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드라마 미남당 3년전 사건의 전말, 서인국 약에 취해 오연서에게 키스

- 3년전 한재정(송재림) 검사 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 남한준(서인국)이 약기운에 한재희(오연서)에게 키스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6회가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함께 6회가 공개되었다.
이날 공개된 미남당의 내용중 절반은 그동안 꼭꼭 숨겨두고 조금씩 맛만 보여줬던 한재정의 죽음에 대한 내막과 최영섭이 범인이라고 고집하는 한재희 사연, 그리고 남한준이 최영섭이 범인이 아니라고 말하며 고풀이가 진범임을 알리는 등의 과거의 서사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한재희가 진짜 범인 고풀이에 대해 알아가는 흐름으로 꾸며졌다.
그 과정에서 한재희와 남한준의 핑크빛 모드가 잠깐 켜지며 앞으로 둘의 로멘스가 본격화 될것 같은 예감이 들게만들었지만 요즘 드라마 흐름에서 갑톡튀 연애감정은 많은 질타를 부른다는 사실. 뭐 나름 이번은 조금 억지스럽긴 했지만 딱 그런느낌? 뭐냐면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라고 스스로 위한하는듯한 모습?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줄거리와 리뷰를 통해서..
▣ 미남당 6회 줄거리 리뷰
KBS 2 미남당 6회 줄거리 리뷰 ① 3년전 사건의 전말


과거 한재희는 불에탄 도준하 시신옆에 있었던 최영섭을 체포한 전력이 있었다.
그 사건이 있기 6개월 전, 도준하는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 되었었다. 하지만 휴대폰에 직접 촬영한 증거 영상까지 있었는데도 불법으로 취득한 증거물이라서 무죄로 풀려났던 것. 최영섭 딸은 다음 날 자살했고, 정황상 딸을 성폭행한 도준하를 보복 살인 한 것으로 보였다.

한재정은 잔인하게 죽여놓고 왜 도망가지 않았을까? 라는 전제하에 고민하며 남한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

당시 남한준은 그의 전제가 틀렸다며, "왜 기억도 못하는 죄를 인정부터 할까?" 그걸 물어야지 라며 최영섭이 범인이 아니라고한다.
그리고 둘은 사건 현장에 직접 살피며 남한준의 프로파일링이 시작된다.
그는 도준하, 최영섭, 범인의 접점에 궁금해하지만, 한재정은 범인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남한준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런데 범인으로 보이는 수상한 남자가 둘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던 것.


둘은 그남자를 쫒지만 놓치고 만다. 그리고 그날의 목격자 만나게되고 진범이 따로 있다고 판단, 최영섭은 풀려나게된다.
하지만 그가 범인이라고 확신하던 한재희는 최영섭을 주시하고 있었고, 그를 미행한다. 최영섭은 사건현장으로 돌아갔고 그는 "한재정 검사 죽는거 너 때문이야" 라고 말했던 것이다.




한편 한재정은 범인과 최영섭 도준하의 접점을 발견하고 남한준을 불렀었고, 한재희와 통화중 범인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뒤늦게 남한준이 도착했지만 한재정의 시신은 불타고 있었고 범인은 격투끝에 도주하고 말았던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한재희는 사건담당 검사였던 차도원에게서 최영섭의 신분증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분노가 그를 놓아주게 만든 프로파일러 남한준에게 돌아갔던 것.
이렇게 미남당 6회에서 과거의 이야기가 밝혀지며 그동안 찜찜했던 인물관계에 대한 모든 실마리가 풀리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한재희가 남한준을 그토록 미워하는 이유가 그의 프로파일링 때문만은 아닌것 같아요. 자신이 최영섭을 놓친후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 더 컸을것 같고 그걸 어떻게든 극복하려다 보니 누군가 화풀이 대상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남한준과 한재희가 티카타가 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KBS 2 미남당 6회 줄거리 리뷰 ② 최영섭은 진범이 아니야

둘을 말리려던 차도원은 "별로 용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라며 한재희를 거들고 나서고, 이에 남한준은 "최영섭 집에서 물증까지 나왔다고 우기려고?" 라며 자신이 봤던 "하얀구두, 벤젠, 뭐 그런거?"라고 말해 둘을 입틀막시키고 적어도 용의자 알리바이 정도는 확인하고 움직이라고 따끔하게 훈계하고 자리를 뜬다.

