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방송 KBS 2 월화드라마 '미남당' 서인국이 무당 된 이유, 카페 '미남당'의 탄생비화, 그리고 잠입 수사 미남당 3회 줄거리뷰, 4회 예고
7월 4일 넷플릭스로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3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 조나단(백서후 분)의 첫 만남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그 과정에서 남한준(서인국 분)이 박수무당이 되고 카페 '미남당'을 만들게 된 계기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카페 '미남당' 멤버들이 신경호를 잡기 위해 잠입 수사를 진행한다.
베테랑 남한준과 공수철의 스릴 넘치는 수사와 통통 튀는 남혜준의 활약이 기대되는 3회는 줄거리 바로 시작합니다.
미남당 3회 줄거리
한재희(오연서 분)가 카페 미남당에 잠입수사를 하고 있을 때 미남당 멤버들은 이민경을 내세워 신경호를 낚을 미끼로 쓸 정청기를 낚싯바늘에 꿰고 있었다. 일단 신경호 사건을 조작했던 정청기에게 관련 증거를 받기로 한 것. 전화기 복제는 덤이고.
이들의 만남자체가 신경호를 낚을 미끼였으니 신경호의 심복 최 비서가 현장을 포착한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곧바로 미남당으로 복귀하는 멤버들, 한재희는 위기의 순간 남한준을 기절시키고 무사히 탈출한다.
집으로 돌아온 한재희는 남한준이 그려두었던 인물관계도를 떠올리며 오빠인 한재정 검사의 죽음에 신경호가 무슨 연관이 있는 건지 궁금해한다.
남한준에게 묻고 싶은것이 많던 한재희는 그를 찾아간다. 다행히 나광태(정하준 분)가 미리 예약이 되어있었던 것. 그는 한재희가 남한준을 짝사랑하는 걸로 오해하고 그로 인해 남한준은 한재희가 예전의 경찰 꿈나무였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무당행세하고 있는 남한준에게 "당신 무당 아니라 프로파일러잖아" 라며 알량한 프로파일링 재주로 사람들 농락하는 거 아니냐며 따진다.
이에 남한준은 크게 웃으며 "아유, 그럼 천벌 받지!" 라고 넘긴다. 하지만 한재희는 "3년 전 증거조작 혐의로 실형 받았잖아요. 신을 교도소에서 받으셨나?"라고 비아냥댄다.
그리고 2년전 남한준이 교도소에서 출감하는 시점으로 타임라인은 돌아간다.
그를 마중나온 사람은 남혜준 남한준의 여동생. 그녀는 국정원 소속 해커였지만 남한준이 연루된 사건이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고 미련 없이 국정원을 퇴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오빠인 한준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둘이 향한곳은 형사 출신이 운영하고 있는 용호 흥신소. 그곳은 전기세 미납으로 전기가 끊어질 위기에 처한 폐업 일보 직전이었고 거기서 귀신 꼴을 하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강력반 형사 출신으로 한준을 도와 범인을 잡으려다 덩달아 누명을 쓰고 해고당했던 공수철이었다. 둘은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지만 공수철은 망하기 일보직전.
그때 한 여인이 들어온다. 남한준은 그녀가 했던 통화를 기억해내고 "가출한 아들 찾으러 오셨죠?" 라고 미끼를 던진다. 한 번에 알아맞혔다고 생각한 그녀는 바로 뒤를 돌아보고 세로로 읽어야 할 글자를 가로로 읽으며 '미남당'이 탄생된다. "어머 도사님, 그걸 어떻게 한 번에..." 남한준이 용한 도사라고 생각한 여인은 자신의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남한준과 남혜준은 바로 불법대출을 받으려고 한다는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추적에들어간다.
그리고 불법대출조직 일당을 바로 참교육시키고 사건을 해결한다. 그때 남한준과 공수철에 반한 조나단이 등장하고 조수를 자처하고 나선다. 조나단은 특유의 엉뚱함으로 기발한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발명왕.
