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드라마

빅마우스 15회 줄거리 16회 예고 이종석이 빅마우스라는 사실 알아버린 임윤아 미모와 열연. 암이라니

by 우공이부 2022. 9. 17.
반응형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 고미호(임윤아 분)는 박창호(이종석 분)가 빅마우스라는 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 임윤아의 미모와 감정연기가 열일한 빅마우스 15회

16일 MBC에 힘을 실어주며 승승장구 하고있는 빅마우스 1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미호(임윤아 분)는 자신이 급성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보여준 안타까움을 너무 잘 표현해 주어 드라마를 보는 내내 곱고 예쁜 임윤아에게 눈을 뗄수가 없었다. 

 

또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공방이 펼처진 최도하와 박창호의 긴강감 넘치는 전개또한 한시도 한눈팔새를 주지 않았다.

'빅마우스 15회' 죽었다고 생각한 박창호가 나타나 최도하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

이날 박창호는 강성근의 장례식장에 나타나 최도하를 도발했다.

"추악한 본 모습 사악한 영혼까지 싹 털어버릴거니까?"

최도하는 죽었다고 생각한 박창호가 나타나자 잠시 당황했을 뿐 빅마우스 최대 빌런 답게 그는 이 상황을 즐기는듯 보였다.

'조성현' 박창호가 이 이름을 거론한걸 현주희가 들었다. 궁금해하는 주희에게 장례식후 다 설명하겠다 했겠다는 최도하.

<빅마우스 15회> 박창호가 더이상 팰요없다고 생각하는 공지훈은 그를 외면한다.

공지훈은 박창호를 손절하려했다. 

박창호는 "유언장 공개된 후 찾아와 도와달라 메달려도 소용없다며"  으름짱을 놓았지만 이미 유언장을 확인 했다고 믿는 공지훈은 자신만만했다. 

 

"NK화학 지분이 30%야"

<빅마우스 15회> 강회장의 유언이 믿기지 않는 NR포럼 핵심인사들
<빅마우스 15회> 박창호 일행은 현장에 cctv를 설치해 생방송으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반전은 금방 일어났다. 유언장이 발표되는 시간 1주일전에 유언장이 변경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다른 변호사가 들어왔고 모든 재산은 현주희와 최도하에게 양분되어 증여되었다.

박창호는 강회장을 죽인 최도하가 당연히 유언장에도 손을 댔을거라 생각했고  NK화학의 모든 지분을 챙길것을 미리 예상하고 있었다. 

다만 최도하의 힘이 너무 커져버린게 걸렸다.

최도하의 연기는 끝나지 않았다. 

"당신은 이해가 가는데, 나한테 주신게 납득이 안돼"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지마 우리만 떳떳하면돼"

현주희는 최도하의 가면에 빠져들어버렸다. 

유언장이 공개되고 개털이된 공지훈은 방방뛰며 난리부르스를 췄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이미 예견한듯한 박창호를 떠올렸다. 그를 손절 하려했던게 걸렸지만 자신이 살길은 박창호와 손을 잡는것 뿐이라는걸 그는 직감적으로 알수있었다. 

공지훈은  박창호를 찾아가 "양말벗고 빤스벗고 입에 단내나게 뛸께" 라며 금방 무릎이라도 꿇을 자셀로 도움을 청했고 박창호는 최도하의 진짜 정체에 대해 알려준다.

"니들이 날 도와. 내가 시장에 당선되면 편법없이 법과 정의만으로도 최도하를 충분히 심판할 수 있어"

박창호와 공지훈은 최도하의 실체를 밝히며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려 했지만 최도하는 만만치 않았다.

그는 현주희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진실이 섞인 거짓으로 그녀를 확실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며 가장 든든한 뒷배를 만들어버린 후였다. 최도하는 강회장이 자신에게 이 많은 것을 물려준 의도가 꼭 남아서 지켜달라고 하는것 같다며 박창호를 향한 자신의 속내를 현주희에게 속이며 구천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시장 출마선언에 박창호는 다짐한다.

"이번 선거판을 최도하 무덤으로 만들어야죠"

한편 고미호는 자신의 우려대로 급성 림프종 말기로 바로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천히 주변을 정리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졸고있는 아버지 옆에 다소곳이 앉아 셀카를 찍었고, 하루라도 얼굴보지 않는 날이 없기를 바란다며 도시락을 싸서 박창호를 찾았다. 이 부분의 내용들은 빅마우스 15회 줄거리의 순서와 상관없이 감정의 흐름을 이어가고자 끌어다 쓴것이기 때문에 그저 맥락으로 보면 좋겠다. 

