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지성의
내용이 난이해 새로운 진입이 어렵다는 기사내용을 보게된 아다마스 10회 줄거리와 리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영우가 막을 내리고 수·목드라마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는데 아다마스는 내용이 복잡해 쉽게말해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이 조금 높다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그리 높지않습니다.
이야기를 너무 배배꼬아놔서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아주 간단하죠.
그럼 간단히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지성이 연기하는 쌍둥이 하우신과 송수현입니다. 쌍둥인데 왜 이름이 달라? 라고 하실 분들이 있는데 하우신은 필명이고 쌍둥이중 동생으로 본명은 송우신입니다. 구분을 위해 동생은 필명 하우신으로 씁니다. 그는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로 뛰어난 관찰력과 두뇌회전 그리고 빠른 판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 남긴 유언을 듣게되죠. 15년전 살해당한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였고 아버지를 죽인 범인으로 알았던 이창우가 진짜 아버지며 그는 억울하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누군게에게 이 사건에 연관된 비밀 편지를 받고 고민하던 중 혜송 권회장의 회고록을 대필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살인사건의 유일한 증거인 해송의 왕관과도 같은 다이아몬드 화살 아다마스를 훔치려 해송원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던 사람이 해송의 며느리인 은혜수라는걸 알게되고 둘은 공조를 하죠. 은혜수는 자신이 사랑했던 둘째 권민조가 헬리콥터 사고로 위장되 살해당했고 그의 형과 원치않는 정략 결혼을 했기 때문에 해송에서 벗어나려고 이 사실을 검사인 송수현에게 알리려 했지만 하우신이 편지를 먼저 발견해버린 거죠.
하우신은 해송원에 머물며 아다마스를 훔칠 기회를 엿보다 특수본 소속으로 미리 잠입해있던 최총괄을 만나 서로의 목적에 의해 공조를 하게됩니다.
그 무렵 송수현은 김서희라는 기자의 도움으로 이창우가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사건의 본질에 근접해나갑니다. 김서희는 15년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고 그녀가 본 사람은 해송의 비밀조직 팀A를 이끌고 있는 이팀장이었습니다.
팀A도 송수현과 김서희가 사건을 파고들자 둘을 제거하려하고 이때문에 하우신 때문에 송수현을 주시하던 특수본은 이제 송수현과 함께 사건을 파고들지만 팀A의 전력은 무시무시 했죠. 거기다 해송은 차기 대권주자중 한명을 포섭해 대선이 끝난후 무기자유화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송수현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며 배후에 해송의 권회장과 팀A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아직까지는 속수 무책이죠.
우여곡절 끝에 하우신은 아다마스의 위치를 특정했지만 아다마스는 창립 80주년 기념을 준비하기 위한 세공작업으로 외부로 옮겨진 후였습니다. 하우신은 아다마스를 다시 해송원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작정하고 아다마스의 위치를 소문내죠. 그리고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이창우의 정체는 그가 팀A 소속 이었다는 것까지 추측할 수 있는 상태까지 였습니다.
이창우와 아다마스에 대한 부연 설명은 10회에 또 나오니 쭉 읽어나가시면 될것 같네요.
자 그럼 대충 전반적인 부분들을 이야기 했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아다마스 10회' 줄거리와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다마스 10회에서는 이창우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이때 이창우는 대도로 감옥에서 출소를 하고 있었고 팀A의 현재 리더인 이팀장이 그를 찾아가 아다마스를 훔치자는 제안을 했었던 모양입니다. 둘은 그렇게 아다마스를 훔쳤지만 이창우가 진짜 아다마스를 빼돌리고 가짜를 넘겨줬었고 이 사실을 권회장이 알고있는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것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챘을텐데 말이죠? 이게 이창우가 아직 살아있는 이유였죠.
아무튼 이팀장이 장디자이너를 죽인 이유가 보안상의 이유보다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이창우는 권회장이 날 잊었을까? 라고 말하며 그가 자신을 찾아온 것이 실수 였다고 지적하죠. 그리고 이창우는 송수현이 죽었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이에 이팀장은 오더를 변경해 김서희는 살아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엇나가는게 썬의 전투력이면 추격전에서 사고로 부실한 송수현도 충분히 납치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그냥 놔두고 떠나죠. 그런데 이건 툭수본을 끌어들이려던 미끼였습니다. 격분한 송수현은 김서희를 구하기 위해 특수본을 동원해 아레스를 치는데 그곳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송수현은 또다시 부상을 입고 말죠.







