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8회 예고 정소민 진씨가문 첫째? 이재욱 환혼될까?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tvN '환혼' 정소민 구한 이재욱 환혼 위기 7회 줄거리, 8회 예고

tvN 토일드라마 '환혼' 넷플릭스 스트리밍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박준화) 7회에서는 한꺼번에 정말 많은 정보와 떡밥들이 풀리는데요.

가장 먼저 무덕이(정소민 분)가 진 씨 혈족만 열수 있는 진요원의 문을 열면서 진 씨 가문의 첫째 진부연이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또 낙수의 아버지 조충에 대한 진실도 밝혀졌습니다. 낙수의 아버지가 환혼인이었고 폭주를 해 식솔들을 도륙했으며 4대 가문의 수장들은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나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충을 과연 누가 환혼시켰을까? 라고 묻는 진무가 사건의 전말을 아주 잘 알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 배후에 그를 지시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장강은 아니겠죠? 근데 왜 난 장강 같을까요?

 

참 마지막엔 장욱(이재욱 분)이 길수(최지호 분)과 환혼될 위기에 처합니다. 이거 때문에 내일 있을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긴 합니다 만.

일단 7회 먼저 살표보도록 하겠습니다. 

 

◈ tvN 드라마 '환혼' 지난 회 정보

tvN '환혼' 이재욱 정소민 난리난 사제 로맨스 6회 줄거리 7회 예고

tvN '환혼' 이재욱 정소민 난리난 사제로맨스 6회 줄거리 7회 예고

 

◈ 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리뷰

 

tvn 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리뷰 ① 대호국 얼음 돌의 비밀

tvN 토일드라마 '환혼' 7회 서경선생

아주 오래전 대호국에 유례없는 긴 가뭄이 있었다. 

술사들은 제를 지냈고 하늘에서 큰 우박이 내렸다. 

헌데 그날 내린 우박 중에 녹지 않는 얼음덩어리가 있었다. 

 

그 얼음덩어리는 스스로 변화를 하며 검은 가루를 만들어낸다. 

그게 바로 환혼술에 쓰는 추혼향이다. 

 

그 추혼향의 힘은 실로 대단했다. 죽은 몸에 혼을 불러와 다시 살리기도 했고, 혼과 혼을 맞바꾸기도 했으며, 산사람의 혼을 날려버리고 기력을 뺏어 버리기도 했다. 

 

결국 그 놀라운 힘은 혼돈을 불렀다. 

추혼향을 만들어내는 녹지 않는 얼음돌을 차지하기 위한 순사들의 핏빛 싸움으로 대호국은 생지옥이 돼버렸다. 

 

그 오랜 전쟁을 끝낸 사람이 바로 송림에 정진각을 세운 서경선생이었다.

 

마의 이선생은 진요원 안에 이 얼음돌로 만들어진 요상한 물건들이 갇혀있다 말한다. 

 

"언제든 세상에 다시 나올 기회만 엿보면서"

그리고 무덕이 빨려 들어간 거울이 보이기 시작한다. 

 

박진은 극 초반 누군가가 얼음돌의 봉인을 풀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tvn 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리뷰 ② 태자와 서율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유

무덕을 생각하던 세자 앞에 갑자기 무덕이 나타난다. 

생긴 것도 같고 목소리 말투 다 같다. 그저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을 뿐 알아채기 힘든 무덕.

하지만 그래도 세자라 그런지 눈앞의 무덕이 가짜라는 걸 단숨에 알아차린다.

그러자 거울이 깨지며 무덕은 사라진다. 

"아 들켰네"

 

이 대목에서 솔직히 좀 놀랐음.ㅋ

진요원의 거울은 모든 거울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거울이 삼킨 사람을 떠올리는 사람 앞에 나타나 그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가지고 있는 듯.

이렇게 세자가 진요원에 먼저 합류하고 세자가 보았던 무덕의 허깨비를 본 서율도 합류를 한다.  

그리고 연락을 받고 달려온 장욱까지 이렇게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 

 

장욱은 무덕을 찾는 것을 허락해 달라하고, 진요원의 문을 열어줄 것을 청한다. 

 

 

 

 

 

tvn 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리뷰 ③ 무덕이 진부연, 캐릭터 프로필의 비밀

드디어 진요원의 문이 열리고, 무덕을 걱정하는 세자와 서율 그리고 장욱이 들어간다. 

진요원안에는 요기와 법기로 가득한 온갖 기물들이 다 있었고 이들 셋은 티격태격 놀려가며, 놀라가며 탐험을 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7회

그 시간 무덕은 거울 안에 갇혀있었다.

무덕이 진요원에 갇히게 된 건 음약옥을 깨트린 진초연을 놀리며 자극했던걸 후회하고 있었다. 

진초연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도망가다 진요원 안으로 들어가게 된 것.

tvN 토일드라마 '환혼' 7회 무덕이 몸은 진부연?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무덕이 진요원의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로서 무덕의 몸이 진 씨 첫째 진부연이라는 가설이 딱 맞아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캐릭터 프로필의 비밀도 여기서 대충 풀린다. 

메인 홈피 캐릭터 프로필을 보면 각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진요원의 거울이 자신이 숨기고 싶은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진초연은 진요원안으로 들어가는 무덕을 보며 '저기 갇히면 죽을지도 모르는데...'라면서도 자신이 진요원의 문을 닫아버리며 무덕을 가둔다.

 

넓은 진요원을 셋이 다 뒤지는 건 무리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셋은 무덕의 허깨비가  나타날 때와 사라질 때를 복기하며 허깨비가 나올 때 거울이 깨졌다는 것에 주목한다. 

