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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JTBC '인사이더' 강하늘 오열하게 만든 가면의 정체 8회 줄거리 9회예고

by 우공이부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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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강하늘 고난 시대 다시오나, 가면 속 얼굴 보고 충격에 빠진 강하늘 인사이더 8회 줄거리 9회 예고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8회

지난 6월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 만세, 연출: 민연홍) 8회에서는 폭풍에 휩쓸리는 성주 교도소와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날 김요한은 할머니 신달수를 죽인 범인의 가면 속 얼굴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다.

 

 

김요한은 다시 맞이하는 고난시대를 어떻게 이겨내고 자신의 운명을 바꿀 것인가?

 

인사이더 8회 간단 줄거리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8회 김요한 도운 박로사경감

조해도와 양화 그리고 홍재선까지 하루 사이 수많은 위기를 겪은 김요한. 그는  박로사(김시은 분)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위기에서 벗어나 간신히 제한 시간 안에 성주 교도소에 복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행보는 윤병욱(허성태 분)과 홍재선(강신효 분)을 자극하는 도화선이 되었고 그 후폭풍은 태풍처럼 몰아쳐 성주 교도소를 휩쓸게 된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8회

도원봉은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문제를 일으킨 것 때문에 오수연(이유영 분)까지 위험에 처할 것이며, 홍재선이 성주 교도소를 쳐들어올 것이라며 "제명에 죽고 싶으면 나 만난 적 없는 거다"라고 선을 그은다. 도원봉의 적반하장에 어이상실, 하지만 그의 도움이 필요한 김요한. 

 

도원봉의 경고에도 김요한은 멈출수 없었다. 우민호를 죽게만든 양화에 대해 알아야 했다. 오수연은 자신이 알고 있는 양화의 정보를 알려준다.  양화, 양준 형제는 남대문의 깡패 시절을 거쳐 힘으로 부경파의 우두머리가 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었다. '골드맨 카지노'의 지배인인 사채업자 도원봉의 벽에 부딪히며 잠시 주춤했지만 돌아가는 사정을 파악한 양화는 그의 힘이 쩐주들의 비자금을 세탁해주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파악하고 도원봉을 힘으로 굴복시킨다. 쩐주들은 누구든지 힘센 놈이 자신들의 돈을 관리만 잘해주면 되는 것. 그들은 도원봉을 감옥에 가두고 서초동의 검사를 동원해 양준과 양화 형제의 보호막으로 둘러준다. 그 검사들이 바로 윤병욱과 홍상욱, 홍재선 부자였던 것.

 

검사들 또한 상황이 좋지만은 않았다. 도원봉에게 김요한을 제거하랬더니 입양을 해버린 상황이 된 것, 거기다 백주대로에서 탈출한 조해도, 우민호의 죽음으로 세간이 떠들썩해졌기 때문. 이에 그들은 조해도를 바람막이로 사용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조해도 가 뜻을 거부하고 함정에서 빠져나오는데 향후 그의 행보가 인사이더나 김요한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8회

도원 봉이 지시했던 봉투 속 주소를 검색하다 우상기의 명함이었음을 기억해낸 김요한은 우민호 관련 자료를 뒤지다 한 SNS 계정을 만들게 되고 그 속에서 뭔가 엄청난 것을 보며 충격에 빠진다. 

홍재선은 윤병욱의 지시로 성주 교도소, 정화하는 김요한을 겨냥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요한도 미리 대비를 해둔 상태 홍재선의 접견 신청은 당사자들의 거부로 무산되고 김우상까지 덫을 놓아 처리한다. 

하지만 김요한에 앙심을 품은 일명 교수 류태훈이 소장실에서 벌어지는 게임판 제보를 하게 되고 홍재선은 열리는 날을 노려 성주 교도소를 급습한다. 홍재선의 기습에 성주 교도소 하우스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그러나 노련한 노승환(최대훈 분)이 나서 신석하게 대응하며 외부 인사들을 모두 빼내고 증거가 될만한 것들은 소각시키며 간발의 차이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던 급습이 허탕으로 돌아가자 약이 오른 홍재선은 도원봉과 김요한을 취조실로 불러들인다. 도원봉에게 애 취급당하자 김요한을 불렀던 것. 하지만 김요한은 시종일관 모르쇠였고 이에 홍재선은 신달수를 죽인 범인을 알려주겠다며 김요한을 설득하려 한다. 