한재희는 남한준의 말도 걸리고 자신또한 최영섭이 범인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여겨 그의 알리바이를 확인해 본다. 확인결과 적어도 하수로 시신의 사망시간 최영섭의 알리바이는 확실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시간 남한준을 미롯한 미남당 일당은 최영섭과 공수철을 바꿔치기 할 계획을 세웠지만 공수철의 실수로 남한준이 대신 최영섭행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의사의 오해로 남한준은 신경안정제 주사를 맞게 되고 약에 취한 남한준은 얼떨결에 한재희와 키스를 해버린다.
그리고 약에 취한 남한준은 자신이 꼭 진범을 잡겠다며 자신은 여기서 범인을 기다릴테니 한재희는 가서 최영섭의 자백을 받아내라고 한다.



차도원이 나타나자 최영섭의 병실이 바뀌었다는 걸 말하는 한재희. 하필 그 자리에 진범이 있다 둘의 이야기를 들어버린다.
최영섭을 심문하는 차도원과 한재희.
한재희로 부터 한재경검사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한재정을 떠올리며 과거로 돌아간다. 한재정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믿어주며 딸의 죽음도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던 인물, 범인은 최영섭에게 한재정을 살리고 싶으면 빨리 움직이라 지시하고 있었다.
고풀이와 최영섭은 계약을 맺었던 것. 고풀이가 도준하를 죽여주는 대신 최영섭이 범인이 되기로 했던 것. 고풀이는 계약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이 죽을거라 최영섭을 협박했던 것이다.
최영섭은 그냥 자신이 범인이어야만 했다.

남한준은 진범이 그에게 구원이었을 거라며 절대 발설하지 않을거라 말했지만 최영섭은 다른 이유로 말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차도원 까지 복수는 또다른 범죄일뿐 절대 구원이 될수 없다며 범인이 최영섭을 죽이려했다는것에 촛점을 맞추며 설득해나간다.


그때 간호사 복장을 한 고풀이가 나타나 최영섭에게 항생제 주사 투여를 하겠다고 나타나고 최영섭의 표정을 보며 그가 수상하다 느낀 한재희는 그를 쫒는다. 남한준도 CCTV로 고풀이의 손목을 확인하고 추격끝에 고풀이와 몸싸움을 벌이다 미남당 6회는 막을 내린다.
▣ 미남당 7회 예고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의견 무시한것에 대한 사과를 한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둘의 공조가 이뤄질것인가?
차도원 또한 남한준만이 이 사건의 실체를 본거라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피해자에 대한 죄책감과 애정, 범인의 감정을 건드린 게 틀림없다 말하는 남한준. 누구를 뜻하는 말일까?
한재희는 은혜가 들어간 소속사 이름이 뭐냐고 묻는데.....뭔가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 것일까?

재벌 3세의 등장, 누군가 남한준을 만나고자 하고, 한준은 강은혜가 이번 사건의 열쇠이자 탈출구라며 말하며 새로운 사건의 해결책을 찾는 듯 말한다.
미남당 7회에는 대체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것일까?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자, 카페와 점집이 합쳐진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정의를 실현하느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짜릿한 카트시스를 선사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다시보기가 수월하다는 사실!
'문화 연예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 줄거리 하윤경 열 식히랬더니 더 달아오른 박은빈 7회 예고 (8) | 2022.07.15 |
---|---|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승부욕 쩌는 박은빈, 진실을 밝히는 변호사될까? 우영우 5회 줄거리, 6회 예고 (6) | 2022.07.14 |
인사이더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강하늘, 허동원에게 트릭을? (0) | 2022.07.12 |
미남당 서인국 범인 본적있어 오연서와 이유있는 충돌 5회 줄거리 6회예고 (6) | 2022.07.12 |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난 널버렸어", 황인엽 "상관없어"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1) | 2022.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