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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 줄거리 신동욱 유혹하는 임수향 설왕설래 키스

by 우공이부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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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연출 : 정정화 | 제작 : 그룹에이트) 4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강재(신동욱 분)가 호텔에서 조식까지 먹고 나오자며 둘의 변화 발전되는 관계에 대해 그려집니다. 임신 후 불타오르는 성욕 때문에 오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장면들과 이에 당황하는 강재의 모습이 웃음을 터트리게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은 후 결혼하기로 했다며 둘의 굳건한 사랑을 확인시켜줍니다. 한편 또하나의 사랑이 불타오릅니다. 오은란(홍은희 분)과 최성일(김수로 분)의 달달한 로멘스도 우리는 오늘부터를 지탱하는 하나의 축으로 커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말미에 오우리 출생의 비밀이 알려지며 앞으로 그 재미가 더해갈 전망입니다. 

 

참고로 중간에 섹스 어필 꿀팁이 공개되오니 끝까지 읽어주세요.ㅎㅎ

 

그럼 우리는 오늘부터 4회 줄거리 바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4회 줄거리

나는 동해가 싫어요.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동해를 떠올린 라파엘, 동해간적없다는 강재

우리는 오늘부터 3회 방송말미 라파엘(성훈 분)은 동해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우리(임수향 분)에게 동해에 간적있냐고 물어봅니다. 

당황한 강재(신동욱 분)가 나서서 동해간적 없다고 발뺌하죠. 하지만 동해바다에서 올라온 싱싱한 해산물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강재는 동해를 극도로 싫어하는 모양새가 취해집니다. ㅋ 동해바다 의문의 일패?  "다들 동해 좋아하시죠?"

싫다구요, 
동해 싫다구요.

라파엘 : 이런게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건가?

(강재는 오우리가 졸업여행에서 라파엘을 만나 첫키스를 한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재는 하나도 신경안쓰인다다고 하지만 오우리는 엄청 신경쓰이죠. 둘은 막 키스를 하려하지만 하필 "빵 빵" 울리는 클락션!

 

최성일이 키스한다!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키스하다 서귀녀에게 딱걸린 최오커플

서귀녀는 오은란(홍은희 분)에게 '욕망의 가면' 최성일(김수로 분)이 키스하는 장면을 알려주기 위해 방에 뛰어들고 최성일과 오은란의 실사판 키스장면을 목격합니다. "너였냐 이 호로 xx야" 최성일을 줘패는 서귀녀! 그간의 사정을 말하는 오은란, 그러나 우리에게는 당분간 비밀로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키스는 그냥 사고 엿다고 말하는 최오커플 이들의 앞날이 궁금해지죠? 

 

대표에서 밀려난 라파엘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대표에서 밀려난 라파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 공개까지 되버리고, 행사를 망친 책임까지 몰아 대표직에서 물러나라는 이사장(주진모 분).

라파엘은 졸지에 전무로 추락하죠. 라파엘은 항의해보지만 씨알도 안먹힙니다. 그리고 새로운 대표가 월요일 중국진출 PT를 할거라며 생각있으면 그때 능력을 보이라고 하죠. 

 

나홀로 목젓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아끼다 x된다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목젖에 성욕이 강재의 허벅지를 움켜쥔 오우리

'나홀로집에' 스케이트 이야기 다들 아시죠? 네 맞습니다. 아끼다 변 된 이야기죠.

오우리는 자신이 딱 그렇게 되었다며 신세한탄을 하다 강재의 목젖을 보고 강한 성욕이 일어나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강재의 허벅지를 움켜쥐는...스스로에게 당황한 오우리는 바로 작업실로 달려가고 목젖에 성적 매력을 느낀 자신에 대해 유예리(이도연 분)에게 털어놓지만 모든걸 막장드라마 소재로만 생각하는 일편단심 작가 외길인생이었죠.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섹스어필

오우리는 유예리에게 어떻게 하면 강재를 꼬실수 있는지 "섹스어필" 묻는데....뭐 원래 이런분들이 이론으론 빠삭하죠. 실전은 모르겠지만.

같이자자!

이 4글자면 상황 끝이라는 유예리. 나도 여기에 한표! ㅋㅋㅋ

<섹스어필 꿀팁 대공개>

후각 시각 촉각의 순서로 공략한다. 

