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3회 줄거리> 위기속 지성과 조성하, 허성태의 폭주, 이경영 총에맞고 서지혜 야망 드러내
지난 7일 기대는 엄청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를 못느끼는 드라마가 되버린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13회가 방송되었다.
이날 그동안 꼭꼭 숨겨두었던 수많은 이야기 보따리가 풀리며 여러가지 반전이 나와주었는데 역시 반전에 목멘 스토리 다웠다.
아다마스 13회는 그동안 추측했던 이야기들의 퍼즐이 맞춰지는 회차였다. 이창우가 왜 아다마스를 훔치게 되었는지, 송순호의 죽음과, 이창우가 범인으로 지목되어 그 긴 오랜시간동안 말없이 감옥살이를 선택하게되었는지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풀렸다.
사건 사고도 많았다. 대놓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은혜수가 배후에 있다는 정황증거들을 남기며 행해지는 반전들, 이를 통해 자신이 사랑했던 권민조에 대한 복수를 위해 자신의 야망을 드러내는 행보를 보이며 짜릿한 반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권집사는 죽음을 코앞에 두고 살아났다. 다른 한명도 마찬가지였는데 바로 이팀장 이준경.
특수본 잠입조는 해체되었고 강혁필은 물러나야 했다.
최총괄의 폭주도 한 몫 단단히 했다. 그가 권재규를 총으로 쐈던것. 그런데 미련하게 총 놔두고 목을 조르다 도망가는 설정은 뭔지?
나머지 이야기는 아다마스 13회 줄거리와 리뷰를 통해 알아가보자.
송수현은 이창우의 변호사를 자처하며 아다마스 12회는 막을 내렸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13회 송수현은 자신이 변호를 하겠다고 나선 이유가 자신의 "아버지를 생부가 죽었다고 할수는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이창우가 자신의 생부임을 안다고 말했고 이창우는 욱하는 그의 성격을 보며 "변한게 없구나" 라고 말해 예전에 송우신을 봤던 그 시절로 시간은 거슬러 올라간다.
송수현이 장난감 가게 주인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을때 이창우는 그를 지켜봤었고 그의 아내 하영신(윤유선 분)을 보고서야 자신의 아들임을 알았었다는 과거. 그리고 둘의 만남과 이창우와 송순호의 만남까지 한꺼번에 실타래가 다 풀렸다.
송순호는 하영신과 함께 있던 이창우를 봤고 이창우가 이사를 위해 용달을 불렀을때 다시 만나게 된다. 그때 이창우는 송수현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이창우는 힘든 아내와 아이들을 도울수 없는 자신의 신세가 한탄스러웠고 이때 팀A의 이팀장이 나타나 자신이 보안을 뚫어놓겠다며 해송의 상징 '아다마스'를 훔치자는 제안을 했던 것.
이렇게 이창우의 과거가 풀리고 있을때 하우신은 송수현으로 변신하고 수현의 부탁으로 누군가를 만나려 하는데 그의 뒤를 쫓는 누군가가 있었다. 그리고 특수본은 모든 활동은 중단하고 기자회견을 준비하며 수면위로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 의미는 특수본과 해송의 전면전 시작을 의미하는 것.
이때 최총괄을 부르는 권재규, 그는 낚시나 하자며 한적한 호숫가로 데려갔고 거기엔 팀A의 이팀장 이준경이 묶여있었다.
권재규는 그에게 "네가 이창우에게 아다마스를 훔치자고 했어?"라며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목숨이 경각에 달하자 그는 자신의 시각으로 진실을 말한다.
아다마스를 훔친후 그는 이창우를 제거하고 혼자서 독식하려 그의 집을 찾아갔었다. 하지만 이창우는 집에 없었고 이창우에게 아들들의 사진을 전해 주려고 집에 도착한 송순호가 이창우로 오인되어 이준경에게 살해당했던 것이다.
그리고 가짜 아다마스에 대한 의구심도 이번 13회에서 풀리게 되는데 이준경이 이미 가짜를 준비해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마도 아다마스를 훔치기 위해 정말 오래전부터 준비를 했었던 것같다.
이준경이 송순호를 살해하고 나오는 장면을 7살의 김서희가 봤었고, 김서희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한뒤 뒤늦게 집에 도착한 이창우가 송순호의 살인범으로 체포되었던 것이다.
이창우는 아다마스가 가짜라는 것을 권회장이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자백을 했었다고 한다. 이창우 입장에서는 자신이 모든것을 안고 가는것이 자신의 아내와 아들들을 보호하는 것이었을것같다.
