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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붉은 단심 7회 줄거리 자신의 정체 밝힌 강한나 연못에 빠진 연모 대박커플 8회 예고

by 우공이부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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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픽션 사극 '붉은 단심' 7회 강한나 내가 유학수의 딸, 이유커플 못지않은 절절한 사랑 대박커플

출처:KBS 붉은단심 7회

KBS 월화 드라마 붉은 단심은 사극명가의 작품답게 첫출발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첫회부터 장혁이라는 배우 혼자 드라마를 이끌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는 시청률로 바로 반응이 되었었죠. 1회 수도권기준 6.4%였던 방송은 3회에는 무려 4.8% 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이야기의 전체적인 서사가 풀리지 않아 저도 이태(이준 분)과 유정(강한나 분)이 만나면서 유정이 이태의 진짜 신분을 모르는 연유에 대해 좀 이해가 안됐거든요. 

 

그런데 유정이 궁에 들어와 궁장을 입고 이태와 함께 보조를 맞추면서 배역은 잘 소화되었고 이야기도 긴장감있게 잘 풀리고 있습니다. 시청률도 이에 반응하듯 다시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6회는 전국기준 6.4%까지 올랐고 서울수도권 기준도 5.7%까지 올랐네요.

 

장혁이라는 든든한 전방 탱크가 붉은 단심을 수호하고 나아가고 있다면 이제는 제법 캐미가 맞아떨어지는 이유커플이 좌우에서 합공을 하고 다른 많은 연기자 분들이 함께 서포트를 하는 아주 보기좋은 모양새가 만들어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6회 말미에는 유정이 궁을 빠져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펼쳐졌었지만 결국 자의로 궁에 남기로 하면서 이태의 마음을 찢어지게 하며 막을 내렸었죠. 너울을 벗길때 그 긴장감이란....^^ 

 

유정은 오늘 방송분에서 중전이되어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구해내겠다고 천명합니다. 그리고 박계원(장혁 분)에게 한치도 물러섬없이 당당하게 기싸움을 펼치죠. 마지막엔 자신이 사관 유학수의 딸임을 밝히며 앞으로 불어올 칼바람을 예고까지 해줍니다.

 

좌의정과 병조판서가 마주보며 섰을땐 그 분위기가 참 대단했습니다. 이 모든 장면들을 잘 요리해서 붉은단심 7회 줄거리를 써볼까 합니다.

 

붉은단심 7회 줄거리

출처:KBS 붉은단심

너울을 벗기며 이태는 놀라움과 절망을 동시에 감당하게 됩니다. 

유정의 안위를 위해 궁 밖으로 내보내려 갖은 애를 썼지만 유정이 궁에 남기로 해버린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이태의 곁에 남아 중전이 되겠다 합니다. 

전하의 여인으로 살것입니다.
그리살기위해
중전이 되려 합니다.

이말은 박계원의 질녀 박숙의로 살아가겠다는 말이며, 이리되면 좌의정 박계원을 처내야 하는 이태에게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다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이태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된것입니다. 진짜 연유를 말하라 하지만 유정은 그저 "저의 선택입니다" 라는 한마디만 남깁니다. 

 

유정이 궁을 빠져나갈거라 생각하며 달려왔던 박계원은 자신이 뜻한바가 이뤄진걸 보자 조용히 물러납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좌의정집에 처들어간 병판

한편 허상선(차순배 분)이 정상전(하도권 분)을 가로막고 있는 곳에 병조판서 조원표(허성태 분)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허상선을 끌고 박계원에게 처들어갑니다. 

이태와 박계원의 사이에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다고 판단한 병판이 박계원을 떠보기 위한 하나의 계책이었습니다. 

조원표는 허상선이 이태와 박숙의가 각별한 사이갔다고 했다며 박계원의 눈치를 살피죠. 자신이 가졌던 의문은 박숙의로 인한것이었음을 직관하게 됩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좌의정 박계원의 목에 칼를 겨눈 병판

박계원은 어심이 자신의 질녀에게 있다며 "이보시오 병판 내 말하지 않았소 전하를 믿지 말라고" 라며 병판을 도발합니다. 

