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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줄거리 7회 소덕동 이야기 박은빈 오롯이 좌절하고 싶어 8회예고

by 우공이부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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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8회 줄거리 리뷰 그리고 예고

출처: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오롯이 좌절하고 싶어, 성인이니까"

7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7회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소덕동이야기 그 첫번째 에피소드가 소개되었다. 두번째 이야기를 8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행복로 건설공사로 마을이 두쪽으로 갈라질 위기에 처한 소덕동 주민들은 한바다에 의뢰를 맡기고 한바다는 원고측 대리인된다. 

피고측 대리인은 한바다의 오랜 경쟁자 태산. 그것도 왕이라 칭함받는 태수미가 직접 나서며 우영우와 마주하게 된다. 

핏줄을 알아보는건지 우영우는 태수미에게 계속 눈길이가고 그녀를 닮고 싶다 말한다. 

 

우광호는 이런 우영우에게 한선영과 자신의 관계를 밝히며 영우는 자신이 부정취업을 했다는 자괴감에 휩싸이며 집을 뛰쳐나간다. 

거기다 국민밉상으로 떠오른 권모술수 권민호가 한바다의 게시판에 우영우의 부정입사 의혹까지 제기하며 긴장감이 고조되어간다. 

그럼 이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소덕동 이야기

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줄거리와 리뷰 8회 예고를 통해 있었던 이야기와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줄거리 7회 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에피소드는 소덕동이야기다. 

이야기의 시작은 행복로 도로 건설을 위한 주민 설명회 부터인데 문제는 행복로의 건설 노선이었다. 

정확히 소덕동을 반으로 가르는 노선, 그것도 얼마전 지하철 공사와 소각장 공사로 소덕동 주민들은 온갖 피해를 입었었고 그린밸트 지역이라는 보상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행복로가 건설되면 마을을 가르며 다니는 차들의 소음, 매연, 분진을 주민들이 싹 다 뒤집어쓰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소덕동 의뢰

이에 소덕동 이장은 한바다에 이 문제를 의뢰하기에 이른다.

'행복로 도로 구역 결정 취소 청구 소송' 강명석은 수임결정전에 사건조사부터 해보기로 한다. 

 

우영우는 방대한 법적 지식으로 그들이 오로지 비용때문에 가로지르는 것을 결정했다면 행정법상 비례의 원칙 위반을 주장할 수 있다며 상대방의 권리 침해가 가장 적은 수단을 선택해야 하는데 경해도는 우회 도로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비용만을 이유로 그것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니까 비례 원칙 중 최소 침해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 수연은 "주민들이 입을 손해를 사회적 비용으로 계산해 보면 행복로 건설로 인한 이익보다 클 수도 있지않을까요?"라며 그럴경우 이 계획노선은 이익 형량에 하자가 있는 결정이다고 제기한다. 하지만 강명석은 사법부는 행정부가 하는걸 판단하길 꺼리는 편이라는 현실적은 문제를 제기한다. 거기다 이런 비슷한 소송에서 주민들이 이긴 판례또한 없었다. 

결국 일단 전문가를 찾아가서 이 계획 노선이 최선인지 대안 노선은 없는지 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강명석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한 결과 이 계획노선보다 월등이 더 나은 확실한 대안이 있다고 주장하기는 어려울것 같다며 이길 가능성이 희박한 소송이라고 말하지만 소덕동 이장은 설령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될 지언정 소송을 진행하겠다며 수임을 할지 말지 결정은 일단 소덕동부터 한번 보고 결정하라고 제안해 한바다 일행은 소독동으로 향하게된다.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소덕동 가는길

소덕동으로 가는 차안엔 우영우를 중심으로 차수연과 이준호가 타게 되는데 영우는 권민우의 말을 떠올리며 선남선녀가 나란히 앉는게 좋겠다며 자리를 바꿔 어색한 분위기가 된다.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소덕동을 지켜주는 당산나무

 

소덕동에 도착한 우영우와 한바다 팀들은 주민들을 만나고 일명 '소덕동 천연기념물'인 팽나무까지 그리고 그 언덕위에서 바라본 마을의 분위기는 참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소덕동을 보고 온 강명석은 흥분하며 소덕동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야겠다며 건설계획을 처음 세운 시점부터 행복로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라고 지시한다. 셋이 보면 금방 볼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 어마어마한 자료들을 권민우, 차수연, 우영우가 보기엔 역시 무리가 좀 있어보였다.

