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다마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 - 아다마스 2회 줄거리 3회 예고

지난 28일 전파를 탄 tvN 수목드라마 '아마다스'2회는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진실을 은폐라도 숨기려는 자들의 치열한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회였다.
먼저 진실에 대해 알게 된 하우신(지성 분)은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의문의 누군가를 찾아냈다. 은혜수(서지혜 분)는 하우신을 돕기 위해 수술기록을 조작하며 자신이 조력자임을 드러냈고 그의 질문에 자신이 편지를 보낸 사람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자신은 하우신을 혜송원으로 부른 사람은 아니라고 해 제3의 인물 등장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송수현(지성 분)은 아버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를 대면하며 그가 거짓 진술을 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해송 비밀조직 A팀 이팀장(오대환 분)은 권현조(서현우 분)에게 시나리오 결제를 받았고 권현조는 자살로 위장을 지시하며 말미 그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되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은 2회 줄거리와 3회예고를 통해 진실을 밝히려는 하우신과 송수현의 활약과 이를 막고 진실을 은폐하고 감추려는 해성원과의 숨 막히는 전쟁의 서막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 드라마 '아다마스 2회' 줄거리 리뷰



지난 1회 숲속 만남을 통해 자신이 혜송원에 온 목적과 최총괄(허성태 분)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린 하우신은 최총괄이 총구를 겨누며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은혜수가 목격자로 나서며 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권회장(이경영 분)에게 보고가 되고 하우신은 의심의 대상이 된다.
이에 하우신은 권회장과 독대를 신청하고 해석의 차이를 내세워 무사히 난관을 극복한다. 사실 나중에 나오지만 권 회장과 하우신은 거래를 하는 조건이었다. 바로 은혜수의 일거수일투족을 권 회장에게 보고하겠다는 계약을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우신은 곧바로 최총괄 찾아가 이따위 테스트는 한 번이면 족하다며 자신은 약속을 지켰다며 자신을 보안시스템에서 빼 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그는 권집사를 조심하라는 팁만을 제공한 뒤 자리를 뜨며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다.
하우신의 행보는 멈추지 않았다. 권집사를 비롯 모든 해송원의 눈이 그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그는 아다마스를 찾기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하우신은 해송원의 한 방이 유일하게 잠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때 은혜수가 등장하며 금속탐지기가 작동돼 하우신은 어릴 적 손가락에 철심을 박았다는 거짓으로 그 자리를 모면한다.

그런가 하면 이동림(신현승 분)이 아다마스에대해 언급하며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고 말해 하우신은 다시 한번 멀리서 해송원의 위치를 살피며 건물이 증축되었다는 것을 파악한다.



그 시각 최총괄은 은밀히 산에 올라 숨겨놓았던 위성전화를 꺼내 들고 강혁필(최덕문 분)에게 하우신에 관한 보고를 한다. 강혁필은 "그놈 하나 잡자고 네 정체가 밝혀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조심스러워했지만 최총괄은 "경우의 수를 따질 때가 아니다. 도둑 하나 때문에 우리 프로젝트를 망칠 거냐"라고 말하며 흥분했고, 강혁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하우신을 쫓아내라고 해 둘의 관계는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한편 송수현은 아버지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며 의문을 가지게된다. 그는 결국 당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를 찾아가 "왜 거짓말했냐"라고 추궁했고, 증거가 있다며 수사기록 사본의 빨간 밑줄 친 부분을 읽어보라 말한다. 그가 적록색약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송수현은 사실대로 말할 것을 요구했고, 그는 형사들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며 근데 이창우와 송순호가 들어가는 걸 확실히 봤다고 말한다.

증인을 만난후 송수현은 그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짓증언을 했다고 판단했다. 한 가지 의문은 자신과 다르게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김서희. 그녀는 유일한 목격자가 거짓증언을 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이창우가 결백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김서희 그녀는 누구인가? 어떻게 22년 전 사건을 알고 있으며, 이창우가 결백하다는 사실은 또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 김서희와 은혜수가 친분이 있는 것일까?

