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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tvN 드라마 환혼 이재욱, 정소민 마음을 전하는 편지에 "나도 보고싶었다"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by 우공이부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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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환혼 10회 11회 불량 제자 이재욱과 독한 스승 무덕의 애틋한 사제 로맨스

tvN 드라마 <환혼> 10회

  • 불량 제자 이재욱 독한 스승 보기위해 무단외출 감행. 
  •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가겠다' 마음전한 정소민에게 "나도 보고 싶었다" 말하는 이재욱.

7월 17일 넷플릭스로 공개된 tvN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 홍정은 홍미란) 10회는 불량 제자 이재욱과 독한 스승 무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불량제자 장욱은 무덕(정소민 분)을 보려 무단외출을 감행했고, 무덕은 장욱을 찾아 '무슨 짓을 해서라도 너의 곁에 갈 거야'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시작된 무덕의 송림하인행을 박당구, 서율, 고원이 돕고 나서며 무덕은 장욱에게 다가가는 데 성공한다. 

장욱 또한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나도 보고 싶었어"라고 답을 하며 둘의 사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진무와 서하선은 소이를 납치 감금하고 진호경을 속일 준비를 하는데.....

 

 

◈ tvN 드라마 환혼 10회 줄거리 뷰

 

환혼 10회 줄거리뷰 ① 우리 도련님이 달라졌어요~

tvN 드라마 <환혼> 10회 줄거리

김도주는 장욱의 방을 정리시킨다. 

12번 쫓겨나 돌아왔으니 좀 더 지켜보자는 하인의 말에 "우리 도련님이 달라졌어요~" 하는 김도주. 

 

무덕은 장욱이 품고 있는 새알이 자신임을 알고 있지만 애써 외면하려 한다. 

"장욱과 내가 나눈 것은 살아남기 위한 절박함이고, 스스로를 찾고 싶은 간절함이며, 원하는 걸 이루고 나면 미련 없이 버리기로 한 단호한 약속이다. 김도주가 말하는 애틋함이 그 사이 어딘가 스몄다 해도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 껍데기로만 남을 뿐이다. "

tvN 드라마 <환혼> 10회 빅엿먹이는 박진

장욱은 무덕이 보고 싶은 마음에 기본 소양교육을 속성으로 이수하지만 박진이 나서 호박엿(빅 엿)을 하나 먹이며 장욱의 난관은 시작된다.

서경 선생의 심서를 건네고 읽어내면 출입을 자유로이 허하겠다 말하는데.... 이 심서 백지다. 빈 책이다.

박진이 보통 순사들은 반년에서 1년이 걸려야 읽어낼 수 있는 심서를 장욱에게 준 이유는 수련을 시킬 목적이 아니라 밖에서 사고 치지 않게 송림에 가둬둘 목적이었다. 그리고 송림에 받아들임으로 장강을 불러낼 계획이었던 것이다. 장강이 나오지 않으면 그 어떤 문제도 끝나지 않을 테니.....

 

장욱은 갖은 방법을 다 써봐도 통하지 않는 서경의 심서를 읽는 걸 포기하고 무단 외출을 하려 한다. 다행히 허윤옥이 그런 장욱을 보며 돕고 나선다. 장욱이 집에 들어와 무덕을 찾지만 무덕은 먼저 온 서율과 함께 외출 중이었다. (서율의 애틋함을 우공은 생략한다.)

그런데 의외로 박당구와 진초현이 잘 어울린다. 둘이 잘 되어 환혼 후반부 정도에 둘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환혼 10회 줄거리뷰 ② 내가 갈게 

장욱이 왔다는 소식에 허겁지겁 달려 집에 도착했지만 길은 엇갈리고 무덕은 장욱을 쫓아 나간다. 

마음속 어딘가에 묻어있던 애틋함은 생각보다 커다랗다. 

"기다리고 있어, 나도 거기로 갈게"

무덕은 송림하인선발대회 전단지를 장욱에게 던지며 어떻게든 그의 곁에 가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서하선은 고원이 장욱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송림을 적대시할 것 같았지만 반대로 송림을 품으려 하자 걱정하지만 진무는 장욱의 별자리가 우리에게 있다며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을 고원이 죽일 수밖에 없을 거라며 안심하라 이른다. 

그리고 진요원을 꺾고 진호경을 얻을 방법이라고 가리킨 항아리 안에는 납치당한 소이가 들어있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소이를 진부연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될 모양이다. 그런데 진호경이 그리 호락호락당할까?

시간이 제법 흘렀는데도 허윤옥이 나오지 않자 의구심이 생긴 상호는 장욱이 안에 있나 확인하려들고 때마침 도착한 장욱은 허윤옥의 도움으로 무단 외출이 걸리는 상황을 모면하게 된다. 

