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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예상 보다 높게 나온 8월 CPI에 3대지수 일제히 하락.

by 우공이부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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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탁은 3% 하락, 다우존즈, S&P 모두 8월 CPI 보고서를 따르며 동반 하락 중

미국증시 8월 CPI 보고서 발표후 피바다 !
미국 3대지수 동반 하락중

주요 시장 평균은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가 시장을 강타한 후 하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1%, S&P 500은 -2.4% 다우(DJI)는 -2%입니다. 

 

이는 8월 CPI가 예상 보다 높게 나온것에 대한 반응같아보입니다. 

CPI Y/Y는 예상 8.1%에 비해 8.3%로 상승했습니다. 핵심 CPI Y/Y도 예상치 6.1% 대비 6.3%로 상승했습니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와 함께 Fed Fund Futures는 현재 100bp 인상쪽이 20% 75bp 인상 쪽이 80% 확률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고 하는데 분위기는 75bp 확정적이라고들 보고 있는 분위기 같습니다. 이건 시장에 이미 어느정도 반영이되어있는것 같구요.

 

더 봐야 하지만 새차 가격과 렌트비등 주거 비용이 아직 잡히지 않았구요. 미국에서 소매업을 하고 있는 저같은 경우 도매상의 가격인상으로 매일매일 가게에서 가격을 업데이크하고 있는 중입니다. 즉 아직 물가가 다 잡힌게 아니라는 말이죠.

 

국체 수익률도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7bp 상승한 3.43%,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7bp 상승한 3.74%입니다. 

 

11개 S&P 섹터는 모두 하락세고 임의소비재 섹터와 소비자 서비스 섹터가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중입니다. 테크도 어렵기는 매한가지구요.

주요 평균은 주를 시작하면서 견고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로 인해 분위기가 급반전된 분위기네요.

 

MKM의 Michael Darda는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약세장 랠리라고 부르고 원하는 대로 부르지만 완전히 씩겨진 감정에 의해 주도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일은 항상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고 시킹알파 글에 인용되었습니다. 이번주에 랠리가 더 진행될 수 있으며 S&P는 3,500~4,300 범위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는 내용인데 이건 좀더 폭을 너무크게 잡아서 뭐라할말이 없네요.

 

8월 CPI는 전년동기 대비 8.3% 전월 대비도 0.1% 상승해 놀란거죠.

전반적으로 식품 가격은 8월에 1년전보다 11.4% , 7월보다 0.1% 상승했습니다. 뭐 시리얼 가금류 우유 커피 계란등 전반적으로 다 올랐구요.식품회사들의 인플레이션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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