많은 자료들에 치여있는 영우와 수연앞에 준호가 추가자료를 가져오며 수연은 준호가 자신이 아니라 영우를 좋아하고 있다고 눈치챈다. 

그리고 영우의 마음을 물어보지만 우영우는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건 쉽지 않아, 너는 선녀지만 나는 자패인이잖아"라고 말해 차수연을 안타깝게 한다. 우영우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기위해 동그라미에게 조언을 구하고 동그라마는 이준호를 직접 만저보라는 제안을 한다. 

결국 소덕동 문제로 한바다와 태산이 법정에서 맞붙게되고, 태산의 전대표 태수미가 등장하며 재판장의 분위기는 요동친다. 

핏줄의 당김인가? 아니면 개인적인 호기심일까? 태수미가 등장하며 자꾸 그녀에게 눈길을 주는 우영우. 당신은 뭔가를 느끼고 있는 것입니까?

 

재판과정에서 보여준 태수미의 모습에 매료된 우영우는 그녀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그 모습을 본 우광호는 한선영을 찾아간다. 

여기서 지난회 이야기의 복선이 풀리는데, 전편에서 우영우는 최수연과의 대화중 어미고래를 사냥하기위해 아기고래를 먼저 잡는다는 사냥꾼 이야를 했었는데 우광호는 한선영이 어미고래 태수미를 사냥하기 위해 우영우를 한바다에 영입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폐라는 이유 때문에 단 한번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영우를 위해 한선영의 뜻을 알면서도 말릴수가 없다며 자신의 참혹한 심정을 토로한다. 

한편 소덕동에 포크레인이 등장해 공사를 강행하려 하자 마을 주민들이 이를 막고나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었다. 효력정지를 신청했지만 재판부도 난처한 상황이라 미루다 본안과 함께 기각하려하는듯 보이는 상황, 정명석은 "소송을 유리하게 가져가려면 위법사항을 찾아야 한다며 정부가 하는 일을 법원이 취소시킬 수 있는 건 그 일이 위법하다고 판단했을 때뿐이니까" 라고 말한다.

정명석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우영우는 위법사유를 찾았다고 말한다. 전략 환경영향 평가 절차를 위반한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을 수립할 때 해야하는데 행복로의 경우 전략 환경영향 평가를 늦게했던 것이다. 

강명석은 이 사안으로 한번 가자고 말하며 태산과 반대로 소덕동 주민들의 진정성을 앞세워 우직하게 가기로 한다.

우영우는 내친김에 현장 검증까지 요청하자 제안한다. 본인들도 처음엔 수임을 거부하려 했지만 보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으니까.

회의를 마친 권민우와 우영우는 한선영의 방에서 나오는 우광호를 발견하고, 국민밉상 권모술수 권민우는 우영우가 낙하산이라며 빽이 있었다고 한탄을 한다. 

한편 최수연은 이준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고래 얘기 평생 들어 줄 것처럼 굴다가 1년도 못 참고 닥치라고 그렇게 영우한테 상처나 줄거면 아주 시작도 하지 말라며 얼마 못갈거 같은 마음이면 잘해주지 말라고 한다. 이에 준호가 얼마못갈거 같은 마음아니라고 하자 "그럼 영우한테 가서 말해요!" 라며 우영우도 권민우도 자신도 헷갈려하고 있다고 말해 이준호를 답답하게 만든다. 

다시 재판이 시작되고 강명석은 우영우가 찾아낸 전략 환경영향 평가가 늦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시기상 절차에 하자가 있음을 주장한다. 이에 태산의 태수미는 최적노선 결정은 전체 도로 계획의 후반 단계에서 이루어 진다며 행복로의 경우 2019년 10월에 최적노선결정이 이루어졌고 전략 환경영향 평가는 6월에 실시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을 수립하기 이전에 실시했다고 말하며 위법하지 않다고 변론을 한다. 

