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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시청률 2.6%로 출발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회 줄거리 및 등장인물 출연진 인물관계도

by 우공이부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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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주연 '인사이더' 시청률 2.6% 출발, 등장인물, 출연진, 인물관계도 1회 줄거리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포스터

6월 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회가 방송을 타고 시청률 2%중반의 성적표를 받았다.

강하늘 주연의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복: 문만세, 기획: SLL)는 2022년 6월8일 첫방송으로 2022년 7월 28일까지 방송예정이 되어있는 16부작의 액션, 서스펜스, 느와르 장르의 드라마다. 

 

출연진은 대세배우 강하늘과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보개된 이유영, 그리고 붉은 단심에서 병조판서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허성태외 여러명이 극의 재미를 위해 노력중이다. 인사이더의 나머지 출연진들은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차차 알아보도록하자. 참고로 중국 배우 출신인 미녀 판빙빙도 인사이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그린마더스클럽 후속으로 편성된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아낸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인사이더의 제작진은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다. 속고 속이는 노픔판 같은 세상에서 힘의 논리 앞에 법은 때때로 공정함을 잃고 가진 자의 칼로 전락한다.

법이라는 이름아래 칼의 손잡이를 잡은 권력자들이, 힘 없는 희생양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면,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기능조차 상실한 그 사회는 하루를 멀다 하고 비명이 쏟아지는 무법천지가 된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같은 한국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힘이 없어서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된 사람들은 사적 복수!

피맻힌 절규 끝에 나온 분노의 심정을 그 누가 부당하다 말할까. 하지만 그러한 분노는 결국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마저 잡아먹어 버릴 뿐이다.

 

진정한 복수는 무엇일까?

진정한 복수라 함은 법이 칼처럼 휘둘러지는 상황 자체가 비극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칼을 본래 자리로 돌려보내는 것이 아닐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

누군가는 정의라 부르고, 누군가는 양심이라 부르는 행동들은 얼핏 미렪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 모든 비장함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를 갖기 위해 스스로 인사이더(내부자)가 되련느 한 사람이 있다.

 

이 한 사람, 피가 피를 부패가 부패를 불러일으키는 악의 연쇄 속에서 그것을 끊기 위해 발버둥 치는 주인공 김요한의 성장과 선택에 과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인사이더의 등장인물들은 어떠할까? 여기 인물관계도를 먼저 살펴보며 어떤 인물들이 등장하며 어떤 관계속에서 서로에게 힘이되거나 이용당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김요한을 중심으로 검찰, 서초동 카르텔, 부경파, 성주교도소 인물들이 나열되어 있고 김요한을 돕게될 할머니와 사채왕 도원봉, 그리고 미모의 오수연과 박로사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메인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이 어떤 역할을 맡게되었는지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살펴보도록 한다.

 

김요한 / 강하늘

"살아남고야 말겠다. 내가 살아있는 한 판은 끝나지 않으니까."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이다. 부패수사청 설립을 가로막는 비리 검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잠입한 도박판에서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힌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그는 신념을 위해 나아가지만 지원하던 선배검사는 그를 외면하고, 따르던 사법연수원장은 비명횡사를 해버렸다. 

 

그를 기다리는 건 힘의 논리로 움직이는 가혹한 현실. 교도소에서 의도치 않은 현실에 봉착한 그는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빠른 두뇌회전으로 몇수 앞을 내다보며 신중하게 움직이는 그는 어떤 위기에도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무기로 목숨을 내건 위험천함한 도박판에 뛰어든다.

 

오수연 / 이유영

"조금만 참으면 서초동에서 내릴 수 있는데 왜 벌써 내리려 그래"

 

밤업소에서 만든 자금과 인맥으로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하는 강남 화류계의 대마담 이며 사업가다. 검사의 타겟수사에 어머니를 잃고 일평생 복수를 꿈꿔왔지만 상대는 검찰요직을 거치며 더 거대해졌다. 

