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9회'를 통해 김민재와 김향기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이날 29일 방송된 '유세풍 9회'에서 서은우(김향기 분)는 참판댁 담을 넘은 보쌈꾼에게 당해 정신을 잃게 되었고 이를 발견한 유세풍(김민재 분)은 걱정과 근심으로 밤새 서은우의 곁을 지키며 간호하며 밤을 새워 설렘을 안겼다. 그리고 깨어난 은우를 품에 안으며 자신의 마음을 얼결에 표현했지만 입 밖으로 꺼내는 눈치는 없는 유세풍.
하지만 달님을 앞에 두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서은우의 가지 말고 지금처럼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는 애절한 고백에 유세풍의 마음은 흔들렸다.
그럼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 9회 줄거리와 리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로 하자!.
1. 이제는 맞서 싸워야 할 때
단사초 중독에서 유세풍에게 목숨을 구원받고 빚진 심정이 된 조신우는 좌상이 배후냐는 유세풍의 질문에 "그들은 사나운 맹수와 같은 잔혹한 자들" 이라며 도망치라고 하지만 세풍은 맹수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등을 보이지 말고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아야 한다며 맞서 싸울 것이라 말한다.
그는 상황이 이렇게 되자 계지한에게 단사초의 비밀을 알려달라 사정한다. 선왕의 증상과 똑같은 단사초 중독! 이제는 정말 해명이 필요할 때였다. 하지만 계지한은 소락현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며 사실을 숨기려 했고 이에 유세풍은 이미 좌상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 말하며 더 이상 피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도와달라고 말한다.
계지한은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신기수와 자신 그리고 유세풍의 아버지까지 한 스승 밑에서 동문수학 했지만 신기수와 좌상이 단사초를 무기로 삼고자 스승을 죽이고 모든 자료들을 소멸시켰던 것이었다. 이에 유세풍은 단서가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한양으로 가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한다.
하지만 유세풍은 곧바로 한양으로 갈 수 없었다. 서은우가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기 때문.
유세풍은 밤새도록 서은우를 간호하며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다행히 서은우는 깨어났고 그런 은우를 끌어안으며 자신도 모르게 은우를 염려하고 연모하던 마음을 드러낸 세풍의 걱정과 당황스러운 표정이 참 따뜻함과 웃음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서은우를 걱정하는 조신우와 유세풍의 삼각관계를 재밌게 표현하던 둘은 도둑이 들었던 참판댁을 서로 가겠다고 나서다 결국 둘이 함께 찾아 나선다.
2. 의서에도 없는 병 '상사병'
도둑이 들었다던 참판댁은 쉬쉬하는 분위기였고 아씨는 깊은 근심을 앓고 있는 듯 병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바로 보쌈꾼이 들이닥쳤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참판댁을 나오는 유세풍 일행을 몰래 바라보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그 밤 계수 의원에 도둑이 든다. 도둑에게 당한 사고 때문에 가위에 눌리며 잠을 설치던 서은우가 계수 의원에 든 도독을 발견하지만 끝내 놓치고 마는데. 알고 보니 그 도둑이 다녀간 뒤 계수 의원에 없던 값비싼 약재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장군이에 의해 발견되고 서은우는 마른 바닥에 묻어있는 진흙을 발견하고 이를 단서로 범인이 약초꾼이라는 것을 특정해 낸다. 그런데 진흙을 너무 과하게 놔뒀더라 ㅋㅋ
유세풍은 약초꾼을 찾았지만 그는 의식을 잃고 있었고 계수의원으로 옮겨 치료를 하던 중 그도 참판댁 아가씨와 같은 증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서로 연모하고 있었지만 함께 할 수 없었고 그 결과 둘 다 상사병이라는 의서에도 없는 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둘은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하고 있었고 그럴수록 병증은 악화만 되어갔다. 이에 유세풍과 서은우는 이들을 위해 묘책을 내놓는다. 달을 상대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게 하려는 것이었다.
3 쌍방구원의 사랑고백, 조신우의 위기
이때 먼저 시범을 보이던 서은우가 자신의 진심을 유세풍에게 전하며 가슴 뭉클해지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가지 말고 지금처럼 제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말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9회>를 통해 이 둘의 관계는 더 깊어질 운명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연모하는 아씨의 마음을 직접 듣게 된 약초꾼도 아씨를 위해 희생하려던 마음을 고쳐먹고 사랑의 도피를 선택하며 가슴 찡한 오늘의 사연이 끝나고 본격적인 내용으로 연결되었다. 이 연인도 함께 달아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가 나중에 전해지면 좋겠다.
한편 임순만은 좌상에게 줄을 대기 위해 조신우의 행적에 대해 소상히 일러바치치고 이로 인해 좌상은 조신우를 불러 "왜 아직도 유세엽의 목숨이 붙어있냐"라고 그의 의중을 떠봤고 조신우는 유세엽을 은밀하게 없애야 하는 연유가 있냐 물어 좌상의 뒤틀린 심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조신우를 죽이려는 자객이 등장하고 이에 맞서 싸우다 임순만의 암수에 당하고 만다.
그 시각 조신우가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지 까맣고 모르고 있는 유세풍은 서은우에게 선왕의 죽음에 관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자신도 "떠나고 싶지 않지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런 저를 기다려 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9회는 애간장 녹이는 대사와 화보 같은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계지한도 가만있지는 않았는데 유세풍이 경거망동이라도 해 일을 키울지 모른다는 노파심이었는지 아니면 개인적인 호기심이었는지 그는 단사초에 대해 캐고다니고 있었고 유후명이 단사초에 대해 알아보고 다니다 화를 당했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0회 예고
10회 예고 영상을 보면 이 일에 조신우도 관계가 있냐고 묻는 서은우의 대사와 함께 간신히 목숨줄을 붙잡고 있는 신우를 발견하며 달려가는 유세풍, 그리고 그를 엎오 달리며 그를 치료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행히 조신우는 구사일생하고 이제 둘은 한배를 타게 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안겨주었는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0회에서는 정말 본 내용에 충실하게 돌아가게 되는지 왕(오경주 분)이 계수의원에 나타나 수락간 궁녀가 오고 있다며 치료를 부탁한다.
다행히 궁녀를 치료했지만 임순만과 좌상이 들이닥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과연 좌상의 손아귀에서 유세풍은 무사히 자신과 선왕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증인인 수락간 궁녀의 목숨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0회'는 8월 30일 화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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