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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tvN 드라마 '이브' 13회, 14회 줄거리 서예지, 복수 계획 알고 폭주하는 박병은에게 당신이 죽어야 끝나!

by 우공이부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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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이브>

tnN 수목드라마 '이브'  서예지의 복수 계획 알아버린 박병은 분노하며 폭주한다. 

하지만 장문희의 죽음과, 함께 알아버린 엄마 김진숙의 비참한 죽음에 대한 비밀이 이라엘을 각성시키고 더 큰 분노의 헤일이 되어 강윤겸을 잠식하는데......

 

지난 7월 13일과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13회, 14회에서는 초반 한소라(유선 분)가 떨어트린 작은 의심 한 방울이 강윤겸을 흔들어 놓는다. 하지만 사랑꾼 서은평(이상엽 분)을 만나며 자신의 사랑에 대한 각성을 이룬 윤겸은 스스로 자신의 금고비밀 번호를 넘겨주며 자신의 참 사랑을 증명하려 든다. 

 

하지만 그의 소망과는 다르게 모든 것들이 파국으로 치닫는다.  13회 방송말미 이라엘의 정체를 알아버린 강윤겸. 그는 의도적인 접근으로 자신을 유혹하며 사랑에 빠져들도록 한,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흔들어버린 이라엘에게 분노한다. 

 

14회에선 더 큰 분노로 무장한 이라엘이 강윤겸을 압박한다. 장문희는 결국 한판로의 손에 비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죽음과 맞바꿔 이라엘이 크도록 원했던 엄마에 대한 숨은 진실을 밝혀냈다.

 

장문희의 죽음과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던 어머니 김진숙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된 이라엘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내며 전면전을 선포한다. 

 

이렇게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는 '이브'는 총 16부작으로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칭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출연진은 서예지(이라엘 역)를 비롯해 박병은(강윤겸 역), 유선(한소라 역), 이상엽(서은평 역), 이일화, 이하율, 조덕현, 김정영, 박명훈, 이세나, 전국환, 정해균, 차지혁, 소희정, 손소망 등 다수이다. 

또한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 출연진 , 지난이야기등 관련 검색어에 대한 검색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 다시 보기와 넷플릭스 서비스 여부 등 재방송에 대한 검색도 늘어나고 있다니 그 인기는 마지막 종영까지 이어질 모양이다. 

 

◈ 드라마 이브 지난 이야기

 tvN 드라마 '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사랑의 언약식 도중 쓰러진 이유 1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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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브 줄거리 서예지가 박병은과 사랑의 언약식 도중 쓰러진 이유는? 11회 줄거리 12회 예고 6일 방송된 tnN 수목들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과 강윤겸(박병은 분)의 성당 언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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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브' 12회 줄거리 유선, 박병은에게 서예지 정체밝혀 13회 예고

 

드라마 '이브' 12회 줄거리 유선, 박병은에게 서예지 정체밝혀 13회 예고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가 강윤겸(박병은)에게 이라엘(서예지)의 정체를 밝힌다. 성당 언약식 이후 강윤겸은 모든걸 버리고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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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이브 13회 줄거리 리뷰

 

한소라(유선 분)는 이라엘이라는 이름의 의심 한 방울을 떨어트린다.  그리고 그 의심 한 방울이 맑은 물을 흐리게 하듯 둘 사이를 검게 물들게 하고 말 거라며 한껏 여유를 부린다. 과연 모든 게 한소라의 뜻대로 진행이 될 것인가?

 

이라엘은 자신의 이름이 바뀐 연유를 설명하며 강윤겸이 가질 의심의 싹을 없애려고 해보지만 이미 의심의 씨앗은 그의 가슴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한소라의 도발에 자신의 정체가 언제 들통날지 모르는 이라엘은  스스로에게 찾아오는 불안과 공포는 복수를 빨리 끝내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다.  결국 라엘은 복수를 더 서두르고자 한다. 

하지만 장문희(이일화 분)에게 연락이 닿지 않고 집을 직접 확인한 결고 납치의 흔적을 발견한다.

