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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굿잡(Good Job) 2회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은강어벤저스 탄생?

by 우공이부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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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 - 정일우가 권유리의 비밀을 알았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를 포스팅 해볼텐데요. 그전에 이 드라마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보자면 개인적으로 1회 출발은 식상하지 않고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일우의 변장도 괜찮았고 격투장면도 개인적으로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차기와 지팡이를 이용한 격투씬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도 거의 모든 면에서 먼치킨 이라서 답답한 전개가 아니라 그냥 시원시원한 전개 이런게 요즘엔 먹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에 호응하듯 1회 첫방이 2.3% 에서 2.84% 정도 나와 나름 괜찮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1회에는 주인공 은선우가 지난 20년간 찾아헤맸던 어머니의 목걸이 여왕의 눈물이 불법 갱매장에 등장한 사실을 목격하고 이 목걸이를 내놓는 사람을 추적하다 은강그룹의 전속모델 오하라의 집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녀의 집에 잠입해 들어갔지만 그곳의 문은 열려있었고 이미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온 사방 피칠갑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던중 소머즈 눈? 초시력으로 추적한 돈세라가 경찰에 신고해 은선우는 현행범으로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며 1회는 막을 내렸었습니다. 

 

굿잡 2회는 1회 마지막 부분의 디테일을 살리며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럼 바로 굿잡2회 줄거리와 리뷰 그리고 마지막엔 굿잡 3회 예고 영상을 가지고 앞으로 벌어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뷰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

 

은선우는 현장에서 체포되지만 양진모가 곧바로 도착해 변호를 하고 스스로도 피한방울 뭍어있지 않았다는 점등 정황상 용의자보다는 참고인의 신분으로 간단한 조사 끝에 풀려납니다. 뭐 생각보다 쉽게 풀려나서 더 괜찮았습니다. 질질 끄는거 딱 질색이니까요.ㅋ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은선우의 정체를 알아버린 돈세라

은선우는 돈세라가 신고인이라는 것을 파악했고 문제의 오하라는 실종상태. 뉴스를 보던 돈세라는 자신과 부딪혔던 문제의 남자가 은강그룹회장인 은선우라는 것을 알게되죠. 그런데 돈세라 아무래도 진범을 목격한듯한데요. 지금 이 사실을 친한 경찰 오빠인 한광기에게 알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중입니다. 물론 그녀의 고민을 듣고 있는 사나희는 일신의 안위를 위해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라는 현실적인 충고를 해주고 있네요.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 오하라 사건 때문에 난처해진 은선우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처들어온 돈세라

 

그러던중 아래층 인물들이 불편했던 은선우가 빵야빵야를 빼라고 압력을 넣었고 이를 안 돈세라가 직접 양진모의 변호사 사무실로 처들어오죠. 그리고 빵야빵야를 두고 옥신각신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은선우는 돈 얼마든지 줄테니 가게 빼라! 돈세라는 친구 사나희가 피땀흘려 오픈한 가게 인데 이거 돈지랄이다! 라며 맞서죠. 결국 돈세라가 은선우의 이중생활을 들먹이자 양진모가 나서 가게는 그냥 두기로 합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돈세라는 그날 자신이 오하라집에서 나오는 누군가를 목격했다고 하는데 그 실루엣이 어째 오하라가 짐싸서 나가는듯한 모양이던데. 아직까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자작극의 냄세가 나는듯한데.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오하라 사건 용의자 특정

아무튼 돈세라가 봤다는 장소에서 말그대로 동선을 체크해나가는데 은선우는 돈세라의 초시력을 믿을수가 없었죠. 거기다 그녀가 인도한 곳은 막다른 골목. 하지만 근방의 CCTV를 통해 돈세라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용의자까지 특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거 남자네요. ㅋ 아마 자작극이 아닐지도 .....

돈세라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한광기에게 전달하고 시간을 절약해야하는 은선우는 돈세라를 조수로 고용하며 은광어벤저스는 탄생을 합니다. 그리고 메니저를 통해 용의자가 그동안 오하라를 스토킹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하죠. 또 은선우는 여왕의 눈물이 오하라에게 건너간 출처를 찾기위해 대표를 만나 회유 끝에 오하라가 진지하게 만나는 남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이노서클이라는 클럽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 중

그리고 둘이 H그룹 송대표의 이노서클이라는 곳에서 자주 만났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선우는 돈세라와 함께 이노서클에 잠입해들어갑니다. 이노서클은 재벌가 자녀들이 모이는 장소로 유명 배우들도 함께 하는경우가 많았죠. 은선우는 돈세라에게 여왕의눈물을 걸어주고 혹여 이 목걸이를 알아보는 사람을 특정하려 합니다. 그 사람이 오하라에게 이 목걸이를 선물했을테니까요.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

잠입했던 돈세라는 일행에 이끌려 룸에 들어가고 거기서 은강그룹 부회장 아들 강태준의 횡포에 맞서며 일은 커집니다. 빡친 강태준의 사이코페스 연기가 무르익어 돈세라가 위험에 처하려는 찰나 은강그룹 회장 본 모습을 하고 나타난 은선우.  그는 멋지게 돈세라를 구해내죠. 

그런데 돈세라가 초시력으로 은선우의 눈동자를 통해 몰카범을 알아보고 그를 잡았는데 오하라의 메니져였고 그는 대표의 지시를 받아 여배우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몰카로 찍어 그걸로 배우들을 통제하고 있었던 정황이 발견됩니다. 너무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지만 나름 스토리전개가 빨라 이것도 연출적인 면에서는 지루하지 않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한광기는 CCTV를 추적해 용의자 장민수의 차량을 발견합니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2회' 줄거리

그리고 은선우팀도 기획사 대표가 숨겨두었던 오하라 파일을통해 장민수가 꾸준히 그녀의 주변을 돌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죠. 그러던중 돈세라가 육안으로 확인불가한 장신구를 알아보며 은선우의 의심을 사게되고 은선우는 직접 테스트에 나섭니다. 그리고 돈세라가 정말 초시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굿잡2회는 막을 내립니다. 

 

은선우가 돈세라의 초능력같은 시력을 알아챘으니 이들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겠죠? 

 

어마어마한 거리에 있는 것을 바로 눈앞으로 당겨 볼수있는 능력 정말 멋져요.ㅋ

 

굿잡3회 예고

예고 영상을 보면 양진모가 돈세라의 능력? 아니 시력을 정말 필요한 능력 우세한 능력이라고 추켜세우며 함께 하도록 바람을 잡는것 같고 그렇지 않았더라도 은선우라는 캐릭터가 돈세라의 그런 능력을 나몰라라 할수있는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이렇게 한팀으로 움직이는 은강어벤저스는 오하라의 뒤를 케며 한발한발 접근해 들어가는데 그중 수상한 간호사의 움직임을 포착하며 예고 영상은 끝이 납니다. 가볍게 별 생각없이 봐도 무방한 드라마. 그러면서 간간히 재미와 통쾌함을 주는 내용으로 전개도 시원시원 빠르게 진행되고 구질구질 시청자들에게 설명하지 않고 내용으로 표현이 되는 이런 드라마 나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참 정일우 배우와 권유리 배우의 조합도 나름 괜찮아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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