  • 후각: 가까이 다가서는 순간 향수 냄새가 은은하게 나게한다.
  • 시각: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내려 목선을 보인다. 영혼(가슴)을 있는 힘껏 끌어모아서 탁!, 그리고 은은하게 바라보는 눈빛.
  • 촉각: 확인사살. 팔짱끼고 팔꿈치가 살짝 가슴을 터치하게  

ㅋㅋ 유예리표 섹스어필 팁..ㅋㅋ 경험담 아님, 그저 대본용이라는 사실.

 

김회장을 잡을 증거을 찾았다.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살인사건 증거물 발견한 강재

강재는 노만철 사건의 범인이 김회장이라는 심증은 있으나 증거가 없는 상황. 우연히 의료용 폐기물이 처리되는 곳에서 버려진 하드디스크를 찾게 됩니다. 살해현장인 엘리베이터쪽 상태는 별로지만 복구만 되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증거를 발견한 것입니다. 

 

강재는 실체가 없는 김회장에게 친한 선배를 잃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선배의 와이프를 보며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있었죠. 이번 사건도 김회장의 수법과 유사해 이번만은 꼭 그를 잡고 싶어합니다. 

 

설왕설래 키스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설왕설래키스

강재는 오우리를 마중나가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는데 오우리는 강재 물마시는 목젖만 보고도 강재가 먹고싶은듯? 침을 꼴깍 삼키는 오우리.ㅋㅋ 맨날 가던데 말고 오빠네 집 갈까? 라고 하며 본격 시동을 걸어보는데...강재 눈치없이 청소를 안해놨다는 드립을 한다. 

그래도 강제로 강재를 끌고 강재집에 입성. 첫번째 작전 후각을 시도하는 오우리.

오빠~ 무슨 냄새안나?

오우리는 마음이 타는 냄새만 맡고 말죠.ㅋㅋ

두번째 시도 시작을 자극하기위해 테이블에 앉아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넘기고 강재를 불러보지만 불행히도 파스타 요리에 전념하는 강재.

야릇한 시선으로 강재를 바라보지만 접이식 테이블이 접혀 떨어지고 마는 오우리. 아놔 ...접이식 테이블..ㅋ.ㅋ 생각지도 못했다.

 

마지막 확인사살을 위해 강재 옆에 앉아 부비부비하는 우리, 그리고 물컹한 뭔가가 느껴지지 급 당황한 강재.ㅋㅋ 아놔 미쵸브러~

강재는 차는 밖에 나가서 마시자며 나온 밖이 차안이네.ㅋㅋ 분위기 좋게 키스를 하다 격해지는 오우리, 

지..지...금...뭐가..들어..왔어...!

강재 바로 성부성자와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게되고....결국뜻을 못이룬 오우리는 편지를 쓰기로 맘먹죠. 

 

회의석상에서 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한 라파엘과 오우리, 라파엘은 자신이 경솔하게 아는척 한것에 대해 사과를 하며 병원소개서를 써볼것을 제안합니다. 

 

못말리는 부성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못말리는 부성

한편 촬영장에 나타난 최성일은 오우리를 보자마자 급 친한척을 합니다. 

앞으로 좋은일이 많을 거에요
힘 내고

딸과 어떻게 조금이라도 함께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는 최성일. 뜬금없이 같이 사진을 찍자하고 사진속 오우리는 찌그러진 오징어 같은 표정이었죠. ㅋㅋ

 

오빠 자자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잘못발송된 이메일

오우리는 작가의 본분을 다해 이강재을 향한 섹스어필이 가득 담긴 아주 자극적인 연애편지를 완성합니다.

그때 라파엘이 전화를 걸어와 병원소개서가 급하다며 오늘 밤까지 보내주길 바라죠. 그런데 이걸 어쩌나 메일이 바뀌었다. 

하지만 이미 늦었죠. 라파엘이 그 낯뜨거운 편지를 다 읽어버렸네...

 

고구마 강재의 1박여행 제안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드디어 각성하는 강재?

오우리는 강재와 걸으며 나홀로 집에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오빠랑 함께 있는
이순간들이 더 소중해졌어

상황이 바뀌니 강재와 함께하는 이 순간들이 더 소중해 졌다는 우리 "오빠 사랑해""우리야 나도 사랑해"

"우리 같이 자자!"