한편 최총괄에게 선택의 순간 이며 기회가 주어진다. 권재규는 이준경이 진짜 아다마스의 소재를 모른다고 하자 최총괄에게 처리하라 지시하며 자신과 함께 일할 기회를 줬다.
그시각 김서희의 진술은 계속 막혔고 경찰은 폭탄테러의 배후에 송수현과 강혁필 둘중 어느쪽이냐는 추궁을 하는데......
강혁필도 혜송의 반격을 받고 있었다. 나름 야심차게 기자회견을 통해 혜송관련 중대 발표를 할 계획이었지만 그 자리에 권현조가 나타나 이미 특수본에게 불리한 보도자료를 뿌린후였다. 그들은 일전의 특수본 본부였던 산장의 폭발과 이번 황병철 폭탄테러의 연관성을 내세우며 특수본에게 역공을 펼쳤다. 폭탄의 출처가 특수본이라는 무기를 가진 권현조는 특수본 잠입조의 해체와 강혁필의 사임이 VIP의 뜻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은혜수는 죽을 위기에 처한 권집사를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이는 권현조가 권집사의 폭로 영상을 회수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며 특수본을 공격한 그의 노고?를 모두 허사로 만드는 신의 한수였다.
송수현과 이창우의 대화는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다. 진짜 아다마스는 어디에 있는가? 이 질문에 이창우는 함구한다. 그는 권재규를 너무도 잘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다마스의 소재를 발설하는 순간 죽게될것이라는 것을.
하우신은 임덕수를 만나고 있었다. 그는 강천교도소 학살 사건의 주범. 송수현은 선배의 실수로 임덕수 사건과 혜송이 연관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고 하우신을 통해 그 생각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둘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송수현은 썬이 반갑게 기다리고 있었고 하우신은 두 차 사이에 끼어 포위된다.
송수현은 썬을 거칠게 몰아붙이지만 썬은 아다마스 혈흔 감정결과 송순호의 혈흔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진짜 아다마스를 찾을 시간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음을 상기시키고 자신을 막는 송수현에게 김서희에게 가보라며 서희의 위험을 예고한다.
그시각 김서희는 조사가 끝났다며 나가라는 말을 듣게되고 마침 송수현이 나타나 그녀를 데리고 나간다.
둘은 특수본으로 향했고 자신이 졌다며 모든것을 포기하려던 강혁필에게 하우신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여기서 또하나의 반전이 벌어지는데 죽은줄 알았던 이준경이 살아있었다. 은혜수의 명으로 정규철이 그를 구해낸 것.
그리고 은혜수는 자신이 아다마스의 주인 아니 혜송의 주인이 되겠다고 권현조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해송의 후계자 그거 해볼까 해" 라고 말한 은혜수는 "해송이건 아다마스건 민조건 하나도 못죠"라며 쐐기를 박는다.
이에 권현조는 서두르는게 좋을거라며 자신이 오늘 아다마스를 찾을거라 허세를 부린다.
권현조는 하우신과 이창우를 동시에 감금해두고 우신의 목숨을 담보로 아다마스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던 것인데 하우신은 송수현이 구하려 올거라 말한다. 둘다 이런 사태를 대비해 생체이식 GPS를 심어두었던 것.
한편 최총괄이 동료의 죽음에 폭주를 하며 권재규를 총으로 쏴버리는데 은혜수의 저주속 권재규는 살아날 것인가 죽을것인가?
아다마스 14회 예고
권재규는 살아나는 모양이다. 그리고 팀A를 파트너로 삼은 은헤수가 해송의 주인이 되어갈 확률이 높아보인다.
송수현과 하우신은 진짜 아다마스를 찾고자 하지만 이창우는 도움을 줄 생각이 전혀없어보이는데.....
기한은 단 하루, 썬은 송수현을 정말 죽일수 있을까?
권재규의 명을 받은 썬 은혜수의 명을 받게될 정과장과 이팀장, 중간에 바보같은 권현조.
해송을 장악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은혜수.
팀 A의 생리를 너무나 잘알고 있는 이창우. 그는 쌍둥이들과 함께 팀A를 깨부수고 진정한 해방을 맞이하게될까?
결국 모든 키는 이제 은혜수 쪽으로 넘어가는 것일까?
진짜 아다마스의 행방은 이미 오래전에 송수현이 선물받았던 캡틴 아메리카 인형안에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을것같다. 대도 그 안에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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