이때 고래가 나타나며 우영우는 각성을 하게된다. 

우영우는 피고 대리인인 태수미의 주장이 맞다면 2019년 10월 전에는 원고들이 민원을 제기했을 때 노선을 변경할 수 있었어야 하는데, 그 당시 경해도의 회신은 '이미 설계가 완료돼 변경이 불가하다'는 문구가 있다는 것을 제기한다. 우영우는 특유의 기억력으로 그 문구를 찾아내고 원고대리인인 한바다의 주장은 타당해 보인다는 결론을 얻게된다. 이틈을 이용해 강명석은 소덕동에 대한 현장 검증을 신청한다. 

태수미는 우영우를 보고 먼저 말을 붙이며 인사를 나누고 영우의 기억력을 칭찬한다. 악수를 싫어하는 우영우도 태수미의 내민 손을 살짝 잡아

인사를 하며 호감을 표현한다.  모녀가 마주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장면은 울컥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밖에선 이준호의 하나 남은 자리에 우영우를 밀어넣은 차수연과 영우에게 자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권민우가 대립한다.

권민우는 우영우가 대표 백으로 들어온 낙하산이라며 부정취업이라 말한것. 이에 차수연은 약자인 우영우만 걸고 넘어지는 권민우를 나무라고 권민우는 "우영우는 매번 자신들을 이기는데 정작 자신들은 자폐인인 우영우를 공격하면 안된다"며 우영우가 약자라는거 다 착각이라 열변을 토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권민우와 같은생각을 하며 사는것같다. 기울어진 운동장의 윗쪽에 서있으며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들. 그들에게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우영우는 기회를 보다 이준호에게 한번 만져 봐도 되겠는가 물어보며 자기가 준호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준호는 "절 만지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 건가요?"라며 우영우에게 다가간다. "섭섭한데요"라고 말한 이준호는 영우에게 얼굴을 더욱 밀착시키고 영우는 눈을 질끈 감으며 곧 키스라도 할 분위기에서 다른 장면으로 넘어간다. 

집에 들어온 영우는 급히 방에 들어가려 하지만 우광호는 한선영과의 관계를 이야기 하며 그녀가 집에 찾아왔었다는 이야기까지 한다. 

우영우는 자신이 부정취업을 한게 맞냐고 묻고, 우광호가 한선영이 영우를 취업시킨 진짜 이유를 말하려한다. 하지만 영우는 "오롯이 좌절하고 싶다습니다" 라고 말한뒤 아버지가 자신의 좌절까지 막아주는게 싫다며 뛰처나가 버린다.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국민밉상 권모술수 권민우

우영우가 이렇게 오롯이 좌절하기 위해 가출을 감행하고 있을때 권민호는 피시방에서 한바다의 취업비리에 대한 고발글을 작성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는 막을 내린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 예고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 소덕동이야기 2

아버지의 부당한 청탁이 없었다면 과연 그 신입 변호사는 한바다에 입사할 수 있었을까요? 라고 묻는 권민호의 글은 한바다에 퍼지고 만다.

이에 최수연은 "네 성적으로  아무 데도 못 가는 게 차별이고 부정이고 비리야, 늦게라도 입사를 한게 당연한 것"이라며 우영우에게 힘이되려하지만 이게 잘될지는.....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예고 주민동의서

 

한편 소덕동을 찾은 판사는 어떤 작전세력의 음모인지 전체 주민들이 행복로 건설에 반대하는 것이 맞냐며 주민동의서를 받아오라 말하고....

영우는 이준호에게 좋아하는게 맞는것 같다며 고백을 한다. 이준호는 "저는......" 무얼까? 지금까지의 준호모습은 우영우를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그리고 7회 마지막 부분에서도 사뭇 달달했었는데..... 우영우는 "설마 도망치는 겁니까? 라고 묻는데...설마 준호는 아니겠지...

그리고 우영우 8회에서 영우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나요? 우영우와 마주한 태수미는 "무슨 할 말 있는 거에요?" 라고 묻고 영우는 "저를 알아보지 못하시겠습니까?" 라고 되묻는 장면이 보이는데.....

 

정말 태수미가 우영우를 버린게 아니라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되어 다시보기와 몰아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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