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드라마

작은 아씨들 3회 김고은이 일으킬 변화, 장부 입수 후 위하준과 공업하며 각성하는 인주, 베트남의 유령 푸른 난초 알아가는 남지현 3회,4회 줄거리 예고

by 우공이부 2022. 9. 12.
반응형

넷플릭스 화제작 한국드라마 추천 tvN 토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 3회 4회 줄거리 예고 김고은은 작은 태풍, 남지현이 술마시는 이유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3회 리뷰

지난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로 전파를 탄 웰메이드 드라마 냄새를 폴폴 풍기는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3회는 김고은의 성장통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그간 원인을 알 수없었던 남지현의 알콜의존증 원인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언급이 되었다. 

박지후는 자신의 재능을 팔아 변신을 꾀하는데 마지막 눈물을 보이며 굳어가는 표정이 왠지 쉽게 배신할것 같지는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인주는 20억이 주는 부담감과 두려움 때문에 고심했지만 원상우를 만나고 최도일과 동업을 하며 서서히 태풍의 눈으로 자리메김을 해나간다. 

 

오인경은 그간 베일에 쌓였던 감성필이 리포터가 되는 이유와 술에 의존하게된 계기가 되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기억을 차단 시켜버린 동생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그녀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모든 것을 한꺼번에 알아도록 작은 아씨들 3회 줄거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회에서 오인주(김고은 분)는 신현민 이삭가 모는 차량이 주차장 밖으로 튕겨나가며 추락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고 오인경(남지현 분)은 동행 오인혜(박지후 분)가 그렸던 그림이 박효린(전채은 분)의 그림으로 둔갑 돼 상을 받는 걸 보며 끝났죠.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3회 인경과 인혜의 대립

인경은 인혜를 보자마자 박효린과의 관계에 대해 캐묻기 시작했다. 결국 "너 그거 그려주고 돈 받았어?"라며 기자의 눈으로 팩트를 꾀뚫어봤고 인혜는 그걸로 유학 걸거야"라며 "포트폴리오로 쓸 그림 몇개만 그려주면 효린이 엄마가 효린이랑 같이 보스턴 예술 고등학교 보내 준댔어"라며 인경을 충격으로 몰았다.

 

인경은 "그건 범죄잖아"라며 동생을 설득하려 했지만 오히려 인혜는 힘들게 그림을 그렸던 고전의 명장들을 들먹이며 "부끄럽다고 생각 안해"라며 인혜는 영혼이라도 팔아서 유학가고 싶어하는 자신의 마음을 호소했다. 

그후 인혜는 인경의 눈을 피해 박효린의 축하 파티에 참석했고 이를 확인한 인경은 곧바로 박재상(엄기준 분)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사적인 파티라 초대받지 않는 사람을 들어갈수 없었다. 분하고 답답한 인경은 다시 알콜에 의존하게 되고 그녀는 결국 고성방가를 하며 이구역의 미친년이 누군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결국 개쪽팔린 인혜는 원상아의 만류에도 스스로 걸어나왔다.

인경은 뒤이어 나타난 박재상에게 "애는 내가 지구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인간이다. 애 망가뜨리면 가만 안 있을 거다.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복수할 거라며 도발했다. 

이 일은 오인혜에게 살면서 가장 수치스러운 날로 기억될 상황이었다. 인혜는 "어떤 대화도 거절한다"며 문자를 날렸고 오인경은 그 문자를 다음날 아침이 되서야 확인하며 자신이 피웠던 진상을 후회했다.

이 일로 오인경은 기자로서 다시한번 위기를 겪게된다.

오인주는 충격과 두려움에 사로잡힌체 신이사(오정세 분)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때 신이사의 폰이 울렸고 인주는 신이사의 사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신이사 차에서 떨어진 파란색 꽃을 발견한다. 

그후 인주는 병원에 도착한 최도일에게 신이사에게 따지러 갔던 것부터 신이사가 정말 무서운 사람이 있다고 얘기했던 것까지 전후사정을 이야기 했다. 최도일은 뜻밖의 반응을 보였는데 "인주 씨는 퇴사 후 인수인계 하려고 신 이사를 만난 거에요. 헤어지고 갑자기 사고가 난거고."리며 누가 물어도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오인주는 신이사가 사고날줄 알고있었냐며 "단순사고 아니죠? 내가 경찰에 거짓말하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라며 두려워했고, 최도일은" 인주 씨는 이미 문제가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진화영(추자현 분)이 20억을 가방에 담는 CCTV 영상을 보여줬다. 돈을 전달 받은 사람이 공범일지도 모른다며 화영의 유일한 친구가 인주라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그는 추적의 화살을 신이사쪽으로 돌리려하며 인주의 입을 막으려하며 의구심을 자아냈다.

"협박인가요?"

"호의인데요"

 

최도일은 어떤사람일까? 그는 20억이 인주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면서도 문제삼지않고 그 돈을 죽은 신이사가 먹은걸로 꾸밀생각이었다. 만약 진화영이 살아있고 최도일과 함께 인주를 칼로 쓰려는 상황이라면? 앞으로의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오인주는 두렵고 무서웠다. 모른척하고 그냥 살고싶었다. 이런 그녀의 마음을 달래주려는듯 도둑공주 예쁜 꽃을 활짝피었고 난초일지를 작성하던 인주는 원상우의 엽서를 발견하고 화영이 남겼던 편지를 떠올린다. 진화영은 도둑공주의 꽃이 피면 원상우에게 보여달라는 부탁을 했었고 무슨 고민이든 털어놔도 된다는 이야기에 원상우를 찾아간다.

