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인사이더' (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 SLL)10회에서 김요한(강하늘 분)이 양준(허동원 분)을 상대로 트릭을 시도한다.
도원봉(문성근 분)의 소지가 된 김요한은 구본철과 함게 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원봉은 상장을 앞둔 더스킨네이션을 제물삼아 골드맨 카지노의 지배권을 다시찾아오는 것. 김요한은 지분권자들을 상대로 게임을 펼쳤고, 무리없이 승리하며 지분권을 끌어모았다.
그리고 계획대로 더스킨네이션 상장날 뒤풀이로 벌어지는 VIP실에 열리는 게임에 초대를 받아 양준을 상대로 승리를 거듭하며 그를 자극한다. 어느덧 게임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고 김요한은 트릭을 사용하는데... .
◈ 인사이더 10회 줄거리 리뷰
김요한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우상기는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일을 소상히 밝힌다. 보통 드라마 같으면 아들의 죽음에 대한 원통함이 뭍어날법한데 너무 자연스럽고 태연하게 이야기를 해서 좀 놀라긴 했다. 권대일 경위가 장선오로부터 우상기를 구하려했다는 것으로 봐 권경위는 윤병욱의 라인으로 토사구팽 당했을 확률이 높은것 같다.
노망인가 장난인가? 도원봉의 버킷리스트
골드맨 카지노 비자금을 세탁할 우상기를 도원봉이 처리해버리자 홍상욱과 윤병욱은 직접 도원봉을 찾아간다.
도원봉은 홍상욱과 윤병욱을 직접 만나기 위해 장난을 좀 쳤다 말하며 양준과 양화를 치는데 도움을 주면 자신이 둘의 몸보신은 책임지겠다 말하며 둘을 회유한다. 개업떡으로 양준 양화의 회사 더스킨네이션을 바친다나? 개업떡 한번 거창하다.!
둘은 아무래도 도원봉쪽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윤병욱이 깡패들 디게 싫어하던데....
권경위가 장선오가 범인이란걸 알고 장선오가 죽인걸까? 오수연은 이런 의문을 가지고있었고 요한의 머리속도 복잡하긴 마찬가지였다
구본철은 "생각이 많아도 일찍 죽는다"며 김요한에게 더스킨네이션 주식양도증서에 서명을 받으라 지시한다.
"변호사님 누구 사람입니까?"
"신선동 사람이시죠?"
도원봉이 죽이려 해도 꼼짝하지 않는사람, 그보다 더 큰 패를 쥐고 있는 것 같은 사람 신선동에서 도회장을 감시하려 붙인거라면? 이라 말한 김요한은 자신은 도회장 손에 죽기싫다며 구본철도 그렇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떤다.
요한은 장선오로 부터 골드맨 카지노 그리고 진짜 힘인 골드맨 카지노의 비자금을 꿀꺽하기위한 계획을 이미 들었었다. 김요한인 VIP 게임에 들어가서 양준을 잡고있는 틈을 타 장선오가 바지금 관리를 하고 있는 진이사를 접수하기로 한것. 문제는 김요한이 초대장을 어떻게 얻느냐 하는 것. 모든계 결국 골드맨 카지노로 모이고 있었다.
김요한은 도박판을 전전하며 더스킨네이션을 먹고자하는 도원봉의 지시를 이행하고 있었고 10일이 지난후 김요한은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들을 확인하게 된다. 다행히 구본철이 나타나 김요한은 무사히 몸을 피할 수 있었는데, 구본철은 미행이 붙었나는 것을 이미 알고있었고 그는 목진형이 김요한을 죽일 목적으로 그들을 붙였다 말한다.
한편 양준은 김우상을 앞세워 노승환을 찾아내 김요한의 정보를 수집한다. 남대문은 '구선생'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한다며 요한에 대해 아는대로 말하지만 후에 이또한 김요한의 노림수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김요한의 두뇌플레이가 보통 수준이 아님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다.
그렇게 김우상이 요한을 찾아내고 드디어 더스킨네이션 vip 초대장을 받아낸다.
이런 분위기속 도원봉은 형집행정지를 받기위해 술수를 쓰고 있었고, 서초동 검사카르텔 홍상욱과 윤병욱은 고민을 하고있었다.
홍상욱은 승차감이 더 나은 도원봉쪽으로 기울고 있었지만, 과식하다 탈난 선배들 많이 봤던 윤상욱은 자기가족 고생하는게 싫다며 좀더 신중을 기하자고 한다.
더스킨네이션 상장식 뒷풀이 초대장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도원봉은 장선오와 함께 골드맨 카지노의 비자금을 빼돌리라는 지시를 받고 장선오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를 죽인 원수지만 그 윗선까지 넝쿨째 잡기위해 일단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드디어 더스킨네이션의 상장식이 끝나고 VIP룸은 게임이 시작된다.
양준은 이 자리를 빌어 김요한을 처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양준의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김요한은 성주교도소 하우스가 엎어졌어도 오수연에게 앞전들을 따로 특별히 챙겨달라 부탁했던 것. 그들이 밑에서 부터 김요한을 돕고 있었고 서회장을 비롯한 몇몇은 포커판에서 김요한을 도와 양준을 협공하고있었다.
거의 마지막 판! 200억대의 판돈이 걸리고 더스킨네이션 VIP룸까지 거는 판이 벌어진다. 아직 승부는 가려지지 않았다. 김요한이 카드를 오픈해야하는 순간. 카드는 소매안에서 바뀐다. 과연 이판을 누가 먹을 것인가? 궁금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 인사이더 12회 결말이었다.
▣ 인사이더 11회 예고
요한은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속임수를 쓴다. 양준은 의미를 알 수없는 표정을 짓는데 그는 자신이 원하던 일을 벌일것인가?
한편 오수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숨겨놓은 비장의 카드를 준비한다.
요한의 첫단계는 골드맨카지노의 비자금을 확보하는 것!. 모두를 이용하기로한 요한은 비자금계좌의 담당자인 진이사를 납치하고 양화, 양준형제는 현상금을 거고 부경파를 총 동원해 요한을 뛰쫓는다.
하지만 달아나던 요한은 의외의 인물에게 잡히게 되는데...그는 목진형? 김요한은 진이사를 잡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볼수록 쫄깃쫄깃해지는 드라마 인사이더는 수목 밤 10:30분에 JTBC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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