이라엘은 서은평을 찾아가 협조를 구하고, 은평은 강윤겸이 이라엘을 미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서은 평은 윤겸의 미행을 막으려 만나자 제안하고 자신의 피습 사건을 알리며 "한판로, 한소라, 김정철, 강윤겸 밖에서 보면 다 한통속"이라며 몰아세운다. 이에 윤겸은 그의 행보가 이해가지 않지만 한가지라면 모든게 설명가능하다며 김선빈을 사랑하는지 묻는다. 

 

서은평은 자신의 사랑은 희생이라 말하며 윤겸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냐 묻는다. "의심하면서도 사랑이라?" 이 말에 윤겸은 다시금 라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한편 이라엘은 한소라를 찾아가 자신이 떠난 뒤에도 강윤겸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며 내연남의 존재와 서은평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장문희를 무사히 돌려보내면 윤겸의 곁을 떠나겠다며 협박같은 거래를 제안한다. 

상황이 급하게 돌아가자 이라엘은 서두르기 시작한다. 강윤겸을 떠나기 전 복수를 위한 소송에 가장 결정적 증거인 제딕스 계약서 원본을 확보하고자 강윤겸의 금고에 접근한다. 하지만 비밀번호는 바뀌어 있었고 이를 강윤겸은 보고 있었다. 

하지만 서은평의 말을 떠올린 강윤겸은, 금고에 들어갈 구실을 제공하며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자신의 사랑을 스스로 입증한다.

 

라엘은 윤겸의 도움으로 제딕스 계약서 원본을 확보했지만 한판로와 김정철이 LY피해자 연대 소송에 대해 알아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윤겸의 곁을 떠나고자 한다. 그러나 이를 알리 없는 윤겸은 자신의 주식을 양도하며 모든 것을 내어줄 듯 한 사랑을 표현하고 나선다. 이에 라엘은 눈물을 흘렸고 그를 떠나기 전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오놓고자 한다.

 

윤겸을 기다리던 라엘은 연락이 두절되었던 장문희의 녹음기가 켜지자 그녀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비밀의 방으로 향한다.

장문희가 소라가 아닌 한판로의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을 인지한 이라엘은 초조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 시간 강윤겸은 LY피해자 연대 소송 자료를 받은데 이어 소송 대표가 라엘의 모친인 장문희라는 사실을 알게되 충격에 빠진다. 거기다 비밀금고에서 제딕스 계약서가 사라진 것까지 확인한 윤겸은 곧장 라엘을 찾나 나서 이라엘의 스튜디오로 향한다. 

그는 라엘을 유인해 밖으로 나오게 한 뒤, 그녀가 나온 비밀의 방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윤겸은 충격에 휩싸인다. 자신의 폰을 해킹한 듯한 모니터와 자신을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주변 인물들의 관계도, LY관련 기사및 자료까지 그 방대함에 놀란 윤겸은 "대체 언제부터 준비한 거야?"라고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주려 했던 자신의 사랑이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자신의 인생을 짓밟았다며 "넌 내 심장에 칼을 꽂았어"라며 거친 분노를 토해낸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라엘을 보며 이성을 되찾은 윤겸은 깊은 배신감과 절망에 오열한다. 

 

◈ tvN 드라마 이브 14회 줄거리 리뷰 

이라엘은 복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버린 강윤겸에게서 가까스로 탈출한다. 그 시각 한판로의 집 지하실에서는 집안에 도청기를 설치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한, 그리고 소송을 포기시키기 위한 고문이 계속되고 있었다. 장문희는 끝까지 입을 다물었고, 한소라는 이라엘과 거래를 성사시키기위해 장문희를 한판로에게서 빼내려 한다. 

하지만 장문희를 탈출시키려던 계획은 한판로에게 들켜버리고 한판로는 분노에 못이겨 장문희를 살해하고 만다. 그때 경찰을 대동한 서은평이 나타나지만 한판로 일당은 모든 증거를 인멸하고 태연하게 상황을 받아넘긴다. 

장문희는 결국 바다에 시신이 유기된 체 발견되고 만다.

 

이라엘은 장문희의 시체를 마주하고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다. 장문희의 유품을 건네받은 이라엘은 그녀가 지니고 있던 녹음기를 확인하게되고 그 속엔 문희가 살해당한 순간과, 자신의 친모 김진숙이 소라 때문에 감옥에 갇혀 굶어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되 이라엘은

극한의 분노를 넘어 더욱더 냉철해진다. 

