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 구청에서 무슨일이? "안아도돼?" 이세영 안은 이승기 5회 줄거리 6회 예고

by 우공이부 2022. 9. 20.
반응형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5회 줄거리소개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아동학대 문제가 에피소드로 나왔던 지난 4회의 마무리가 오늘 19일 방송된 KBS2 '법대로 사랑하라' (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이하 '법사' 5회에서 진행되었다.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하 '법사'의 매력이 바로 이런 점이다. 4회에서는 학대하는 친엄마를 피해 로카페로 도망쳤던 아이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정호(이승기)아 김유리(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깝고 무거운 메시지를 안겼는데 5회에서는 그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그럼 '법사 5회 줄거리'를 통해 이승기와 이세영이 구청에 출두한 사연과 이승기가 이세영에게 "안아봐도 돼?" 라고 물어보는 이유까지 살펴보도록 하자.

 

◈ 법대로 사랑하자 5회 줄거리 1 : 이승기, 이세영에게 "난 너 아니라구" 

 

<법대로 사랑하라 5회 줄거리>

가! 족! 같은거 말고 다른 거 하려던 김유리의 바람과 다르게 담이라는 장애물에 걸려든 김정호.

이 담은 마음의 담이였다. 

김유리에게 키스하려다 목아지에 담이?
침 맞는곳까지 쫓아와 고백하는 똘I 김유리!!

김유리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지만 김정호는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난 너 아니라고" 철벽치는 김정호. 알고보니?<법대로 사랑하라 5회 줄거리>

"네가 좋다구"

"난 너 아니라고"

알고보니 즉흥적인 김유리의 장난스러운 고백이 얄미웠던 것?

김유리 아버지 문제 때문에 그런 줄 알았는데 두고 보니 그게 아니라 17년 동안 혼자 마음에 담아두고 짝사랑했던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일종의 피해보상심리가 작용했던 것이었다. 

자신은 온갖 두려움에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이 오랜 시간을 고민했는데 너무 쉽게 고백하는 김유리가 얄미웠던 것.

김유리의 신변보호를 위해 용역알바 구한 김정호

하지만 김정호의 유리 바라기는 끝나지 않았다. 말은 아니라고 했지만 17년 동안 짝사랑해온 그 농도 깊이 숙성된 사랑은 변할 줄 몰랐다.

 

 

 

 

 

 

◈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5회 줄거리 2 : 이승기와 이세정 구청에서 무슨 일이?

구청 모여든 인파속 김유리는 뭐하는 걸까?

구청 직원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아동학대 사건이 벌어졌다는 생각에 찾아가 항의를 해봤지만 구청 직원은 '나 할 만큼 했다'라며 자신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나섰다. 

 

결국 머리채 잡고 싸우게 되는 둘

결국 둘은 머리채를 잡고 싸우게 되고 이 상황을 배준이 재빨리 알려 김정호가 도착해 이 둘을 겨우 뜯어말릴 수 있었다.

기자의 취재 요청<법사 5회 줄거리>

둘의 싸움을 지켜보던 기자는 취재를 요청했고 김유리는 취재에 응하지 않았지만 그 기자는 일방적으로 방송에 내보냈고 방송의 골자는 구청 직원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몰아가는 내용이었다.

<법사 5회 줄거리>구청직원이 로카페에 찾아왔다.

크게 따지며 머리채라도 잡을 줄 알았던 구청 직원은 주저 않아 울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녀의 잘못만은 아니었다. 

시스템의 문제, 아무리 자신들이 열심히 해도 쉼터도 부족하고 예산도 인력도 빠듯한 상황, 그리고 잘못되면 모든 책임까지 져야 하는 참으로 난감한 위치에 처한 현실이었다.

<법사 5회 줄거리> 구청직원을 만나고 고민하는 김유리

구청 직원이 다녀가고 그녀의 고충을 알게 된 김유리는 자신의 경솔함에 또다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때 김정호가 비밀의 공간에 숨겨졌던 비밀을 알려준다.

학대당했던 아동이 만들어 놓은 별빛가득한 공간<법사 5회 줄거리>

학대를 당했던 어린 소녀가 꿈꾸던 작은 소망은 한 명의 구청 직원이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유리는 방송에 나갈 결심을 한다. 

 

국회의원과의 토론에서 할말 다 하는 김유리<법사 5회 줄거리>

방송에 출연한 김유리는 이번에 불거진 아동학대 관련 구청 직원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로 매도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시스템적인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모든 것들이 관련 예산의 부족과 정책적인 문제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말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에피소드는 잘 마무리되었다.

 

◈ 법사 5회 줄거리 3 - 이세영의 반성

억울한 기소 유예 <법사 5회 줄거리>

한 여성의 법률 상담이 시작된다. 그녀는 가사도우미로 일했었는데 그 가정의 남자가 강제 성추행을 하려 했고 이를 방어하다 남자에게 상처를 입혔고 이로 인해 고소를 당해 기소유예를 당한 억울한 피해자였다. 

관련 사건에 강제 소환된 김정호<법사 5회 줄거리>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는 못 이기는 척 도와준다.

