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문성근과 계약하고 세상 밖으로 나간 강하늘, 오수연과 공조 더 깊어져, 인사이더 7회 줄거리 8회 예고
지난 6월 29일 전파를 탄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 만세 / 연출: 민연홍) 7회에서는 더욱더 긴밀한 공조와 협동 플레이를 펼치며 진실을 향해 다가가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오수연(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일에 감추어졌던 신선동 어르신의 정체가 일부 밝혀지며 새로운 인사이더에 새로운 등장인물이 2명이나 등장했다.
'도산로 백곰' 사채왕 도원봉(문성근 분)은 서장이 어르신으로 부르는 신선동의 실세로 등장했고 오수연과 상당한 친분이 있는 인물이었다.
또 한명의 등장인물이 있는데 바로 부경파의 실질적인 보스 양화(정만식 분)다. 오수연은 그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치라고 김요한에게 경고했을 만큼 무지막지한 인간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이들의 등장으로 후반으로 치닫고 있는 인사이더의 재미가 한층 더 해질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럼 더 흥미진진해진 인사이더 7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김요한은 신선동 입장을 시도해보지만 보안과장에게 들은 신선동의 위세는 더 대단했다. 그는 소장도 거기서 불러야 찾아 뵐 수 있다며 성주 교도소의 천외천이 신선동임을 알렸다.
김요한은 우민호 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여의주를 물면 승천할 수 있다는 이무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
그는 소장을 속이며 신선동의 입구에 다다랐지만 한눈에 자신을 알아보는 복도에서 만난 낯선 노인으로부터 "여기는 자네가 발 들일 데가 아니야"라는 경고를 듣게 된다.
이를 무시하고 들어가려던 김요한은 팔을 붙잡은 노인의 완력에 놀라고, 오수연은 소장이 '어르신'이란 부르며 높이던 노인의 정체가 과거 홀덤 챔피언이자, '도산로 백곰'이라는 강남 사채왕 도원봉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와 전부터 인영이 있던 오수연은 김요한을 포함해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지만 도원봉은 그저 오수연을 만나러 왔을 뿐이라며 곧 자리에서 일어나 버린다.
난 노름쟁이 상대 안 해! 노름쟁이나 뽕쟁이나!
오수연이 다시 한번 간청하지만 다신 연락하지 말고 라는 말만 남기고 조금의 미련도 없이 나가버린다.
김요한과 오수연은 다른 길을 모색하기 위해 전체적인 사건을 복기해본다. 목진형(김상호 분)에게 신달수의 시신이 있는 좌표를 보냈던 연락처부터 추적한 둘은 가장 연락 빈도가 높았던 번호부터 좁혀간다. 하지만 연락처들은 모두 노숙자 명의로 된 대포폰이었고, 모두 조해도(한재영 분)에게 연락한 공통점이 있었다. 김요한은 검사들이 사건과 연관 있는지 알고 싶어 했고 수많은 번호를 나열하며 오수연은 한 번호를 주목한다.
하지만 오수연이 정말 걱정하는 것은 영화의 관련 여부, 그녀는 양화라는 인물을 아냐며 더스킨네이션의 회장 양준의 친형이자, 동생을 데리고 가남 제패에 성공한 부경파의 진짜 우두머리라고 그를 소개하고 "이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무조건 도망쳐요"라고 말하며 그의 잔혹함을 대변했다.
우민호의 행방을 쫓던 오수연은 그의 행적을 찾아냈지만 김요한과 공조를 눈치챈 홍재선(강신효 분)이 미행을 붙여 곧바로 갈 수 없었다. 이를 듣고 방법을 강구하던 김요한은 장선오를 떠올려보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소장의 노트북을 주목한다. 그는 자신의 최고 조력자가 되어버린 남대문의 도움을 받아 소장의 노트북 속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긁어온다.
그 안에는 소장이 비자금을 입금받아 특정 재소자에게 영치금으로 보낸 흔적이 남아있었다. 또 그가 돈을 받을 때마다 귀휴를 다녀왔으며, 같은 시기 정재계 유명 인사들에게 사건 사고가 일어났음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심부름꾼이 김요한에게 붙잡히자 이번에는 도원 봉이 그를 직접 찾아온다. 김요한은 자신이 한 아이를 찾으려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도원봉은 그가 직접 자신을 위해 한 가지 일을 해줄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직업 훈련을 명목으로 귀휴를 받은 김요한은 수개월 만에 교도소 문을 지나 세상 밖으로 나갔다. 직업 학원으로 향한 그는 의문의 서류봉투를 발견하고 겉에 적힌 주소로 향한다. 그곳에는 피칠갑을 한 조혜도와 부하들이 김요한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에 쫓기던 김요한은 자리를 뜨려 했지만 조해도는 "변호사 영감 데리고 가야죠?"라고 말하곤 피투성이 꼴을 한 구본철(홍서준 분)을 그의 앞에 데려왔다. 요한의 반응을 살피던 조해도는 그가 도원 봉의 사람이 아니라 알바라는 걸 눈치채고 김요한을 제거하려 한다.
그때 구본철이 조해도의 수하들을 처리하고 나타나 "도원봉 회장님이 보냈습니까? 그럼 이쪽으로 오세요"라고 한 뒤 기회를 만들자 김요한은 기다렸다는 듯이 조혜도를 공격한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문제의 봉투를 챙긴 김요한은 구본철과 함께 건물을 빠져나와 몸을 숨기고 위기의 순간 박로사(심시은 분)가 조해도를 연행하면서 두 사람은 도망칠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한다.
구본철을 오수연에게 맡긴 요한은 곧장 우민호가 있는 아람 보육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 조해도가 나타난다. 연행도중 순찰차에서 탈출해 김요한에게 심어놓은 위치추적기를 쫓아온 것이었다. 김요한은 우민호를 구하기 위해 조해도와 맞붙고 우민호의 도움으로 둘은 함께 자리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
지하 주차장 한편에 몸을 숨긴 두 사람은 오수연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 사이 김요한을 알아본 우민호는 자신이 도와줄 테니 아빠를 살려달라며 아빠를 납치한 사람이 신달수를 죽인 사람이라 말한다.
요한은 조해도를 겨우 따돌린 뒤 주차장을 벗어나려던 순간 오수연의 차로 오인했던 차가 달려들고 피할 겨늘도 없이 우민호는 사고를 당해버린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양화. 그는 참혹한 현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김요한에게서 봉투를 찾는 모습을 보이며 그의 잔혹함을 알렸다. 그때 또 다른 차 한 대가 나타나 양화를 들이받는다. 그를 들이받아버린 오수연은 충격에 넋이 나간 김요한을 태우고 다급히 후진하지만 양화가 보닛에 올라타며 앞유리를 주먹으로 가격하며 '인사이더 7회'는 막을 내린다.
인사이던 8회 예고
홍재선은 성주 교도소 본진을 털기 위해 진입하고 다급한 김요한은 도원봉에게 홍재선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요한이 이미 진 게임이라며 수연이 위험해지면 김요한의 책임이 될 거라 경고한다.
상황이 다급하게 돌아가자 김요한은 도원봉에게 "진짜로 하고 싶은 말씀이 뭡니까?"라고 묻고 그는 사람 하나 죽이고 오라 한다.
김요한은 그의 말에 따를 것인가? JTBC 드라마 '인사이더'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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