조성태는 칼을 뽑아 좌상을 향해 겨눕니다. 계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병판의 칼날에 다가섭니다. 

그리고 칼을 뽑았던 자신의 수하들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이건 병판을 보며 병판들으라고 하는 말이었죠. 

 

 

잊었느냐 
병판과 나는 

생사를 같이한 동지이자 
벗이었음을

병판은 칼을 버리고 떠나고 계원은 허상선에게 죽기 싫으면 쓰임새를 보이랍니다. 그리고 그의 치부책을 준비시키며 뭔가 또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암시하죠. 

출처:KBS 붉은단심 7회 기회를 만들겠다는 정상전

박숙의로 분한 유정은 정상전이 다시 기회를 만들겠다고 하자 그럴필요 없다며 자신은 궁에 남아 중전이 되어 자신의 사람들을 자신이 직접 구하겠다고 합니다. 전편에서 유정이 남았던 이유도 중간에 똥금을 만나 자신이 떠나면 똥금이 목숨을 잃게 될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죠. 

유정은 자신을 위해 누군가가 희생되는 상황은 원치않았습니다. 정상전이 유정의 사람들을 구하겠다고 했지만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이 대답은 옆에 숨어있던 박계원에게 한 대답이었습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박계원 생사여탈권은 자신의 손에

유정은 이제 죽립현 사람들을 풀어달라지만 박계원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신은 사람의 말과 마음을 믿지 않습니다

계원은 자신이 그들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는것이 숙의를 믿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말하죠.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유정은 이태의 연모를 이용해 중전이 되겠다고 합니다. 이태가 계원에 대한 역정으로 조숙의에게 중전책봉을 하기전에 중전책봉을 서둘러 달라고 합니다. 전하의 마음을 흔들 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 계원에 유정은 맞불을 놓습니다. 현재 삼사의 삼년상이라는 명분때문에 조정에서 중전책봉에 관한 말을 꺼내는게 금기시 되어있는데 중전책봉 말이나 꺼낼수 있겠냐? 너 그정도 능력되냐? 하고 묻는 거였죠. 

 

정계의 거두에게 한치도 밀리지 않는 유정의 이 단단한 모습이 앞으로 붉은단심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것 같아 기대가 더 커집니다. 

 

유정은 그들의 명분을 깰수 있습니까? 라고 다시 반복해 묻고 계원은 아주 덤덤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어려울거 없지요"

그는 또 어떤 계책을 가지고 있을까요?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이태는 마장에서 대비(박지연 분)를 기다리며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냄새를 싫어하는 대비가 마장에 나타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죠. 아니나 다를가 박숙의가 나타납니다. 이태는 유정이 궁에 남을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알아내고자 못이기는 척 말을 몰아 나갑니다. 

(그나저나 풍경이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꺄? 붉은단심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왜 높은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습니다. )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이유커플

유정을 궁에서 나가게 할려는 이태와 다르게 유정은 궁에 남아 살아갈 방법을 찾겠다 합니다. 

"내게 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요?"

"빛 하나 없이 어둡고 축축해서 한 발 내딛기 조차 두려웠습니다. 그 길을 매번 보름마다 어찌오셨습니까"

이태는 좌상이 자신을 흔들라 했는지, 그래서 중전이 되려고 돌아온건지 묻습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유정은 이태를 연모해 옆에 남고 싶었다며 자신이 떠나지 않은 이유가 연모라고 말하지만, 이태도 유정을 연모한다 말하지만 자신의 연모는 아두데도 쓸모  없음을 말합니다. 좌상이라는 벽을 허물지 못하면 자신의 존재 이유가 흔들리기 때문이죠. 

