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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MBC 닥터로이어 12회 줄거리 소지섭, 한밤중 습격 충격앤딩 13회 예고

by 우공이부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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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소지섭이 한밤중에 습격당한다.

출처:MBC <닥터로이어>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 장홍철 연출 : 이용석, 이동현) 12회에서는 비정한 정치인들의 치부와 수술실의 괴물 한이한의 복귀, 임태문의 비밀등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마지막엔  한이한(소지섭)이 한밤중 습격을 당하며 충격 앤딩을 보여줬다.

 

 닥터 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근 걸 빼앗기고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천재 흉부외과 의사 한이한과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 금석영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이날 방송은 의학 쪽에 치중이 되어있었지만, 이전 11회 줄거리를 살펴보면 박기태의 USB를 한이한이 입수한 이상 법적 공방도 금방 진행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 가지 문제는 구진기도 호락호락당하고 있을 성격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11회, 12회 줄거리와 13회 예고까지 살펴보도록 하자!

 

닥터로이어 11회 다시보기 지난 회차 줄거리 및 정보

닥터로이어 11회 줄거리 12회 리뷰 소지섭 5년전 단서 USB 입수

 

닥터로이어 11회 줄거리 12회 리뷰 소지섭 5년전 단서 USB 입수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5년 전 금석주 사건의 단서 USB를 입수했다. 7월 9일 닥터로이어 11회 시청후 줄거리와 리뷰를 쓰기 위해 기사를 몇 개 검색해봤는데 (시청률이나 초보의 눈으로 보면서 놓친

psyrenovate.tistory.com

 

◈ 드라마 닥터로이어 12회 줄거리

닥터로이어 12회 줄거리 리뷰 ① 비정한 권력충 윤미선, 선견지명 도진우, 괴물 한이한

양선애의 수술 도중 윤미선은 기증 거부를 하고 나선다. 

구진기와 윤미선이 도진우의 폐만 이식하기로 사전에 작당모의를 했던 것. 

일단 급한 대로 한쪽 폐를 이식하고 다른 한쪽을 찾을 때까지 시간을 벌기로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과 다르게 양선애가 위급해지고 결국 나머지 폐도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기서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는데.

양선애의 목숨이 경각에 달했다는 소릴 들은 윤미선은 자신의 비서에게 폐를 기증하라 요구하며 나선다.

그러나 실행 불가능 금석영은 자신의 딸을 살려내라는 윤미선에게 말한다.

"당신이 하면 되잖아"

 

딸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권력에 눈이 먼 비정한 정치인, 윤미선은 "그건 안돼, 대선후보 경선 투표가 1주일도 안 남았는데..."

라며 엄마이길 포기한다.

 

이에 제이든 까지 나선다.

오늘 양선애가 사망하면
그 멍청함과 탐욕이 딸을 죽인 거라고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 닥터로이어 12회에서 가장 인간미가 넘치는 장면이 나오니까.

 

도진우는 윤미선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장신구처럼 여기는 딸도 외면할 거라는 것을.

이에 도진우가 미리 한이한에게 만일의 사태에 대한 부탁을 해둔 상태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가슴이 뭉클하며 코끝이 찡하니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양선애를 살려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던 것이었다.

한이한은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 속에서 과감한 판단력과 괴물 같은 실력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다. 

 

중간에 금석영이 가슴을 쥐는데 석영이도 심장에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님? 한이한이 수술하게 되는 시나리오?

 

 

닥터로이어 12회 줄거리 리뷰 ② 임태문 & 윤미선

임태문의 심장 상태는 하루빨리 수술을 해야 하는 수준이었다. 한이한은 경선이 끝나는 대로 바로 수술 준비를 하겠다 말한다.

하지만 임태문이 심장 수술 관련 정보가 공개될 경우, 집도의를 한이한이 아니라 구현성으로 하자고 제안한다. 뭔가 약점을 잡혀도 단단히 잡힌 듯. 

 

제이든은 반석의 문제가 끝나면 돌아갈 거라며 임유나에게 같이 가자 말하며 핑크빛 미래를 꿈꾸고 금석영은 윤미선의 불법 비자금을 쫓자 백강호가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이 한은 윤미선의 보좌관 권윤석을 만나 한번 죽었다 살아났으니 이번에는 당신 인생 살라며 윤미선에 대한 불법자금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 말한다.

 

드디어 대한당 대선후보 경선토론이 열리고 임태문은 윤미선의 보좌관이 사채업자를 찾아간걸 문제 삼아 강공을 펼친다. 이에 윤미선은 보좌관의 일탈로 밀어붙이려 한다. 그리고 만약 일이 틀어질 경우 모든 책임을 져야 된다며 그를 회유한다.

그는 말미 윤미선을 위해 또 한 번 목숨을 거는데....

 

 

 

닥터로이어 12회 줄거리 리뷰 ③ 제이든 & 임유나 & 한이한

출처:MBC <닥터로이어> 12회 

한편 제이든은 이도형을 만나 세가지 끝을 조심해야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이동형의 혀끝을 사겠다고 제안한다. 

여기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을 때 한이한은 거래를 깨려 하고 있었다.

 

한이한은 임유나를 만나 자신은 임태문을 수술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자신은 더이상 이용당하지도 대리수술을 하지도 않겠다고 말한 한이한은 임태문이 구진기에게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5년 전 심장이식 수술 때문에 그런 거냐 묻는다. 

 

임유나는 임태문의 수술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이뤄졌다 말한다. 그동안 금석주의 심장이 임태문에게 간 거라 믿고 있었던 한이한은 그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임태문의 비밀을 듣고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여기서 또다른 반전이 나올듯한데, 정말 우공의 첫 예상대로 제이든이 금석주의 심장을?

 

임태문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고 반석 R&D센터의 알츠하이머 신약을 개발 초기단 게에서부터 복용 중이었던 것이다. 

이런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도 대통령이 되려고 했다니 정말 정신이 나가긴 나갔나 보다. 

국민들 등골을 얼마나 더 빼먹으려고.... 재발 재발 선거 좀 잘합시다!!!!

 

참 여기서 떡밥 하나

마이클은 임유나와 한이한이 따로 만나고 있다며 둘의 관계가 수상해 경호원을 붙여놨다고 합니다.

이걸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한이한이 습격당하거든요. 희망사항인데 그 경호원이 한이한 위기에서 구해주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그 시점이 왔네요.

권윤석은 한이한에게 전화를 걸어 메시지에 적힌 주소로 와 달라며 꼭 혼자서라는 조건을 붙인다. 

뭐 이런경우 100% 함정인데, 주인공은 늘 함정인걸 알면서도 가야만 한다. 

 

한이한은 미행하는 꼬리를 따돌리고 권윤석이 말한 곳을 찾아간다. 거기엔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권윤석이 쓰러져 있었다.

그를 급히 밖으로 꺼내 응급처치를 한 한이한은 119에 신고를 한다.

 

그때 뒤에서 괴한들이 등장, 한이한의 뒤통수를 가격 하며 그가 쓰러지며 닥터 로이어 12회는 마무리된다.

 

 

 

◈ 닥터로이어 13회 예고

다행히 한이한의 무사한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도 마이클이 붙인 경호원 덕분이려나? 아니면 다른 반전이 있으려나?

 

제이든과 함께 나타난 이도형, 그는 자신의 혀끝을 제이든에게 팔아치웠을까?

 

제이든은 구진기의 청문회 때 상한가로 치솟을 때를 맞춰 공매도를 진행하라 말한다.?

요즘은 한국 공매도 가능한가요?

 

이번 청문회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하는 한이한.

13회엔 또 어떤 반전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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