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big bucks란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거기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목적의 테스트
돈을 버는 것이 재미를 느끼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
저는 이렇게 해석이 되더군요.
제목에 쓴것과 같이 부자가 되려면 돈 버는 재미를 느껴야 한다.
오늘은 그래서 돈 버는 재미에 대해서 조금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통 우리들은 돈에 구애받지 않고 쓰고 싶은 곳에 쓸 수있을 만큼 지출에 자유를 추구하는 부자를
꿈꿉니다.
바로 돈을 버는 재미보다는 쓰는 재미를 위해 부자가 되려고 하죠.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돈을 쉽게 모으지 못합니다.
애초에 쓰기 위해 버는 돈이기 때문에 돈이 일정정도 모이면 어떤 이유가 생겨서든 모아둔 돈이
이곳 저곳 지출될 곳을 찾아 알아서 떠나기 마련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들 키우며 먹고 살만한 정도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코로나 창궐하여 전 세계를 혼돈에 빠트렸지만 그와중에서도 나름 선방을 한 업종이죠.
그렇지만 전 날마다 위기를 느낍니다.
아마존이라는 공룡은 저같은 자영업자에겐 대적불가의 먼 치킨입니다.
아마존 뿐만아니라 각종 온라인 스토어가 매년 매출을 늘여가는 동안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리테일 스토어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이런 저런 걱정을 하면서 일을 하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고 그저 재미없다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아 재미없어. 뭐 재밌는것 없나? 이런 생각만 하다보니 손님이 들어와도 짜증 안들어와도 짜증
그냥 만사가 다 귀찮아지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책상앞에 앉아 여느날과 다를게 없이 뭐 재밌는것 없나 하며 유튜브 넷플릭스
등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특별히 손이가는 것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시시하고 흥미가 동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만에 책이나 읽어볼까? 하는 생각에 책장을 뒤지다 빅벅이라는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읽고 다시 정리를 해야하는데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쭈욱 읽다 다시 한번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책을 읽다 메모를 해둔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부자가 될것이다. 나는 늘 즐겁게 일 한다.
처음에 책을 읽으면서 적어 두었던 다른 결심들도 다시 읽으면서 또 다시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들도 재미를 가지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도 시작을 하구요.
재미없다고 손 놓고 있을게 아니라 스스로 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독서의 중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빅벅이라는 책을 다시 들지 않았다면 저는 그냥 무기력하게 재미없는 하루 하루를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남았겠죠.]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일에 재미를 느끼며 열심히 하고
다른 어떤 사람들은 먹고살기위해 마지못해 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먼저 부자가 될까요?
저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부자가 되고 싶겠죠?
그렇다면 우리 모두 하는 일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의 비책을 마련해보시길 권장합니다.
하루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글감도 없고 아이들과 520 짜리 퍼즐을 했더니 몇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려서 시간에도 쪼들리고 해서 오늘은 다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좀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관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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