그리고 진요원 거울 앞에 선 셋은 무덕이 거울에 갇혔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진호경은 무덕이 동경에 먹혔다 말하며 약속한 시간이 되면 진요원의 문을 봉하겠다 말한다.  

 

 

 

 

 

 

tvn 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리뷰 ④ 장욱, 무덕을 구하다.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거야, 가장 완벽한 너로 만들어 줄게"

거울은 장욱을 유혹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장욱. 한방에 거울의 약점을 간파한다. 

 

"근데,  내가 비쳐야 허깨비든 허상이든 만들어지는 거 아니야? 뭔가를 비추고 있지 않으면 거울은 아무것도 아닌 거잖아!"

 

 장욱은 검은 천을 이용해 진요원의 동경을 가려 버린다. 그러자 무덕이 갇혀있던 공간 속 거울들이 하나 둘 사라진다. 

 

그러나 밖의 진호경은  약속된 시간이 다 되어 간다며 진요원의 문을 닫으려 한다.

이때 박진이 나타나 진요원안으로 들어가 동경에 갇힌 무덕을 구하겠다 말해보지만 진호경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네가 안보이니까 나도 막막해!
무덕아 보고 싶어.

밖이 이리 소란스러운데 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훈훈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거울은 안에서부터 깨지기 시작했고 진요원의 문이 열리며 장욱이 무덕을 업고 그 문을 나온다. 

 

사실을 이실직고하는 진초연, 하지만 무덕이 스스로 진요원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진호경.

모든 건 '제가 연것 같습니다' 라며 진초연의 잘못으로 돌아가고 모든 것은 없던 일이 되고 만다. 

 

tvn 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리뷰 ⑤ 장욱의 각오, 진무의 야욕

스승님이 죽을뻔 했으면 제자도 죽을 각오를 해야죠

장욱은 파혼을 하기위해 진호경을 만나 자신이 천부관주 장강이 아니라는 추문을 들먹이며 "그 추문이 진실 이라면요"라고 말하고 추문의 진실에 대해 따져 보라 한다. 

장욱이 떠나고 진무가 진호경을 찾아온다. 

진호경은 진무의 음험함이 싫다 말하지만 진무는 초연의 사위로 세자는 어떻겠냐 말한다. 

그리고 천부관의 힘으로 진부연을 찾겠다 말한다. 

 

진무는 부연을 진요원 원장으로 만들고 초연은 왕비로 만들어 주겠다며 장욱과의 혼사는 물리고 천부관 관주자리에 올라 진요원에 힘이 되어주겠다 말한다. 그는 천부관 관주가 되기 위해선 진요원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것. 과연 진호경은 진무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tvn 드라마 '환혼' 7회 줄거리 리뷰 ⑥ 무덕의 위기, 징표 그리고 제왕성

한편 서율은 무덕이 낙수의 환혼인 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고, 무덕이 낙수라는 것을 확신한 또 다른 인물인 길주도 무덕을 노리고 있었다.

장욱은 단향곡으로 돌아가기 위해 무덕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무덕은 다른 곳으로 가자 말한다. 

 

길주가 무덕의 목숨을 담보로 장욱을 원했던 것이다. 

무덕은 장욱을 내주는 게 맞다고 다짐하고 있었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장욱은 혼례가 깨질 구실을 던져줬다며 혼례는 금방 깨질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김도주가 받아온 음양옥으로 뭐 좀 만들었다며 새알 장신구를 내민다. 

 "의리와 도리를 지키자는 뜻에서 만든 증표야"스승님 우리 서로에 대한 의리와 도리를 잘 품고 살자!"

 

이 한마디에 흔들린 무덕은 일행을 만났다며 전에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기력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나는 매번 무리했고 너는 애써줬어
계속같이 있다간 너는 죽고 나는 들킬 거야

한편 박진은 진무를 찾아와 20년 전 천부관 술사였던 조충에 대해 물을게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밝혀진 그날의 진실.

조충은 환혼인이었고 그때 폭주하여 식솔들을 도륙했던 것이었다. 

 

4대 가문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조충을 죽일 수밖에 없었고 이를 낙수가 본 것이었다. 

그리고 진무는 자신이 아는 그날의 일을 말하며 제왕성을 알고 있다 말한다. 

"그런데 조충을 죽인 환혼술은 누가 했을까요?"

 

듣고 싶지 않은 답이라면 질문을 멈추라며 그게 송림과 총수의 사람들을 지키는 길이라 말한다. 

이에 박진은 김도주를 찾아가 장강이 환혼술을 연마했는지 묻는다.

한편 길주 앞에 혼자 나타난 무덕, 위기의 순간 장욱이 나타나는데.

 

의리와 도리에 무너진 무덕이 사실대로 말했던 것. 그리고 비가 오면 둘 다 살 수 있다 말하는데..... 혹시 장욱의 탄수법이?

tvN 토일드라마 '환혼' 7회 

예상대로 치열하게 싸우던 둘, 장욱은 길주를 비 내리는 밖으로 유인해 탄수법을 적중시킨다. 

 

하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길주가 일어나며 환혼술을 펼치고, 장욱은 환혼술에 갇히게 되는데.......

 

◈ tvN 드라마 환혼 8회 예고

tvN 토일드라마 '환혼' 8회예고

하늘이 요동치고 장욱이 환혼술에 당한 것 같다는 박당구

장욱은 정말 환혼당했을까?

 

무덕은 진무가 환혼술을 펼쳐 조충을 환혼했나 묻고,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일까?

 

얼음돌이 이 세상에 남아있지 않습니까? 박진은 마의에게 묻고

 

장욱은 장욱인가 환혼한 길주인가? 

 

 

tnN 토일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9:10 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