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급증으로 기술주 포함 3대지수 모두 하락

4월 11일  미국증시 3대 지수 하락 변동성 급증

 

월요일 주가는 다시 하락마감 했습니다. 

실질 금리가 고평가 주식에 영향을 미치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성장 부문을 면밀히 조사하면서 나스닥은 지난 5개 세션에서 네 번째로 지수가 하락하면서 주요 평균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시장 불확실성을 추적하는 VIX 지수는 세션에서 거의 15% 상승하여 3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 심리가 많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나스닥 (COMP.IND) -2.2%, S&P 500(SP500) -1.7%, 다우존스(DJI) -1.2%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299.04 포인트 하락한 13.411.9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75.75포인트 하락한 4,412.5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13.04포인트 하락한 34,308.08에 마감했습니다.

 

주식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11개 S&P 섹터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유가도 거의 4% 하락하면서 에너지 부문도 끌어내렸습니다. 3%이상 하락하면서 가장 가파른 부문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테크도 2.6% 하락하며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투자자들은 월요일 거래에서 채권 시장을 주시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10년 물 국체 수익률은 -0.14%대를 맴돌았습니다. 3월 중순에는 -1.1%였습니다. 

 

채권 시장의 다른 곳에서는 수익률 곡선이 다시 가팔라지며 2년물과 10년 물의 간격은 살짝 벌어졌습니다. 국채 2년 물 수익률은 2.51%로 1bp 하락했습니다. 국채 10년 물 금리는 7bp 상승한 2.79%를 기록했습니다. 대신 3년 물과 30년 물의 곡선은 역전되었습니다.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의 댄 스즈키(Dan Suzuki)는 블룸버그에서 "이윤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실질 수익률이 상승하는 것은 유동성이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이것이 주식에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고 했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가장 비싼 주식이며, 금리가 오르면 가장 취약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organ Stanley의 Mike Wilson은 주식 시장 내부에서 투자자들이 방어적인 섹터를 고수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상승한 종목인 Twitter는 알려진바와는 달리 앨런머스크가 이사회 자리를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2%로 마감했습니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이번 조치가 최선이지만 "앞으로 주의가 산만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당분간 시끄러울 모양입니다. 

 

앤비디아의 하락도 눈에 띄었는데요. 

Nvidia는 Baird가 주문 취소에 대한 우려로 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PC 수요 둔화를 예측하며 하락했습니다.

분석가인 Tristan Gerra는 등급을 아웃퍼폼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360에서 $225로 낮추면서 "과잉 재고"로 인해 최근 소비자 GPU에 대한 주문 취소가 시작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PC 수요 둔화와 러시아의 금수 조치로 현재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타겨글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엔비디아(NVDA) 주가는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3% 가까이 하락한 $224.41를 기록했었는데  -5.2%인 $219.17로 마감했습니다.

 

4월 5일 투자회사 Truist는 Nvidia 및 AMD를 포함한 반도체 분야의 전반적 목표 가격을 낮추면서 투자자들에게 "주문 삭감의 확실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