"대표님 저 고민이 있습니다" 라고 말한 오인주는 진화영이 남긴 20억 꺼내며 돈때문에 죽고싶지 않다며 돌려줄지 신고를 할지 고민이라 말했고 원상우는 자신이 정신병원게 갇히게된 사연을 들려주며 다 소용없다며 그냥 가지고 지키라고 말하며 정 불안하게 하면 다 써버리라고 한다. 그리고 인주의 순순한 마음이 맘에 들었는지 갑자기 비밀장부를 꺼내 오인주에게 건낸다. 그 장부는 신이사가 쓴 비자금 장부였다. 그는 진화영도 이게 있었으면 안죽었을 거라며 인주에게 가져가라 말한다. 이 뜻은 이걸 가지고 있다면 무사할수 있다는 말? 더 위험해질것 같은데?

오인주는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라고 물었고, 원상우는 화영이 "인주는 공주를 닮았다. 일단 꽃을 피우면 누구보다 환하게 빛날거라고" 했다며 "꽃이 피면 어떨지 궁금해서 그런다고 하자"고 말했다.

그 때 최도일이 원상우의 병실을 두드린다. 오인주는 급히 숨어 탈출을 했지만 최도일은 이미 오인주가 장부를 가지고 갔다는 것을 직감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오인주를 태운 도일은 장부를 넘기는 대신 안전과 20억을 원한다는 인주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그는 장부의 가치는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값어치가 올라갈 테니 자신이 장부 가치를 적절하게 평가해 돈을 받아내겠다고 한다. 

인주가 망설이며 못믿겠다고 하지 그는 진화영과 친구가 된 날을 이야기하며 화영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좋은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며 자신과 같이 했었다면 죽지않았을거라 말하며 오인주를 설득했고 인주는 6:4로 나누는 조건으로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집에 돌아온 인주는 보스톤으로 유학가려한다는 인혜의 말을 듣고 분노하며 "남한테 갚지 못할 신세를 지면 나중에 뭘 내놔야 할지 모르는 거야"라며 자신이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인혜는 "이 집에서 언니들 같이 사는 것보다 효린이네에서 하녀로 살고 싶어"라고 말해 인주의 말문을 막아버린다. 

 

결국 인주는 직접 원상아를 만나 인혜의 유학비용을 현금으로 내놨다. 이에  원상아는 자신이 낸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라며 오인혜의 그림을 보여줬고 인혜가 위태롭다고 말하며 그녀의 어두운 그림과 죽어가는 언니라고 했다는 말까지 들려주며 너무 애쓰지 말라고한다. 

그후 원상아는 실장을 시켜 인주가 갑작스럽게 돈이 생긴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해 인주네에 위기의 그림자가 뒤덮이고 있었다.

 

오인경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제보자 김철성의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게된다. 

그는 사고당일 김철성의 주머니에 들어있던 CCTV 동영상을 전해줬다. 그 영상을 반복하며 시청하던 인경과 종호는 자살로 알려진 김달수 행장의 손에 있는 작고 파란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하종호가 김철성의 사고현장에서 주었다던 푸른 난초를 발견한 인경은 김달수 영상속 꽃과 같은 난초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가지게된다. 둘은 자료를 뒤져 이 푸른 난초가 베트남의 유령이라고 불리는 난초라는 것을 알아낸다.

 

한편 인경은 하종호의 열무를 담기위해 김치통을 꺼내다 인주가 숨겨놓은 현금다발을 보며 충격에 빠진다.

때마침 인주가 도착하고 인경은 돈의 출처를 추궁한다. 

 

인주는 여덟 살때 가난해서 죽은 인경은 기억조차 못하는 동생의 이야기를 꺼내며 가난때문에 아팠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설득했고 인경은 "가난한 건 늘 그랬으니까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도둑이 되는 건 지는 것"이라며 인주가 이 돈 가져가면 신고할거라고 경고한다. 인주는 "신고 할거면 해. 난 이 돈 다 써버리고 감옥갈게"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오인주는 그길로 나가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걸 사며 오혜석을 찾아가 20억을 방 세칸짜리 아파트를 살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오혜숙의 차갑고 냉정한 반응에  인주는 죄책감이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인경에게 말했던 그시절 죽은 동생이야기를 꺼냈고 혜석은 인주의 말에 수긍했다. 

오인혜는 인형의 집을 구경하다 작은 아드리아네 인형을 손에 쥔다. 인혜가 막 자리를 뜨려하자 인기척을 내는 박재상. 그는 자신이 원상우를 제치고 원기선 장군의 상속자가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런뒤 "그 인형을 가지고 싶니?" 라고 묻고 인혜가 "네" 라고 대답하자 "지구상에서 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할 수 있겠어?" 라고 물으며 작은 아씨들 3회는 막을 내린다.

 

작은 아씨들 4회 예고 

인주는 자신에게 장부가 있다며 그걸로 딜해서 최대한 받아 낼 거야 라며 인경에게 말하는데, 인경은 이제 그 돈을 소유하는것에 동의를 한것일까? 

혜숙은 내일 아침까지 무언가를 결정할수있냐고 묻는데 아파트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후계자수업일까?

 

유령난초를 인혜에게 건네는 원상아. 박재상을 알아보는 오혜숙. 

 

갑자기 네가 돈을 위해 어디까지 할수있나 묻는 수임. 

최도일은 700억의 행방을 미끼로 오인주를 보호하고 나서고 원상아는 인주를 자신의 어시스턴트로 끌어들이려하는데....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 구조를 지니고 있는 작은아씨들 4회가 벌써 부터 기다려지는 구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