 

사람의 가치를 꿰뚫는 선구안을 가진 그녀는 도박판에서 첨본 김요한의 비범함을 한눈에 알아보고 목적을 이루기 위한 짓니의 칼로 삼기위해 은밀한 제안을 한다.

 

 

 

윤병욱 / 허성태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

 

대기업 회장들을 쥐락펴락하는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의 부장검사. 명석한 두뇌로 누구보다 일찍 사법고시를 패스하였고 부동산 사업을 하는 처가의 지원으로 일찍 승진해왔다. 부패수사청 신설을 반대하는 중수부 라인의 실세다. 목진형이 김요한을 언더커버로 삼은 사실을 일찍 간파해낸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검찰의 암묵적 실세. 

 

 

 

목진형 / 김상호

 

"더러븐 일은 이 목진형이가 다 할테니까.. 함 가보입시더!"

 

족보가 없어 한 평생 지방만 돌다 온 검찰 내 대표 비주류. 현 북부지검 부장검사. 고위공직자 비리를 수하사던 옛 '사직동팀' 출신으로 공작음모에 능통한 인물이다. 부패수사청 설립을 가로막는 반대세력의 약점을 잡기위해 요한을 언더커버로 발탁한다. 

 

자신이 책임진다며 요한에게 교도소 잠입까지 요구했지만 정작 자신에게 피해가 올것같자 요한의 언더커버 파일을 지우며 살길을 모색한다.

 

 

 

홍재선 (강신효 분) 빌런 홍상욱의 아들로 김요한의 법대. 사법연수원 동기. 김요한에 밀려 만년 2등. 김요한의 언더커버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주저없이 김요한을 나락으로 보내는데 일조한다. 

 

이 외의 등장인물들은 각 회차가 진행되는 순서대로 출연 빈도와 비중에 따라 정리하기로 한다.

홍상욱  (박성근 분)은 JTBC 메인 등장인물 소개에 존재하지만 1회에 등장하지 않아 일단 생략한 케이스.

 

이제 1회 줄거리를 시작하도록 하자. 

'인사이더' 1회 줄거리

 

시작은 현재 시점 카지노에서 걸어나와 검은색 세단에 올라탄 김요한(강하늘 분)이 쫒기며 시간은 1년전으로 돌아간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회

1년전 김요한은 사법연수원생, 현장 실습이 다가오자 사법연수원장 노영국(이재명 분)과 선배검사 목진형(김상호 분)의 제안으로 도박장에 잠입을 시도한다. 그들은 부패수사청의 설립을 가로막는 부패세력들의 덜미를 잡기위한 함정수사를 펼쳤던 것. 

하지만 주요 타시이었던 더스킨네이션의 회장 양준(허동원 분)은 이미 경찰의 출동 소식을 전달받고 자리를 떠버린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회

이에 목진형은 성주 교도소에 수감자로 잠입할것을 부탁한다.  김요한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부패수사청 설립을 위해 모임을 갖던 사법연수원장 노영국이 죽임을 당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핵심 증언을 얻기 위해 수감자로 잠입하겠다는 결단을 내린다. 

목진형이 답을 하지 않자 직접 김요한을 찾아온 윤병욱

그가 교도소로 향하는 사이 목진형을 찾아온 금융조세조사부 부장검사 윤병욱(허성태). 그는 목진형이 설치한 폭탄이 김요한임을 눈치챘고 일이 틀어지면 목진형 자신이 독박을 써야한다는 위협을 한다. 그는 고민끝에 김요한의 잠입수사와 관련된 파일을 삭제해버린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회 수감되는 김요한

교도소안에는 그가 잠입했던 도박장에서 검거된 인물들이 그를 반기며 이를 갈고 있는 상황. 

이제부터 그는 그 어떤 외부의 도움없이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그의 교도소 생존기가 펼쳐질 인사이더 2회는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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