이태는 자신에게 필요한 여인은 박숙의가 아니니 자신을 흔들지 말라고 합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강력한 등장 누굴까?

 

 

대비는 박숙의와 이태가 함께 말을 탄다는 소릴 듣고 둘 사이가 보통이 아니란건 눈치챕니다. 그리고 무당을 불러 아들을 낳을 수 있는 합방날짜를 받아오라하죠. 무당이 찾아간 사찰에는 범상치 않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한편 병판의 불편한 심기를 보여주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이태는 별시를 실시하고자 하지만 반정공신들은 음서를 주장하죠. 이태는 병판이 힘을 실어주길 바랬지만 병판은 입을 꼭 다물고 있었습니다. 

박계원이 했던 말이 계속 맺혀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속도모르는 조숙의는 이태가 자신을 챙겨준다 좋아라 하고 있었습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대박커플

[대박커플:대비와 박계원]

박계원은 대비를 찾아갑니다. 대비는 계원이 뜸을들이자 중전 책봉을 서두르자는 거냐며 먼저 운을 띄웁니다. 

그러자 계원은 부디 그 명분이 되어달라 합니다. 

그 명분이 되기위해서는 대비가 내명부를 비워야 합니다. 이태와 병판이 힘을 합해 손을 쓰면 힘든 싸움이 될게 뻔하니 대비를 이용해 박숙의를 중전으로 책봉해 자신의 권력과 세력을 더 공고히 하려는 욕심인거죠. 

출처:KBS 붉은단심 7회 대박커플 연못투신 연모

대비는 그깟 병판하나 어쩌지 못해 자신에게 이러냐고 하지만 박계원은 나라를 위함입니다, 왕실의 안정을 위함이라 말하며 대비에게 한번더 희생을 강요합니다. 대비는 연모하는 박계원의 부탁을 거절할 수없었습니다. 자신이 갑자기 병석에 눕는다면 모두가 의심할게 뻔한일 대비는 스스로 뒷걸음질하며 연못에 빠지려 합니다. 계원의 그 걱정하는 표정만으로 만족한다며 청을 이뤄주겠노라 스스로 다짐하는 대비를 계원은 달려가 잡지만 한발늦어 둘이 같이 빠지게 되버립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대비가 연못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은 이태는 한걸음에 달려와 사태를 파악합니다. 대비는 축객령을 내리지만 박계원과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 이미 그의 계략임을 눈치 챘습니다. 이제 대비의 환후로 내명부가 흔들리니 빈자리인 중전을 책봉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것입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저혼자 살자고 배신하는 아낙

한쪽에선 또 다른 위기가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옥에 갇힌 아낙하나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유정을 죽립현으로 데리고 온 사람이 있었다 말합니다. 그리고 임진사가 내시부 운운한걸 들었다며 내시같았다고 말하며 유정의 진짜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하게 된것입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대비는 이제 정말 중전 책봉의 명분을 만들려고 피접을 가기로 하며 박숙의와 조숙의를 불러 내명부를 맡아달라 당부합니다. 

유정은 자신의 나인에게 조숙의 측과 시비가 붙거든 일을 더 시끄럽게 만들라 명합니다. 박계원도 측근 상궁을 불러 내명부에 혼란거리가 있으면 터트리라 명합니다. 이 모든것이 내명부를 관할할 중심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이리라며 중전책봉을 서둘러야 한다는 명분을 만들기 위한 술수였습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몰려온 종친

 

