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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tvN 아다마스 줄거리 1회 2회예고 지성의 두얼굴, 아다마스란?

by 우공이부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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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인 2역 지성의 다른 두 얼굴 1회 줄거리, 2회 예고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지성은 1인 2역의 쌍둥이를 연기하며 같은 얼굴이지만 내면이 다른 두 얼굴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집중도를 높였다.

 

지난 27일 기다리던 tvN 드라마 아다마스 1회가 방송되었다. 22년 전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진실 추적을 시작한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첫출발은 나름 괜찮다! 였다. 물론 우공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단 파격적인 스토리와 빠른 전개, 감각적인 연출이 좋았고, 지성이라는 배우 자체가 믿고 볼 수 있는 연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좋았으며, 여러 등장인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꾸준한 긴장감을 유지시켜주어 좋았다. 

 

아다마스(Adamas)는 라틴어로 단단한 강철, 철 등의 금속과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단어로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인 δάμας (정복할 수 없는, 무적의)으로 '정복되지 않는'을 상징한다. 이 드라마 '아다마스'에서는 1회 말미에 보여주는 해송 그룹의 심벌인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화살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이 화살은 주인공인 쌍둥이 형제의 의붓아버지를 죽게 한 살해도구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어머니를 통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 하우신이 이 아다마스를 훔치기 위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해송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었다. 

 

그럼 1회 줄거리와 2회 예고를 통해 어떤 1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다음 이야기를 가늠해보도록 하자.

 

◈ 드라마 아다마스 줄거리 1회 리뷰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회 줄거리

어머니의 유언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가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하우신은 혼란스러웠다. 

거기다 익명의 편지는 어머니의 유언을 뒷받침해주고 있었다.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회 줄거리

한 교도소에서 7명의 재소자와 1명의 교도관을 살해하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일어나 사회 전반적으로 사형제도 부활이 여론의 중심에 오른다. 

이렇게 밑밥을 깐 아다마스는 곧이어 두 형제의 판이하게 다른 성격을 묘사한다. 

생김새는 완전히 같은 일란성쌍둥이 형제이지만 동생 하우신과 형 송수현의 일상은 극과 극이었다.

정돈된 환경에서 계획된 일과를 수행하는 동생 하우신과 다소 인간적인 형 송수현의 상반된 아침 풍경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대비되는 점을 강조한다.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회 줄거리

그리고 하우신의 해송 그룹 권회장(이경영 분)의 회고록 대필 작업 제안이 이뤄지며 말투와 행동만으로 문하생의 심중을 훤히 읽는 하우신의 명석함을 드러내고 송수현은 교도소 살인사건을 맡으라는 수뇌부의 결정만으로 그 밑바닥에 깔린 저의와 얕은수를 파악하는 명석함과 조직의 압박에도 유유자적 할 말 다하는 강심장 임도 함께 드러낸다.

 

해송원에 들어가기 전 하우신은 송수현을 만나 자신이 1달 동안 여행을 다녀올 거라 말한다. 그리고 한 여기자가 송수현을 만나기 위해 주위를 맴도는데 이 여기자 대선후보로 나온 황병철을 진심으로 싫어하는 분위기를 풍긴다. 자세한 내막은 차차 설명이 가능하리라 본다.

드디어 해송원에 입성한 하우신. 그의 눈을 통해 바라본 해송원은 정말 대단했다. 산중에 자리한 해송원은 수많은 보안요원들과 곳곳에 설치된 CCTV 그리고 생체 인신 기술을 이용한 내부인 등록 과정까지 높은 담벼락만큼이나 삼엄한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며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런데 최 총괄이라는 사람 하우신을 보며 누군가와 닮았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그리고 그를 맞이하는 권집사를 통해 알 수 있었듯 , 내부는  중세의 계급사회를 보는듯한 묘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재벌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해송 그룹의 해송원이  얼마나 대단한 재벌가인지 보여주고 있었다. 

또 우연히 만난 해송가의 맏며느리 은혜수는 시아버지인 권 회장과 집안에 대해 선 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으며 하우신에게 경고를 날리고 있었고, 집주인인 또 경영 권회장 역시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해송원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곳인지 강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극 초반에 나왔던 교도소 내의 재소자 학살 사건이 사회적으로 사형 재개 여론이 들끓게 만들어 사형제 부활을 종용하려는 해송 그룹의 비밀 조직 팀 A의 작전이었다는 것이 드라나 충격을 안겨주었다. 거기다 이들은 대선후보인 황병철을 피습까지 감행하며 권력 위에 돈이 있음을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잔혹하고 무서운지 그 리더 이 팀장과 황병철의 만남을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이런 황병철의 짜여진 여론몰이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회부 기자 김서희는 드디어 송수현과의 만남을 이루어낸다. 

그녀는 사형제가 집행될 시 송수현의 아버지를 살해한 대도 이창우도 집행을 받을 수 있다 말하며 이창우가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송수현은 무턱대고 찾아와 황당한 말들을 쏟아낸 김서희에게 화가 났지만 그녀가 남기고 간 자료를 본 그는 검사 특유의 촉으로 뭔가 다른 내막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자신이 해송원의 보안 총괄 책임자 최 총괄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은밀한 만남을 가지게 된 하우신은 자신을 해송원의 감시 시스템에서 빼 달라고 요구한다. 이 대목은 그가 해송원에 들어오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는데 그는 최 총괄이 해송원에 잠입한 언더커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에 최 총괄은 하우신이 해송원에 들어온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를 물었고 하우신은 "해송 그룹의 상징. 다이아몬드로 만든 화살, 아다마스를 춤길 겁니다"라고 자신의 진짜 목적을 밝히며 1회는 막을 내린다. 

 

◈ 드라마 아다마스 2회 예고

하우신은 최 총괄을 자신의 계획에 끌어들이려 하지만 쉽지 않았다.

권집사는 우신이 저택에 들어온 이유를 의심하며 그를 견제했고, 수현은 아버지 사건의 목격자를 만나 그날의 진실에 대해 듣고자 한다. 

 

 

▶ 우공피셜

한 가지 의구심.

쌍둥이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창우는 80년대 고위층을 대상으로 신기에 가까운 절도행각을 벌였던 대도로 소개된다. 그는 붙잡혀 15년을 감옥에 살다 출소했지만 곧바로 이삿짐 트럭기사 송순호를 살해한 혐으로 사형수가 되어 22년째 복역 중이다. 

 

드라마의 전개상 그는 해송원이나 해송 그룹 누군가의 집을 털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았을 가능성이 있다. 

흐름상 사형제도를 부활시키자는 여론 몰이를 하는 것도 공식적으로 이창우를 죽이려는 음모 같아 보이도록 기자 김서희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근데 이런 전개라면 교도소 재소자를 포섭해 생지옥을 연출했던 팀 A의 정치력이 우스워진다. 이 갭을 메꿀 뭔가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한 가지 아쉬움. 

22년 전의 사건을 파악하고 있는 젊은 여기자. 인물 소개를 통해본 김서희는 이창우가 유죄판결을 받게 된 결정타인 목격자의 증언이 거짓증언이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목격자가 가족이었을 확률이 높다.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아예 나이가 좀 더 지긋한 누군가가 비중 있게 나왔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역시 재밌는 드라마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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