경찰은 업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지만 이거 정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소매업을 하고 있고 비슷한 경험을 당해봐서 아는데 업주가 주의를 한다고해서 방지되는것이 아닙니다. 

한국과 달리 CCTV도 촘촘하게 설치되어있지 않아 범인들 잡아들이기도 쉽지않고 가게 안에서 처리하기엔 또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가 걸리고....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네요. 

 

최근 한국 뉴스에도 이런 강도행각이 자주 보도되는것같던데, 이거 세계적으로 대 유행처럼 번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처벌 강화와 재발 방지에 신경을 써야 할텐데 잘 될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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