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이브' 3회 관전포인트

 

서예지의 강력한 유혹으로 연일 화재성을 유발하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 3회가 공개된다. 

2회에서 서은평(이상엽 분)은 13년전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다짐하며 미국으로 떠났던 이라엘(서예지 분)이 약속한대로 10배의 금액을 보내와 그녀의 행적을 쫓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사 중 찍은 사진 속에서 라엘을 발견하고 그녀의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그러나 라엘은 자신이 '김선빈'이라 소개하고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이라엘의 어머니 김진숙(김정영 분)이 아닌 장문희(이일화 분)이 모친으로 등장하자 혼란스러운 가운데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말이 라엘의 사진을 들여다보녀 정체를 확신하는 은평의 모습에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했었다. 

 

3회에선 그가 라엘의 신상을 더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공개된 스틸 컷은 서류를 검토하던 중 충격에 빠진 모습이 포착되어있었다. 

라엘의 신분을 알아차린 은평은 그녀를 도울것인가? 그녀를 저지할 것인가? 

 

그리고 이라엘은 강윤겸(박병은 분)을 과감하게 유혹하며 13년동안 설계해온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었다. 윤겸은 라엘에게 속절없이 끌리며 욕망에 불타올라 아내 한소라(유선 분)에게 그 욕망을 분출하며 라엘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줘 충격을 안긴바 있다.

 

3회에는 이라엘의 본격적인 도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무도 없는 은밀한 장소에서 만난 라엘과 윤겸의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겸은 라엘의 앞을 막아서며 전에 없이 저돌적이고 강렬한 눈빛을 내비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라엘은 윤겸과 눈을 맞춘 채 뜨겁게 그를 바라봐 둘의 기류가 심창치 않게 흘러갔다. 강윤겸은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의 화살을 라엘에게 향할것인가? 

 

또 라엘은 한소라를 도와가며 상류층 파티에 초대받게 된다. 이번화를 통해 이라엘의 복수 향방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