김요한은 " 어째 넌 아닌 것 같이 얘기한다. 내가 보기에 우리 할머니 죽인 진범. 하나가 아닌데" 라며 할머니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 말하고 봉투는 끝까지 모르겠다고 오리발을 내민다. 

성과 없이 나간 홍재선은 어딘가 전화를 걸어 "제가 문짝만 바꿔달아 드리면 방법 만드시겠다고? 그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고 그 문짝은 바로 새로운 소장의 취임이었다. 소장이 바뀌자 홍재선은 성주 교도소를 뒤엎었고 증거들을 찾은 그는 하우스 관련자들을 색출해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 넣는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8회 송두철

김요한 편에 섰던 앞전들도 모두 보복을 당하게 되고 김요한 역시 송두철과 부경파가 있는 1상 8방으로 복귀를 하게 된다. 방안 분위기는 험악했고 싸움이 벌어진다. 김요한은 다수를 상대할 땐 두목을 처리해야 한다는 정선오의 가르침을 기억해내며 김길상이 흉기를 휘두르는 찰나 송두철을 앞세워 그는 죽음에 이른다. 

한 방에 있던 부경파 조직원들은 입을 모아 김요한이 송두철을 찔렀다고 증언했다, 김요한은 살인 혐의를 안고 장송 교도소로 이송될 위기에 처한다. 거기다 재소자들이 김요한이 학장으로 군림했다는 증언까지 쏟아내고 있다며 이감해 격리 수용하겠다고 말한다.  

상항이 이렇게 되자 김요한은 변호인을 불러달라고 한다. 

구본철이 변호인으로 등장하고 김요한은 도원봉에게 모든 것을 함구할 테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도원봉은 이미 진 게임이라며 복수도 잊으라 말한다.  도원봉이 이렇게 나오자 김요한은 솔직하게 묻는다. "진짜로 하고 싶은 말씀이 뭡니까?" 이에 도원봉은 자신의 소지가 되라며 "출소하거든 사람 하나 죽이고 와라" 라며 잘 지지도 않고 인주로는 딱이거든 이라고 말한다. 

김요한은 아무런 대답 없이 자리를 뜨며 그들의 협상은 결렬된 채 끝난다. 

그 후 김요한은 홀덤을 배웠던 징벌방에 다시 갇힌다. 김요한은 갑자기 심한 두통을 일으키며 극심한 고통에 잠시 봉인됐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한다. 며칠 전 우민호의 SNS 계정에서 가면의 정체를 확인한 후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 일부 기억이 봉인되었던 것. 

가면의 정체는 성주교도소에서 자신과 생사고락을 했던 학장 장선오였다. 

장선오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모든 퍼즐은 맞춰졌고 그와의 추억이 독이 되어 그를 마비시켰던 것이다. 

 

그렇게 인사이더 8회는 막을 내린다. 

 

인사이더 9회 예고

잠시 봉인되었던 기억이 살아나자 김요한은 도원봉을 다시 찾는다. 

법보다 칼이 무서운 세상이라고 말하는 도원봉. 결국 김요한은 그와 손을 잡기로 한다. 

"누굴 죽이면 되는 겁니까?"

 

오수연은 장선오에게 마킹을 붙일까 물어보고 김요한은 두 마리 토끼를 쫓으려 한다. 

그리고 자신이 미끼가 된다.

 

반전에 번전을 거듭하는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2049 시청률에서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다고 한다. 시청률이 아직 3% 초반이지만 본격적인 스토리라인이 풀리며 비밀과 복수에 한발 더 다가서는 김요한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9회와 10회는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우공 피셜

가면 속의 인물이 장선오라는 것은 김요한만큼이나 우공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상황상 장선오는 윤병욱이나 홍부자의 지시를 받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까지는 도원봉도 결탁된 상태였을 것 그는 아마 양 씨 형제에 대한 복수와 라인계를 미끼로 장선오를 피의 계약에 참여시켰을 확률이 높다. 피가 인주보다 진하다며 김요한에게 말했던 것처럼 장선오에게도 그렇게 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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