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13회 간단 줄거리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13회

넷플릭스(NETFLIX)로 재밌게 보고있는 JTBC 드라마 '나쁜엄마' 13화에서 이도현(최강호)은 횟집 사장님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횟집 사장은 이를 보자마자 도망갔지만, 결국 이도현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횟집 사장은 황수현(기은세)이 자살한 사건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이야기했습니다.

과거에 황수현은 아이를 안고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횟집 사장은 그때 괴한들의 침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호가) 뺑소니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그 놈들 짓일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며 자신이 숨어 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미주와 방삼식은 오하영(홍비라)을 찾기 위해 병원을 뒤졌습니다. 삼식은 엘리베이터에서 문신이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이 남자가 하영에게 돈을 받으려다가 자신을 위협한 사람과 동일 인물임을 알아냈습니다.

또한, 진영순은 정씨와 박씨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싸움을 일으켰습니다. 박씨는 정씨가 요즘 이상하다며 안마시던 술도 마시고 다른 짓을 하면 죽는다고 말하자, 정씨는 강호의 엄마가 위암 말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놀란 서씨는 정씨를 욕하며 화를 냈고, 영순은 서씨를 안아주며 서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주는 하영이 입원한 병실에 침입하여 동영상을 보여주며 하영을 설득했습니다. 미주는 강호의 아이가 죽었다고 하고 하영에게 자기 자식을 죽이라고 시키고 미치게 만들어 병원에 가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영은 설득되어 삼식과 함께 병원을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미주와 삼식은 하영을 보호하기로 결정하고, 이도현은 송우벽(최무성)에 대한 증거를 찾으러 떠났습니다. 이때 강호와 미주는 서로를 안아주며 강호가 돌아올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나쁜엄마 마지막 회인 14회가 방영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겠군요. 

좋은 연기보여주신 모든 배우님들과 그들의 모습을 곱게 담은 모든 스텝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