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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법사커플 이승기 이세영의 핏빛 로맨스 7회 줄거리 8회 예고

by 우공이부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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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 피흘려도 직진. 애타는 핏빛 로맨스를 선보였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7회 방송분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인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임의정, 연출: 이은진)7회가 26일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호(이승기 분)은 중학생에게 피습 당해 머리가 깨지고 의식을 잃고 납치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된다. 

이 소식을 접한 김유리(이세영 분)은 납치된 집 차고문을 차로 밀어버리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애타는 직진 사랑을 선보였다.

 

지난 6회에서 김정호는 자신에게 고백한 김유리와 같은 마음임을 알리며 "내가 너한테 가기까지 해결해야 할 일이 좀 많아. 그러니까, 네가 날 좀 기다려줘"라고 전해 변화의 기운을 내뿜었었다. 

 

그 후 이승기와 이세영의 '절절한 초밀착 투샷'이 공개되었는데 범상치 않은 분위기속 깔끔한 슈트 차림의 김정호는 머리 뒤쪽에 피를 흘린 채 김유리를 강렬하게 바라보고 있었고, 김유리는 다친 김정호를 보고 눈물범벅이 돼 오열을 터트리는 모습이 공개되었었다. 

이로인해 두 사람이 쌍방 고백 후 바로 위기를 맞게 될지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었다. 

 

그럼 법대로 사랑하라 7회 줄거리를 통해 둘 사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그리고 7회 이후의 이야기는 8회 예고를 통해 미리보기하고 예측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법대로 사랑하라 7회 줄거리>

 

FM 김정호가 서은강을 감싸고 도는 모습을 보이며 경찰서에 갔지만 더한 FM 한세연이 육아 휴직을 마치고 여성 청소년 수사팀 등장해 시청자들과 김유리 김정호 일행은 모두 반전 등장에 놀라게 된다. 

알고 보니 한세연은 친구고 나발이고 알짤없는 초 FM 성격의 소유자였다. 

 

매의 눈으로 조사를 진행한 한세연은 김유리의 태도와 이들의 분위기에 의심을 품었지만 김정호는 학폭사건을 수면위로 올려놓고 방화사건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위해 사실대로 털어놓았다. 

김유리는 어른들끼리 작당해서 아이들에게 하지 않은 짓까지 덮어 씌우는 것도 범죄이며 김민규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고, 김정호는 떳떳한 방식으로도 벌받게 할 수 있다고 설득한 후 서은강, 김민규와 경찰서를 찾아갔던 것이다.

그리고 김정호는 자신이 이들의 변호사임을 자처했다. 

 

김정호는 주범 홍지훈이 있는 유치장으로 향해 "니 친구들이 핸드폰에 재밌는 걸 찍어놨더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주며 그를 혼란에 빠뜨렸다. 

 

하지만 학교폭력을 주동했던 아이들의 부모들은 여느 드라마에서 봐왔듯 기득권층으로 절대 자기 자식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특히 구청장은 공권력을 이용해 피해자를 핍박하고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를해 공분을 사고 있었다. 

 

김유리가 로카페에서 김민규와 할머니를 초대해 학폭위 작전을 짜는 순간 가해자 홍지훈의 아버지 도원구청장 홍성필이 등장해 김민규에ㅣ게 부모가 없다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엑 김유리는 "얻다 대고 남의 새끼한테 배운 게 있냐 없냐 지랄이야, 니 새끼만 귀해? 니 새끼가 먼저 귀한 내 새끼 건드려서 이 사달이 난 거잖아"라고 사자후를 날려 그를 물러나게 만들었다. 

 

이장면은 김정호와 김민규 그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왔고 시청자인 우공도 조금 감동했다. 법이 주는 위로 말고 사람이 주는 위로라는 걸 실감나게 해주는 대목이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위하고 편들어주는 것. 참 보기 좋더라.

김정호의 질투하는 장면과 "다른 데 해주고 싶은 걸 되게 초인적으로 참고 있었던 건데?" 라는 김유리의 반응까지 분위기 너무 좋았고.

 

다음 날 김유리는 학교로가 가해 학생 부모 쪽에 비리가 있는지 확인했고, 김정호는 길사장에게 가해 학생 부모 쪽의 비리나 약점될만한 것들을 찾으라 지시했다. 하지만 그 사이 홍성필은 공권력을 이용해 김민규 할머니의 순대 국밥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로카페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이에 따라 학폭위는 김정호가 출동했다. 김정호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가해 학생들의 죄목을 낱낱이 드러냈다. 또한 빼박증거와 가해자들의 부모들을 이간실 시키는 묘수를 써 사건은 일사천리로 흘러갔다. 

 

더블어 김정호는 홍성필 도원구청장이 아들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하고자 피해 학생과 학부모 심지어 선생님까지 협박해온 것을 뉴스에 제보했다. 학교폭력과 관련한 비리가 터지고 홍지훈과 공범인 종석의 아버지가 회삿돈을 횡령한 것까지 폭로되며 찐한 참교육으로 핵사이다를 선사했다.

 

하지만 구청장 아들이자 학폭 주동자인 지훈(박상훈 분)이 자신을 궁지로 몬 김정호를 미행하다 벽돌로 내리친 후 그를 차고 창고로 납치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되 쌉 소름이 돋았다. 연락이 안 되는 김정호에 불안했던 김유리는 그가 홍지훈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고 급하게 이동했다. 홍지훈은 김정호가 흘렸던 '재밌는 영상' 때문에 괴로워했고 김정호는 홍지훈에게 영상이 있든 없든 괴로울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차분히 설득했다. 

 

그 사이 김유리는 차로 차고를 들이 박으며 김정호가 있는 곳을 찾아냈고, 김정호는 자신의 머리에서 나는 피는 뒷전이고 김유리가 긁혀 피가 나는 걸 더 걱정했다. 김유리는 김정호를 보자 "너 때문에 걱정돼 죽겠고, 너 때문에 심장 터져 죽겠어"라며 눈물을 터트려 둘의 찐한 애정이 눈앞에 실물로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이에 김정호는 김유리의 손을 낚아채 끌어당겨 키스하며 법대로 사랑하라 7회는 키스엔딩으로 장식되었다. 

법대로 사랑하라 8회 예고

 

 

넌 뭐가 구렇게 맨날 어려운데!!!

그냥 둘이 평탄한 로맨스가 펼쳐지면 더 재밌지 않을까? 

 

법대로 사랑하라 인물관계도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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