아버지 김승윤과 도한걸설의 커넥션을 조사중인 김정호

아버지 김승윤과 도한건설의 사이의 커넥션을 조사 중인 김정호, 관련 서류를 보며 김유리가 부탁했던 서류를 깜빡하고 식당에 두고 나온 김정호.

촉박한 시간때문에 엄청난 기억력을 토대로 직접 작성하는 김정호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김정호의 마음&nbsp;<법사 5회 줄거리>

김유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김정호는 겁탈? 의 위험을 안고 김유리를 대동하고 직접 서류를 만들어 내는 신기를 발휘한다.

 

관련 서류를 가지고 기소유예정지 신청을 하기위해 헌법재판소에 간 인증샷

밤새 서류를 만들어낸 김정호 덕에 받은 기소유예를 취소시키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이의신청을 하러 간 김유리와 김정호.

자신이 피해자라고 막무가내인 성추행범을 만나 정의구헌하는 김유리와 김정호. 둘은 환상의 콤비였다. 

하지만 피해자를 만난 후 자신이 사랑의 감정에 충만해 일방적으로 했던 키스가 성추행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김유리. 당황하며 친구를 찾아가 상담을 한다. 

하지만 별 뾰족한 수가 없었던 김유리. 마침 귀갓길에 한잔하고 있는 이웃사촌들을 만나 한잔 하고 거하게 취해버린 김유리.

김유리의 달달한 상황은 김유리 상상 속의 장면이었고,  현실은 술에 취해 오바이트를 한 걸 김정호가 뒷수습을 했던 것.

단잠을 자고 일어난 김유리, 지난밤 술주정이 모두 떠오르는데..... 여자 친구의 이런 술주정 다 받아줄 자신 있음.ㅋ (젊었을 때!)

결혼 후엔? 아직 안 당해 봐서 모르겠지만 울 마누라님이 그런다면 다 받아줄 의향 있음!!

자신의 잘못을 자아비판하며 다시는 일방적으로 키스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김유리. 하지만 김정호를 포기할 수 없으니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선포하는 김유리의 매력 터진 고백.

◈ 법대로 사랑하라 5회 줄거리 4 - 이세영 안은 이승기 

도한건설과 맞서지마 그리고 이거 읽어봐. 도움될거야. 황대표는 멋진 사람이었다.

한편 황 대표는 도한건설과 날 선 대립을 펼치는 김유리에게 아버지 사건 때문에 그러는 거냐 물으며 도한건설의 이편웅이 얼마나 똘아이인지 신변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경고를 하며 김정호가 비밀리에 연재하고 있는 소설책을 던져주고 간다. 

비밀출판사가 비밀 아지트였다.

김정호도 로카페를 엉망으로 만든 범인을 찾고 있었다.

내가 누구냐고? 니가 죽인 개 주인이다!

범인을 특정하자 그를 직접 찾아가 제압하는 김정호, 액션씬도 잘 소화하는 이승기의 멋짐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김정호는 카페를 엉망으로 만들고 김유리를 위협했던 범인을 잡아 배후를 알아낸다. 

찌질한 빌런도 나름 매력있네 이편웅역의 조한철
살기넘치는 김정호, 뛰는 미친놈위에 나는 미친놈

김정호의 예상대로 배후는 도한건설의 대표 이편웅이었다. 그는 김유리가 김정호의 여자 친구냐며 대책 없는 미친놈 연기를 찰지게 해냈다. 

물론 이에 빡친 김정호도 만만치 않은 미친놈임을 보여주며 강대강으로 부딫치려혔고, 손쉽게 항복을 선언한 이편웅을 두고 지친 몸으로 돌아온 김정호.

힘들고 긴하루를 보낸 김정호, 김유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힘든 하루였다. 하지만 이런 힘들고 어려운 시간도 김유리의 손길 한 번에 치유가 된다. 그는 앉아 김유리를 기다린다. 

 

김정호를 발견하고 놀라 다가가지만 자신이 한말때문에 흠칮한다.

김정호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얼굴의 상처부터 살피는 김유리. 그녀가 머쓱함에 손을 빼자 김정호는 손을 잡아 다시 얼굴 위로 올려놓는다. 

<법사 5회 줄거리> 힘든 하루의 위로

길고 힘든 하루를 보낸 김정호는 "안아 봐도 돼?" 라며 김유리가 헷갈릴 것도 알고 안된다는 것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제되지 않는 자심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렇게 둘은 꼬옥 끌어안으며 법대로 사랑하라 5회는 막을 내린다. 

 

◈ 법대로 사랑하라 6회 예고

 

 

법대로 사랑하라 6회에서는 김유리가 아플 모양이다. 

김정호는 카페 내가 봐줄 테니까.. 쉬어!라고 말하며 법률 상담을 대신 진행하지만 손님들은 하나같이 검사에게 구형당하는 기분이라는 컴플레인만 들어오는 상황.

 

김유리는 왜 아픈 걸까? 황 대표가 준 소설을 들고 있는 것을 본 것 같은데 그 내용들 때문에 충격을 받아 아프게 된 것일까? 아니면 김정호가 안으며 뭔가 감정적인 전달이 있어 마음앓이를 하고 있는 것일까? 

 

한편 이편웅이 김유리를 찾아와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하고 나서는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