그런와중에 박창호의 지지율은 급상승해 3위를 차지하며 가시권에 들었고 축하파티를 열었다. 고미호와 박창호는 오랫만에 둘이서 오붓하게 바닷가를 산책했다. 

고미호가 빤히 처다보자 박창호는 "내가 또 뭐 잘못한 거 있어?"하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고미호는 "나랑 살면서 거짓말 한 적 있지?"라고 물으며 "너 빅마우스 맞지?"라며 당황하는 박창호에게

"네 말이면 다 꺼벅 죽는데 그걸 모를까봐?"

고미호는 "난 네가 좋은 빅마우스가 되면 좋겠어,  착하고 정의로운 빅마우스가 돼서 사람들을 도우면 좋겠어"라고 말했는데 이는 마치 박창호에게 남기는 유언처럼 들려 보는 우공을 더 안타깝게 했다. 솔직히 빅마우스 15회 줄거리는 임윤아의 감정선만 따로 끄집어내 줄거리로 만들어도 될만큼 가슴절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미모만으로도 열일하는 임윤아였다. 

공지훈은 최도하의 정체를 까발리며 NR포럼을 다시 장악하려 했지만 자신만 제외하고 이미 최도하에게 모두 포섭되었다는 걸 알았다. 격분한 공지훈은 현주희에게 그의 정체와 목적을 이야기 했지만 최도하가 이미 현주희에게 모든걸 밝히고 그녀를 완벽한 자신의 편으로 만든 후라 되려 현주희에게 역공을 당하고 만다. 

상황이 자신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자 공지훈은 박창호를 다시 찾아가 최도하가 시장직을 유지하며 NR포럼관련된 곳에 준 특혜 증거를 넘겼다. 

그 후 강회장의 유산 상속에 이상함을 느꼈던 박창호는 강회장의 핏줄에 대해 물었고 미국에 있다는 강회장의 아들을 찾아 최도하의 힘을 빼는 방법을 코치해줬다. 

이후 공개되지만 구천시의 연쇄 살인마로 복역중이었던 탁광현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지금까지 그의 행동을 보면 미치광이 연쇄 살인마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며 참 이상하다고 의심했었는데 예를 들면 고미호를 애써 목숨걸고 구해주는 모습이라던지? 사실 그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강성근회장의 사이코패스 아들이 저지른 죄를 대신 뒤집어쓴것이 었다. 그는 결국 고미호의 병문안을 받으며 어머니가 수술을 받아 괜찮아지고 있다는 거짓희망을 안고 사망한다.

 

우공피셜이지만 미국에서 강회장의 아들이 귀국하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최도하를 끝장내고 진짜 연쇄살인마인 강회장의 아들도 법의 심판을 받으며 끝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미호는 탁광현의 죽음이후 그의 동생에게 모든 사실관계를 전해들었다. 미호는 그 길로 현주희를 찾아간다. 더이상 손쓸 방도가 없어 방치해버리는 그들의 무책임함을 짚었지만  현주희는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 진실을 밝혔는데 세상이 바뀌지 않을 때. '그 절망'. 감당할 수 있겠어?"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고미호는 물러서지 않고 "진짜 절망이 어떤 건지 당신 눈에서 피눈물 흘리며 지켜보게 될 거야"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박창호의 지지율이 점점 가시권으로 올라서자 최도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려 한다. 그가 원하는건 박창호가 투표전에 선거판에서 사라지는 것, 그는 검사와 방송국에 입김을 넣어 박창호의 이미지를 더럽혀 그를 중도하차시키려 하고 있었다. 

방송토론 당일이 다가오고 이때 고미호는 문제의 양어장에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제리를 통해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오늘 일로 선거를 이기고 진다" 라며 떡밥을 한가득 던지고 양어장으로 출발하며 빅마우스 15회는 막을 내린다. 

양어장을 통해 NK화학의 방사능 패기물을 방류하지 않았을까? 그 증거를 확보하고 NK화확의 최대 지분을 소유하게된 최도하를 옭아멜지도 모르겠다. 

 

빅마우스 15회 줄거리는 여기서 마치도록하고 16회 예고 영상을 보시기 전에 

 

빅마우스 16회 최종화 예고

 

 

고미호가 폭탄을 한가득 안고 후보 토론장에 나설 예정이다. 

예고 화면을 보면 고미호가 "시장후보 아내의 자격이 아니라 NK화학 방사능 피해자로 자리에 섰다"고 말하는 대목이 있는데 박창호 이소리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감정을 경험하게될것같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도하가 몰락의 길을 걷고 고미호는 항암치료에 들어가며 건강해질 희망을 안겨주며 빅마우스 16회가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