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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줄거리 이제는 내가 보여줄 시간

by 우공이부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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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twenty five twenty one)EP6 줄거리 리뷰

EP6에서는 5개월을 건너 뛰었습니다.

이진은 스물셋, 희도는 열아홉이 되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이제 2년이 남았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게 아쉽습니다.

 

줄거리부터 보시죠. 

"이제는 내가 보여줄 시간인것 같아"

나희도의 동메달 소식을 접한 이진

드디어 백 이진은 포항을 떠나 서울로

올라가기로 마음먹습니다.

 

포항을 떠나는 기차 안

이진은 동생 이현의 사과가 담긴 쪽지를 발견합니다.

 

이현의 사과

 

사과...애플 아닙니다. ^^

 

사과는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거나 또는

받아들이고 용서를 비는 행위를 말합니다.

미안한 마음이 자신안에 있을때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표현 이것이 진심어린 사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과를  못하는 사람들

사과를 안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사과는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서 해야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남의 잘못만 들추는 사람이런 사람들이

공직에 많이 있으면 위험한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제 넘지만 한국의 대통령 선거 많이 참여하고

잘 가려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이진의 엄마가 말하는 인연

 

"너도 그런 사람 만나"

"함께 있으면 같이 나아지는 사람"

"그게 진짜 성공한 인생이야"

 

서로를 더 빛나게 하는 인연

서로를 더 나아가게 만드는 인연

이런 인연을 만나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메꾸어줄 인연을 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인연에 감사하고 

서로가 진심으로 사랑했을때를 생각하면서

서로에게 위안과 위로가 되어주는 삶도 나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5개월이 지나고 

 

스물다섯 전의 이진은 방송국 기자

스물하나 전의 희도는 국제대회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흠, 금메달만 못 땄네"

"이제 따면 되지, 뭐"

 

그녀의 이런 모습에 끌려 시청률이

높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늘 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

 

내가 갇지 못한 것이기에

더 귀하게 느껴지는 걸지도.....

 

유림과 희도의 갈등 폭발

희도와 연습경기에서 매번 지는 유림

펜에게 받아 소중히 간직했던 우산의 주인이

희도임을 알게되는 유림

 

"준비 자세만 봐도

너 뭐 할지 다 보이는데

뭐 어쩌라는 거야"

 

"다보인다고 

근데 너는 나 보여?"

 

성공한 사람들을 이렇게 분석하고 연구한다면

세계1위를 이겨내는 희도 처럼 우리도 성공의

문을 열수 있지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책이나 영상을 통해 이미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들은 늘 이렇게 말한다.

[다 알려줘도 막상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책, 강연, 세미나 등을 다아는 뻔한

이야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다 해봤는데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너 나 연구했어?"

 

엇나가는 유림의 자손심

결국 둘은 머리끄뎅이를 잡고 마는데....

 

희도가 유림에게 하는 일침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군요.

 

스물셋의 이진은 우여곡절을 거쳐

UBS 방송 스포츠국 기자가 되었습니다.

 

펜싱 해설위원으로 초빙하기위해

양 찬미코치를 찾아온 신재경 아나운서

 

기자로서 제보를 보도해야 했던 신 재경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는 양 찬미

이 둘 악연의 고리는 언제쯤 풀릴까요?

 

 

우연한 기회에 희도를 발견하는 이진

아련한 둘의 만남이 이어지고 

대 반전을 선물한 셋의 만남 

 

알콩달콩 커플 희도와 호진(최 태준)

그리고 스물둘의 이진

이런 반전 너무좋아 -0- 

솔직히 조금 어이없는 반전이었어요. 

3일된 커플의 깨방정.....

좀 눈꼴시려운..ㅋㅋ

그래도 둘의 캐미가 좀 좋은듯.

 

.....................................

 

호진이 잠깐 화장실 간사이 희도와 이진의 대화

 

"아까 네 뒷모습 보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왜"

 

"놓칠까봐"

 

"무지 시끄러웠는데

니 목소리 밖에 안들리더라?"

 

"너 힘들지 않게 해 달라고 

엄청 기도했어?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몰라~~♩♪♬

 

둘의 대화를 들으면서 가수 이 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라는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배경 1999 경주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 마주하게 된 고유림과 나희도

 

도우미의 실수로 일본선수 가방과

희도의 가방이 바뀌는데...

 

다행히 중간에서 만나 바뀐 가방을 찾는 희도

그러나 기차의 정차로 경기시간에 늦게될 

위기에 처한 희도

 

때마침 이진이 나타나고

이진의 기지로 경기장으로 향하는 둘

 

드디어 결증전이 시작되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에피소드의 가장 큰

반전은 3일된 "알콩달콩" 커플이었습니다.

둘의 커플연기를 보다 먹고있던 맛동산을 

집어 던졌습니다. ㅡㅡ^

 

정 호진 역의 최 태진이 카메오 출연인지

2주만에 해었졌다니 이것도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알콩, 달콩 하면서 닭살 연기를 좀 더 해줘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극중 고유림을 보면서 자신을 좀더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 모습이 조금 안스러웠습니다.

 

자신의 가난에 촛점을 맞추며 열등감을 느끼는

설정이 안타까운건 너무 현실적이라 그런걸까요?

 

고유림과의 경기를 앞두고 끝이나버린 6화

7화가 기다려 집니다.

과연 금메달의 주인공은 누가될까요?

 

P.S 모든 이미지는 출처는

TVN 공식페이지 6화

하이라이트 스크린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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