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 OST 4번째 주자가 정해졌네요.
이번 4번째 굿잡의 OST는 '봄'으로 예린이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굿잡 8회와 같은날 공개되었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에 시청률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미디어 템포의 어쿠스틱 R&B 장르인 '봄'은, 누군가로 가득 찬 마음을 봄의 따뜻함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예린 특유의 청량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산뜻함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줘 기대가 큽니다.
이렇게 새로운 OST 소식까지 확인해봤는데요, 이번 8회는 상당히 의미있는 회자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드라마 <굿잡>은 여느 드라마들과 다르게 12부작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8회를 깃점으로 후반부로 연결되니 어느정도 전체 스토리의 윤곽이 드러나는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방송된 굿잡 8회에서 은선우(정일우 분)은 생사의 고비를 넘기게 되는데요.
이 일로 인해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은 더욱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악몽을 꾸며 가위에 눌린 돈세라를 걱정하던 은선우는 돈세라가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달라는 말에 손잡고 무릎까지 내주며 밤새 옆에 있으며 마음까지 내어준듯 보였는데요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함께 보시죠. 그래도 오늘의 썸으로 굿잡 9회예고편에서는 "그만 모른척 하자! 우리"라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할듯 보입니다.
이제 줄거리 보시죠.
ENA 수목드라마 <굿잡 8회> 줄거리 리뷰
돈세라를 바래다주는 은선우, 살짝 살짝 스치는 손등에 이상한 야릇함이 뭇어나는데....
회사안의 임무가 끝났다는 것에대한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듯
이런 애틋한 분위기도 잠시 은선우는 배회하는 무리들을 발견, 중간에서 돈세라에게 이별을 고하고 급히 돌아섰다.
그리고 한무리의 건장한 남성들이 은선우의 뒤를 쫓았다.
은선우는 이들과 격투를 벌이다 칼에 맞고 쓰러지며 지난 7회는 막을 내렸었다.
돈세라가 이를 목격하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괴한들은 이미 피를 흘리고 있는 은선우를 차에 태우고 사라지고 세라는 택시에 올라타 그들을 쫓는다.
사나희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은선우의 정체를 들켜버린 양진모는 돈세라의 연락을 받고 막무가내인 사나희와 은선우 찾기에 합류한다.
잠시 정신을 차린 은선우는 양진모에게 연락을 시도하며 위치를 알리지만 곧 발각되고 추격전은 계속된다.
잠시후 돈세라는 그들의 은신처를 발견하고 양진모와 사나희가 합류해 은선우를 구하려 한다.
그러는 동안 은선우는 자신의 몸값을 흥정하며 위기를 극복하려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양진모일당 때문에 다시 수조에 갇히며 위기가 찾아오는데, 이 부분 연출 너무 못했다. 칼맞고 피흘리며 금방이라도 죽을것 같던 은선우가 땟깔 좋은 얼굴로 몸값 흥정에 그 사이 지혈이 다 되었는지 수족관의 물은 맑기만 하고? 요즘 디테일에 신경 안쓰면 몰입감이 확 떨어져 채널 돌리기 쉽상인데 연출 너무 안일하게 하는게 아닌지?
이래서 시청률이 떨어지는것 아니야?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은선우를 수족관에서 꺼내 도주를 시도하지만 은선우는 절벽쪽으로 떨어져 행방불명이 되버린다.
돈세라와 양진모 사나희를 비롯한 수많은 경찰병력이 은선우를 찾아보지만 행방이 묘연했다.
그시각 강완수는 김재하로 부터 은선우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게된다.
밤이 늦었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위험지역이라 수색은 종료된다. 그리고 은선우는 마약을 두고 조직폭력배와 갈등을 빚다 절벽으로 추락해 행방이 묘연하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며 강완수 쪽에서 이미 조직적으로 사건을 조작하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양진모는 일단 은신처에서 은선우의 연락을 기다려보기로 한다. 그렇게 은선우의 흔적을 찾으며 애태우던 양진모에게 드디어 은선우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그런데 하필 플랜B가 당도하기전 돈세라는 은선우를 찾아 나서버렸는데.
초시력을 쓰며 은선우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돈세라 앞에 수색 중이던 돈사장 일당들이 보이고 당황한 세라를 은선우가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구해낸다.
은선우는 절벽에 매달려 있다 김재하의 모습을 발견하고 배후에 강완수나 강태준이 있을것으로 짐작하고 계획을 바꿔 몸을 숨겼던 것이었다.
그는 안가에 숨어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고 믿게 만들고 강부회장의 다음 수를 파악하려한다.
그 사이 은선우를 애타게 외치던 홍실장이 비밀 아지트를 발견하고 한광기는 은선우의 지시로 수사하게된 문제를 그룹차원에서 덮으려는 움직임에 뭔가 석연치 않아 김홍수 부장 사건을 핑개로 강태준을 만난다.
한광기는 발끈하는 강태준을 뒤로 하고 양진모와 사나희를 보는데 행방불명된 은선우를 두고 둘이 화기애애한 장면에 의구심이 솟아난다.
은선우와 함께 안가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돈세라는 사진 한장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던 그 천사 아줌마가 은선우의 엄마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게된다. 둘은 사진을 바라보며 어릴적 추억에 빠져들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시장통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며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러던중 둘은 사진을 찍히게 되고 사진에 찍혀선 안되는 사정을 이야기하러 들어갔던 곳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동네를 찍은 사진 할아버지의 시진들 몇장을 말빨로 얻어내는 은선우. 그는 오래된 사진속에서 어떤 추억을 떠올리려던 것일까?
"둘이 불륜이야?"
그날밤 돈세라는 또다시 악몽에 시달린다. 가위눌린 세라를 깨운 선우는 차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어릴적 악몽꿀때 한광기가 돈세라의 손을 꼬옥잡아줬다는 우끼는 소리를 들으며 질투한다.
"웃기죠!"
"어 웃기는 소리하네?"
질투하던 은선우는 돈세라가 한광기를 "그냥 가족이에요"라고하니 그제서야 맘이 안심되는 표정?
"잠들때 까지만 있어주면 안돼요?" 이거 완전 고단수 작업멘트 아닌가?
은선우는 밤새 무릎내주고 손잡아주고 그렇게 머리까지 쓰다듬어 주며 아침을 맞이한다.
굿잡 8회는 이렇게 둘의 로맨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돈세라는 아침일찍 김밥까지 싸서 둘은 소풍을 가는데, 둘은 은선우의 어머니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장소에서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쌓고 있었다.
한편 홍실장은 강부회장과 조우해 뭔가 일을 진행하려는 듯 보였는데 아마 이미 계획된 플랜B가 실행되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긴급하게 은광그룹 임시이사회가 열린다. 안건은 은선우의 실종으로 공석이된 대표를 새로 선임하는 것이었고 강완수 부회장이 추대된다.
그리고 막 거수로 투표가 진행되려던 찰나 은선우가 등장하며 굿잡 8회는 막을 내린다.
굿잡 9회 예고
엄마 거의다 왔어, 조금만 기다려줘!!
그만 모른척하자! 우리!
굿잡 9회에서 둘의 썸은 본격적인 로맨스로 결실을 이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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