궁녀와 정을 통하던 종친에게 유배를 명하지 이번엔 종친들이 몰려왔고, 대제학은 조정의 일에 간섭하는 종친들의 말을 들을필요없다 간언하죠. 종친들은 대제학이 3년상을 핑계로 내명부의 수장을 비웠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 말하며 내명부의 수장을 빨리 세워야 한다는 분위기로 몰아갑니다. 이 모든것은 박계원이 내다본 수였습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한쪽은 조정일에 간섭하는 종친들을 경계하라 하고 종친들은 내명부 수장을 못세우가 막아 벌어진 일에 대한 책임으로 대제학을 삭탈관직하라 주청을 올립니다. 이태는 정상전을 불러 일이 자연적으로 발생한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꾸민일인지 알라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박숙의쪽 상궁이 배후에 있음을 알게되죠. 이태는 그 배후에 박계원이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고 있지만 박숙의가 자신이 벌인일이라 막아섭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이태는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묻습니다. 정녕 자신과 유정의 원수인 박계원의 사람으로 남아 중전이 되고자 함인지, 혹 아버지의 신원을 복원시키고자 함인지. 유정은 한때 인현왕후를 독살한 진범을 밝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리라 다짐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하죠.

그리고 자신의 사람들의 목숨이 박계원의 손아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모두를 잃고 혼자 도망친건 한번으로 족합니다.

또다시 도망처서 살아있는 시체로
후회속에서 살수는 없습니다.

전하께선 전하의 길을 가십시오. 저는 제가 할 일을 할것입니다.

 

이태는 강경한 유정의 뜻에 눈물을 머금고 물러날수밖에 없었습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병판을 찾아온 박계원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지 박계원은 병판을 찾아갑니다. 병판은 딸 조숙의(최리 분)를 위해 별시로 사림을 키우려는 이태의 뜻을 들어줘야하는 입장이었죠. 그런 병판을 찾은 좌상은 반정의 날을 들먹이며 다시 자신의 앞에 서달라 부탁을합니다. 그리고 이태가 권력을 가지게 되면 외척부터 숙청할거라며 자신과 손을 잡자 말하죠. 하지만 병판은 자신의 딸이 숙의요 전하의 후궁이라며 그 손을 거부합니다. 박계원은 병판을 형님이라 부르지만 병판은 박계원을 끝까지 대감이라 부르며 앞으로 둘의 사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미리알려주는듯 합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유생들이 나섬

한편 이태가 종친의 유배를 감하고 근신을 내렸다는 소리를 들은 박계원은 성균관을 움직이려 합니다. 조정일에 대한 종친의 간섭은 성균관 유생들에겐 들고일어날 충분한 명분이 되었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은 종친이 국사에 관여함은 의도가 불순하다며 다시 궁녀와 정을 통한 종친을 유배시키고 이 사건의 발단이된 중전책봉을 윤허하여 달라 합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어심을 보여주시옵소서

궐이 이렇게 시끄러우진 틈을 타 뜻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병판은 자신이 저들의 반발을 누르고 더 충성을 할 수있도록 어심을 보여 달라합니다. 이미 중전책봉은 박계원의 힘에 밀려 박숙의 쪽으로 기울게 뻔하니 조숙의와 합방 날짜를 잡아 원자의 외조부가 되어달라는 약속을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출처:KBS 붉은단심 7회

유정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박계원을 만납니다. 

"대감 사관 유학수를 기억하십니까?" 라고 말을꺼낸 유정은 자신이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죽었다고 알려진 유씨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붉은단심 7회가 막을 내리죠. 이쯤되닌 내일 방송될 붉은단심8회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유정의 실체를 알고난 박계원이 어떻게 반응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또 오늘 7회에서는 대박커플인 박계원(장혁 분)과 대비(박지연 분)의 연모때문에 연못에 투신하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비역의 박지연씨 얼굴에서 간혹 전도연씨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옆모습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닮은 모습이던데 제눈에만 그런가요?ㅎㅎ 

 

붉은단심 8회 예고

붉은단심 8회 예고

정체를 드러낸 유정은 채상장들을 풀어달라며 박계원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조숙의와 합방일을 잡은 이태는 책봉례 전 내명부를 책임질 중전 내정자를 대비 없이 독단으로 정하기로 합니다. 한편 유정을 죽림현에 숨긴 자를 찾아낸 박계원은 이태를 찾아갑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박계원, 그의 말에 이태는 경악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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