형 송수현이 다른 방법으로 진실을 향해 다가가고 있을 때 하우신은 아다마스를 찾기 위한 탐험을 계속하고 있었다. 숲을 보며 다가서니 그간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였던 것이다. 그는 3층에 잠겨진 방과 권 회장 집무실 카펫 밑을 수상히 여겼지만 이때 권 회장이 나타나고 하우신은 인터뷰를 하자고 했다며 다시 한번 위기를 모면한다.

하우신은 내친김에 해송의 상징 아다마스 '정복할 수 없다' 다이아몬드 화살의 탄생비화를 듣고 회고록 집필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한번쯤 보고 싶었다고 말하지만, 실물을 볼 수는 없었다.




이렇게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이 움직이고 있을 때 진실을 가리고 은폐하려는 자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송수현이 다녀가자 목격자는 이 사실을 은밀하게 어딘가로 전하는데.... 그곳은 해송 그룹 비밀조직 팀 A 있다. 그들은 매뉴얼대로 대응하기로 하고 시나리오를 짠다.
권현조는 이를 보고 받으며 '진실을 밝히려는 자들'이 과거에 붙잡혀 나아가질 못한다고 비웃으며 시나리오를 건네는 이 팀장 판단대로 처리하라 지시하며 자신은 사건에 연루되지 않으려 한다.




그런가 하면 권집사가 자신의 수술 기록을 확인한 것을 알고 은혜수를 찾아간 하우신은 자신은 수술받은 적이 없다 말하며 자신의 목적이 들통나지 않길 바라는 사람 "당신이 나한테 편지를 보낸 장본인이냐"라고 묻는다. 이에 은혜수는 "그래요. 나예요"라고 말하며 하우신의 숙제를 해결해 주었다. 하우신은 과거 권 회장이 아다마스로 하우신의 친부를 죽였다는 편지를 받았던 것. 그는 편지에 적힌 이야기를 어디서 들엇냐고 물었고, 은혜수는 자신의 남편에게 들었다고 말한다.


과거 권현조가 약에 취해 아버지 권회장이 아다마스로 사람을 죽였다고 이야기했던 것을 들었던 것. 하우신은 편지를 받고 얼마 안 가서 회고록 오퍼가 들어왔다며 누가 자신을 강력 추천했다는데 당신 아니냐고 물었고 은혜수는 이를 부정하며 누군가가 분명히 추천했을 거다. 이 집안에 우연은 없다고 말해 제3의 인물이 누굴까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권 회장에게 불려 간 권집사는 권민조를 언급하며 화를 자초하는데 아마도 권민조를 그리워한 권 회장이 하우신을 불러들인 건 아닐까?



방송 말미 집에 들어온 송수현은 자신이 만나고 온 목격자 부부가 투신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듣게 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 순간 집안에 침입자가 있음을 직감한 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아다마스 2회는 막을 내린다.
◈ tvN 아다마스 3회 예고





최 총괄은 하우신에게 해송원에서 나가라고 말하고 "너 대신 네 주변이 다칠 거라는 거" 라며 살아남은 타깃은 아무도 없다고 협박을 가한다.
"처음부터 당신을 찾아가는 게 아니었어"라고 후회하는 김서희 기자 그리고 이제 자신 차례라고 말하는 송수현.
송수현은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고 나서고 그는 이창우를 접견한다.


한편 권집사는 편지에 대해 알게 되고 은혜수는 하우신의 조력자가 되길 거절한다.
결국 하우신은 뭔가를 마시고 바닥을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고는 끝이 나는데......
일단 송수현은 누군가의 습격에서 무사히 빠져나온듯하다. 이 팀장의 실종 시나리오 오더를 자살로 바꾼 권현조 덕분일까? 아니면 격투에 튀어 난소질이 있었던 걸로 추정되는 어린 시절 덕분일까? 다행히 그는 무사한 것 같다.
그런데 하우신은 쥐약을 먹게 된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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