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노베이션

NFT를 공부하는 이유 NFT란 무엇인가?

by 우공이부 2022. 4. 14.
반응형

NFT란 무엇인가? 내가 NFT를 공부하는 이유

나는 2022년을 시작하면서 수익 자동화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중 블로그, 유튜브, NFT도 포함이 되었었다.

가장 먼저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그나마 진입장벽이 가장 낮았고 특별한 기술이나 공부가 상대적으로 덜 필요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NFT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이버 지갑도 만들어보고 사이트 가입도 해보았지만 이건 공부를 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뒷전으로 미뤄두었었다. 그런데 오늘 한 이웃의 포스팅을 보고 생각을 좀 해봤다.

 

차라리 모르는 NFT를 공부하는 내용을 포스팅해보는것은 어떨까?

그래서 오늘 부터 조금씩 이 공부를 하면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NFT란 무엇인가?

NFT란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이다. 그럼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은 무슨의미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돈이나 화폐는 대체가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100 캐시와 은행 계좌에 있는 $100은 대체 가능한 토큰이다.

여기서 말하는 토큰은 동전같이 교환 가능한 단위를 말하는 것으로 디지털 적으로는 블록체인 안에 있는 온라인 인증서의 개념이다.

 

갑이 을에게 100달러를 현금으로 빌린 후 이것을 갚을 때 꼭 현금으로 줄 필요는 없다. 예를 들자면 계좌이체를 한다거나 수표를 발행할 수도 있고 요즘 흔히 쓰는 페이팔의 Venmo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100달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것은 FT(Fungible Token) 즉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명한 미술작품을 생각해보면 사진을 찍거나 복제를 할 수는 있겠지만 그 그림 자체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진품에 대한 희소성이 생기고 경제적 가치가 발생했다. 하지만 디지털 아이템은 원본과 복사본의 구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누군가 원본을 복사해서 재판매해도 그것이 원본인지 복사본인지 쉽게 판별하기가 어렵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다.

 

디지털 팔일에 절대 바꿀 수 없는 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디지털 아트에도 단 하나의 코드를 부여해 원본임을 증명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대체 불가능한 원본의 개념이 생긴 디지털 아트는 비로소 희소성과 경제적 가치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로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동영상, 이미지, 음악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통틀어 NFT라고 부른다.

 

NFT의 시장규모는 아래에 2022년 3월 21일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를 인용했다. 국내외 대기업들까지 뛰어들며 시장의 규모는 더 확장되어가고 있다.

지난해 140억 달러(약 17조 원)에서 올해 350억 달러(약 43조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국내에서는 전통 대기업들까지 NFT 사업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현재 NFT는 소장 가치가 있는 실물 수집품에 비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이는 업종을 불문하고 거의 광풍으로 세상을 몰아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기 때문에 나는 이제부터라도 NFT에 대해 공부하며 하나하나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