남한준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바로 '미남당' 그리고 미남도사 '남한준'을 내세우며 흥신소보다 잘될 것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바로 조나단 알바로 합격시키는 남한준. 그는 한검사를 죽인 배후는 현직 경찰 2명을 누명 씌워 놈이라며 돈과 권력이 있는 그 놈들과 붙으려면 돈이 많이 있어야 될 것이라 설득한다.
그리고 고뿔이 매듭을 발견한 한준. 한재정이 죽을때 가지고 있던 매듭으로 범인은 무속인이거나 무속에 심취한 놈으로 추려낸다. 남혜준은 "무속인 중에 화상 흉터 있는 놈을 찾아보면 되겠네"라고 의견을 내고, 무속에 심취한 놈이면 무당으로 유명해지면 고풀이 그놈이 찾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남한준의 엄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한준은 바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점집이 아니라 카페를할거야" 그렇게 '카페 미남당'은 탄생하게 된다.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많이 벌고
재능기부
다시 돌아온 현실. "증거 조작은 왜 했어요?" 라며 살인자 최영섭 도망시킨 거 당신 맞냐고 묻는 한재희.
남한준은 궁금하며 판결문 찾아 읽어보라고 하고, 한재희는 판결문이 전부는 아니라며 마지막으로 변명할 기회를 주는 거라고 한다.
한재희가 용서를 빌라는 말까지 하자 남한준은 "넌 형사되면 안 될 놈이네"라고 말한 후 "형사는 '오픈 마인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해야 된다. 있을 수 없는 일은 없고 불가능한 일은 없다. 예단하지 마라! 수사의 기본 아닌가?" 라며 한재희가 스스로의 편견에 갇혀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재희는 남한준의 실수로 오빠 한재정이 죽었다고 믿고 있는 상태. 그녀는 유족에게 미안하기는 합니까 라고 따진다. "내 책임이라고 사과하겠지"라고 말한 한준은 "모든 정의가 선한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야"라고 덧붙여 한재희를 화나게 한다.
한재희는 스스로 최영섭을 잡아 사실을 밝히려한다.
남한준도 마음이 불편하긴 마찬가지 그는 한재정을 죽인 범인 고풀이를 잡는 것이 최선의 사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뒤늦게 정청기와 이민경이 만난 것을 알게 된 신경호는 "화나서 죽여버릴 수도 있으니까 당장 증거 들고 튀어오라" 명령한다.
미남당 멤버들은 계획대로 정청기를 쫓고 한재희와 차도원은 남한준을 쫒으며 추격전이 시작된다.
정청기와 신경호는 만났고, 미남당 일행은 보안업체 직원들에게 걸려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
신경호는 정청기를 폭행하며 죽이려 하고, 남한준 일당은 베토벤 작전을 펼쳐 보안업체 직원들을 무력으로 제압한다.
한재희도 남한준의 차량을 확인하고 상황 파악을 하려던 찰나 신경호의 동승자였던 민유선의 제보를 받게 된다.
신경호 뺑소니 증언과 함께 그가 별장에서 약하고 있다는 것까지 제보를 받은 한재희는 지금 와있는 곳이 신경호의 별장임을 깨닫는다.
정청기가 땅속에 파묻힐 위기에 처할 때 갑자기 굿판이 벌어지는 소리가 들려오고 영장을 받은 한재희와 차도원은 소리의 근원지로 향한다. 그리고 남한준과 공수철을 발견하며 미남당 3부는 끝난다.
이어지는 에필로그, 3년 전 누군가 남한준의 책상에 증거품을 집어넣고 사라진다. 그리고 내부 감사실에서 나와 그 증거품을 압수하며 남한준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것이었다. 그리고 남한준의 프로파일링 때문에 현직검사 한재정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3년전 그때 남한준을 취조했던 내무 감사실 직원이 바로 정청기였다.
미남당 4회 예고
"누가 치성드리는데 방해를 해! 부정 타게!" 남한준은 굿판을 벌이고
누군가 쇼크사로 위장되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한재희는 민유선의 증언과 제보가 남 도사가 시켜서 행해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4회에서는 또 어떤 기가 막힌 사건이 발생할까? 그리고 남한준은 어떤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을 특정할까?
이 모든 궁금증이 풀릴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4회는 7월 5일 화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가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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