밖에서 이런 난리가 벌어질때 해송원 안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바로 최총괄일 숨겨두었던 위성전화가 사라져버린거죠. 솔직히 이부분은 왜 생략했어도 될것같은데 아무튼 그로인해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최총괄은 김요원을 의심했지만 쌩뚱맞게 박요원이 다른 특수본 요원으로 밝혀지며 이들은 정체를 알아버린 김요원을 처리해버리고 맙니다.
그 현장에서 하우신은 박요원을 막으려했지만 역부족이었죠.

해송원은 김요원의 죽음으로 발칵뒤집힙니다. 창립기념식을 앞두고 난 사건이라 다행히 권집사도 쉬쉬 모든것을 덮으려했고 김요원은 약물중독으로 처리가 되죠. 즉 화원 양귀비를 슬쩍했다는 오명을 쓰고 사라지게된거죠.
이 일로 하우신은 정신적 충격에 빠집니다.

그리고 은혜수를 도왔던 이가 팀A의 정과장이라는 사실도 밝혀집니다. 그는 은혜수가 송수현을 도운 증거를 인멸하는데 정과장이 과거 해송원의 총괄이었다는 단서가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은혜수를 도왔던것 같구요.



권회장은 장선생의 일과 이창우의 일에대해 보고하지 않은 이팀장을 불러 다시 미끼를 던지는데 이준경은 이 시험을 잘 통과하죠.
그런데 둘의 대화를 통해 보건데 권회장은 확실히 아마마스가 가짜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듯해보였죠. 권회장의 미끼를 통과한 이팀장은 김서희를 통해 특수본과 함께 모든 것을 통으로 날려버릴 계획을 세우고 만만한 권현조를 찾아가 컨펌을 받습니다.
그렇게 썬은 모진 고문으로 김서희에게 폭탄을 설치해 특수본 건물에 들어가게 하려합니다. 김서희는 저항하려하지만 결국 나중엔 썬의 뜻대로 되고 말죠. 방송 말미 그녀는 온몸에 폭탄을 장착하고 기폭장치와 함께 건물안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그런데 송수현도 해송원의 창립기념식에 초대를 받으며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그려집니다.




그리고 해송원에 모든 초대인원들이 도착하며 하우신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획은 하우신이 아다마스를 훔치고 그 현장을 경찰이 덮치며 아다마스를 증거로 쓰겠다는 것인데 모든 계획이 다 뜻대로 이뤄질지는 다음주에 확인해봐야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은혜수가 김서희를 언급하며 자신이 도움을 줄수도 있다고 말해 이 폭탄 장치가 은혜수의 사주로 정과장이 손을 쓴 상태라면 ? 그러면 이팀장의 계획도 수포로 돌아가고 김서희도 죽지않고 살아나고 특수본도 무사하겠죠?
아다마스 11회 예고

해송의 80창립 80주년 기념식이 시작되고 11회 예고영상에서 드디어 아다마스가 공개식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특수본이 위치해있던 건물은 김서희가 폭탄을 두르고 나타나자 소동이 일고 대피하는 인파로 난리가 나게되네요. 그리고 중무장한 인력들이 움직이는데 이 인원들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아직 헤깔리네요. 김서희는 자신의 손에 기폭장치가 달린건 이로인해 태러를 공식화하고 다음정권에서 정적들을 태러용의자로 몰아 제거하기 위함이었죠. 그리고 바로 무기자유화까지 가려는 큰그림이란걸 말하고 싶었나봅니다.
하우신이 아다마스를 훔칠거라는 걸 누가 처음부터 알았다고 말하는 걸까요? 은혜수는 이미 알고 있었을테니 권회장? 이 드라마가 흘러가는 방향이 정확히 뭔지 좀 헤깔리긴 해요.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자꾸 반전에만 신경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드라마의 흐름에 개연성과 맥락 그리고 색깔들이 영 좀 .....아무튼 후반에 좀 그럴싸한 진행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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