결심이 선 무덕은 김도주에게 송림의 하인으로 들어가겠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김도주는 자신만 믿으라며 큰소리 뻥뻥 치고 무덕을 시험 없이 송림에 꽂아주려 하지만 괜한 청탁 및 뇌물수수 혐의로 쪽팔림만 당하고 만다. 박진은 환혼 세계관에서 장가가긴 그런 것 같다. 역시 허염의 진단대로 눈치 없는 것이 치료 불가 불치병임이 틀림없다. 

 

환혼 10회 줄거리뷰 ③ 연서

한편 장욱의 앞에 이선생이 나타나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꼬셔보지만 장욱은 단근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물론 우공도 그렇다.ㅋ

고민하는 장욱에게 서경 선생의 심서에 대한 정보로 제공하는 마의 이선생, 그는 심서에 서경선생의 시 한수가 적혀있다 말하며 심서는 처음 한 글자만 읽어내면 그 뒤로 줄줄 읽어진다는 고급 정보를 투척한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를 흘린다.

tvN 드라마 <환혼> 10회
이 조합 보는 재미도 쏠쏠..단근차 어쩔...

이 심서에 적힌 시는 연서야

심서는 서경이 눈이 보이진 않는 연인 (진요원의 초대 원장 진설란 이 부분은 나중에 박진에게 듣게 된다.) 에게 보내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게 쓴  연서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시가 연서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이선생은 수련으로 쌓은 집중력으로 읽는 법도 있지만 연서라는 힌트를 줬으니 어찌 읽을지 잘 생각해보라며 떠난다. 

"연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겠나?"

 

 

환혼 10회 줄거리뷰 ④ 무덕 송림행 그리고 편지

tvN 드라마 <환혼> 10회 이거 불법인데.

드디어 송림 하인 선발대회가 시작되고 무덕이 참가했다는 것을 장욱, 박당구, 서율, 고원까지 알게 된다. 

첫 번째 관문은 필기시험, 시험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박당구 서율과 고원은 빼돌린 시험지를 합심해서 풀어내고 이를 무덕에게 전한다. 이렇게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무덕은 나머지 관문을 쉽게 통과하며 마지막 체력장을 남겨두고 있었다. 

마지막 다섯 명을 뽑는 체력장이 시작되고, 장욱은 박진으로부터 연서의 주인공이 진요원 초대 원장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장욱은 마의가 힌트를 준 연서라고 알고 읽는 방법에 집중한다. 그리고 모든 연서의 시작은 그걸 받는 사람의 이름이란 것을 깨달은 장욱은 진요원 초대 원장의 이름 설란을 떠올린다. 그러자 심서에 글이 나타나며 장욱은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무덕도 젖 먹던 힘까지 동원해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하며 시험에 통과한다. 비록 그와 동시에 혼절하긴 했지만....

장욱은 그런 무덕을 곧바로 세죽원으로 옮겼고, 박진은 장욱과 늘 함께 했던 무덕을 주목하기 시작한다. 

장욱은 서경 선생의 연서가 전해지지 않은 것 같다며 무덕이 던져줬던 송림하인모집공고를 꺼내며 말한다.

"편지라면 이렇게 잘 주고받았어야지" 

"편지가 별거야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그게 편지지"

이리 말한 장욱은 읽은 대로 답을 해야겠다며 자신은 '내가 이 짓을 해서라도 너를 꼭 보러 가겠다'라고 읽었다 말한다. 

너만 볼 수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 거기에 대한 답이라며 말한다. "나도 보고 싶었다"

 

이 정도 거리에 한 사람을 들일 땐 각오를 했어야 했다. 

내가 보낸 것은 보여서도 안 되고 전해서도 안 되는 어리석고 불쌍한 나의 연서다.

 

이렇게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환혼 10회는 막을 내린다.

 

◈ tnN 드라마 환혼 11회 예고

환혼 11회에는 무덕을 향한 장욱식 고백이 쏟아진다. 

"눈 뜨자마자 보고 싶고, 뜨고 있으면서도 보고 싶고"

 

"해독약은 상대뿐이라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독약일 뿐이다."

이거 무덕의 대사를 보면 딱 사랑이야기다. 

예고편에서 나오는 대사를 비추어보아 환혼 11회에는 장욱과 무덕의 본격적인 러브신이 시작될 모양인 것 같은데? 정작 공식 예고편에 달린 설명을 보면 무덕이 냉담하게 반응해 장욱이 삐지는 수순인가 보다. 

 

한편 서율은 낙수의 마음이 장욱에게 닿아있다 여기고 마음 아파한다. 

 

"그럼 믿게 제대로 해 보든가"

 

송림을 배경으로 한 삼각관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가? 아니지 고원까지 등장하지.

무덕은 사랑타령에 나약해진 장욱의 정신상태를 고쳐놓기 위해 고원을 동원하는 것 같은데....

 

"제가 무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장욱의 고백에 차갑게 반응하는 무덕이. 

상처로 인해 수련도 거]]]]]] 장욱을 위해, 무덕이는 또 한 번 장욱을 위험한 대결에 몰아넣는다.

한편 진무는 가짜 진부연을 만들어 진호경을 이용하려 한다. (tvN 공식 예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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