"호텔에서 저녁먹고 호텔에서 조식까지 먹고나오자"

고구마 강재 드디어 사이다 한사발 마셨나요? 

 

부정이 부정당함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우리를 찾아간 성일

성일은 딸 우리가 눈에 밟혀 아무것도 할수 없죠. 그래서 우리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매니저와 유예리가 보며 이상한 방향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성일은 아빠 이야기를 꺼내보지만 우리는 아빠라는 말은 금지어라며 자신이 뱃속에 있을때 돌아가셨다고 했다며 힘들었을 엄마를 추억합니다. 아빠 이야기만 나오면 오은란이 울었다는 말을 들을때 성일도 울컥합니다. 이 둘의 로맨스가 궁금해지네요.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드디어 대망의 그날이 왔습니다. 호텔에서 저녁도 맛있게 먹고 한시간이나 씻고나온 오우리와 오붓하게 마주앉아 막 키스를 하려는 순간 전화가 오죠. 라파엘이었습니다. 한번은 오우리 한번은 이강재에게 전화를 걸어 분위기를 망치는 라파엘. 이거 무슨 시그널이죠? 설마 라파엘과 오우리를 엮으려는 복선은 아니겠죠?

연속적인 전화와 급기야 화재 경보음까지 울리자 강재는 "어디선가 누군가가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며 오늘은 집에 가고 지금말고 그때  같이 있자고 하죠. 

나 결혼하기로 했어

밤샘작업을 한다던 오우리는 집에 돌아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폭탄 발언을 합니다.  강재가 아이낳고 식올리자고 했던것.

 

강재가 말한 지금말고 그때는 바로 식올리고 정식 첫날밤을 맞았을때를 이야기 한 것이었습니다. 에고..그때랑 지금은 틀릴텐데...

 

우리 이혼하자

한편 영상이 복구되며 노만철을 죽인 범인이 밝혀지죠. 범인은 간호사 복장의 여자. 예상과 다르게 김회장이 아니였습니다. 

 

라파엘은 오우리의 병원소개서 덕분에 중국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엔 이마리의 도움도 컸었죠. 

하지만 라파엘은 고맙다고 하면서도 서류봉투를 건네며 "우리 이혼하자" 라고 합니다. 라파엘도 이미 이마리의 외도를 알고 있었던것이죠.

그는 아기때문에 고민많이 했지만 아닌건 아닌거라며 젤리곰(아기)는 자신이 지킨다고 합니다.

 

내가 네 아빠다

SBS월화드라마<우리는 오늘부터>4회
이혼한다고 보고하는 라파엘(성훈 분)

최성일은 우리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혼식장엔 자신의 손을 잡고 들어가야 한다. '내가 아빠다' 라며 흥분합니다. 

그리고 서귀녀 돈가스로 출발하죠. 그시간 라파엘이 서귀녀 돈가스에 서서 "저 이혼합니다" 라고 자신의 처지를 밝힙니다. 

자신이 이혼을 해도 아기를 위한 최고의 환경을 만들테니 믿어달라며 아기에대한 생각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부탁을 합니다. 

 

침울해진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성일이 급하게 등장합니다.

"우리야~!" 하며 우리를 부르며 들어오는 최강일.

우리야 내가 네 아빠다

라며 폭탄 선언을 하면서 우리는 오늘부터 4회가 막을 내립니다. 가희 앤딩맛집이라는 소리가 나올만 합니다. 앤딩곡 제목은 모르겠지만 돌아버리겠네 라는 가사가 쫙 달라붙는 앤딩을 매번 만드는 연출진 대단합니다.ㅋㅋ

 

우리는 오늘부터 5회예고

 

오우리는 그동안 아빠가 죽었다고 말한 엄마 오은란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라파엘은 가정 폭력으로 오해받는 상황도 그려지죠. 

그리고 최성일과 오우리의 관계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우리의 임신 사실이 밖으로 알려집니다. 

강재는 범인을 쫓고 우리는 라파엘을 만나며 뭔가 꺼림찍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다음주가 기다려지는 군요. 

 

참고로 닐슨코리아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우리는 오늘부터' 1회부터 4회/가지 동시간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에서 연속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4회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평균 4%대를 이어가며 선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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