장문희의 사망 소식을 듣고 문희의 장례식을 찾은 윤겸은 이라엘이 들려준 녹취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이라엘은 "끝내지 않으면 반복되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거"라며 강윤겸에게 가서 처분을 기다리라는 서늘한 경고를 한다. 거기다 서은평까지 모두 한통속이라며 윤겸이 할술 있는것 단 한가지라며  스스로 밝히고 죄값을 치루라 압박한다.

 

이후 이라엘은 제딕스 이태준의 딸로 온 나라에 선전포고를 하며 언론 등장을 예고했고 김정철은 이라엘의 정체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라엘은 자신의 신분을 찾고 LY 피해자 연대와 인사를 나눈 후 어머니의 유품에 대해 언급하며 영상기록과 일기장을 언급한다. 아무래도 여기에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

 

이라엘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김정철은 밖에서 이라엘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라엘은 김정철의 다리를 차로 밟아버리며 응징에 나선다. 장진욱에게도 자신이 이라엘이라며 제딕스를 넘긴 대가를 치루라 경고한다. 솔직히 김정철 다리 밟을 때 좀 통쾌하긴 했다. 

서은평도 본격적으로 거들고 나섰다. 생방송에서 지신이 피습당한 사실을 밝히며 한판로 일당을 공개수배, 지명수배했다. 그리고 그들의 내분을 야기하기 위해 단 한 명 가장 먼저 내부고발을 한 사람의 사면을 약속하고 나선다. 이거 아마 김정철이 가장 먼저 나서지 않을까 싶다. 딱 혼자 살겠다고 배신할 상이니까.ㅋ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강윤겸은 이라엘을 찾아 제딕스 반도체에 대한 적당한 기회비용을 내겠다며 이 지옥 같은 전쟁을 끝내자 제안한다.

강윤겸은 라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웃음거리로 전락하는 것도, 살아남기 위해 라엘을 공격해야 하는 것도 너무 고통스럽고 끔찍하다며 무릎을 꿇는다.

이라엘은 그의 앞에 같이 무릎을 꿇으며 "가해자 내키는 대로 하는 게 무슨 보샹이냐" 라며 죽으라 말한다. 

자신의 부모와 장문희처럼 넷다 죽어야 끝난다고 말하는 라엘은 "안 죽겠다고 튀면 다 죽이고 제일 마지막에 당신도 죽어"라며 무시무시한 제안흘 하곤 그럴 거 아니면 찾아오지 마라며 강윤겸에게 받았던 반지를 바닥에 던져 버린다. 

밖으로 나온 이라엘은 강윤겸에 대한 사랑과 복수가 교차하며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강윤겸을 기다리고있던 한소라를 발견한 이라엘은 강윤겸을 들여보내 자신을 회유하게 했다는 생각에 깨진 유리조각을 손에 쥐고 한소라를 죽여버리겠다며 다가간다.

하지만 강윤겸의 말을 듣게 된 이라엘은 멈출수밖에 없었다. 

"나는 소망이 하나 있었어, 사랑은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사람한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소망" 

강윤겸의 진심을 들은 이라엘은 또다시 흔들렸고 서은평은 그런 라엘에게 흔들리지 말라며 안타까워한다. 

 

 

◈ tvN 이브 15회 예고

 

이라엘의 소송 재판이 시작되고 강윤겸은 직접 재판에 출석한다.

이라엘은 장문희가 남긴 증거들을 통해 한소라와 한판로 사이를 흔들고, 강윤겸과 한소라의 숨통을 점점 조여 간다. 

한소라는 강박증이 점점 심해지고 윤겸은 이라엘의 과거를 전부 알게되며 죽어서라도 용서를 빌겠다고 하는데....

 

15회 예고 영상을 보면 한순간이라도 자신을 사랑했냐 묻는 강윤겸의 대사가 들린다.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라도 자신의 사랑을 입증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에 라엘은 자신의 진심을 보여줄까? 한소라와 한판로, 김정철은 어떤 종말을 맞이하게 될까? 

 

한소라는 정신병으로 한판로는 김정철의 배신으로 김정철은 흔한 배신자의 말로를 보여주지 않을까? 결말이 궁금해지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이번 주 수요일인 20일과 21일 목요일에 15회와 16회 마지막 회를 방송하며 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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