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인생지혜 명언

플라톤의 명언, 인생지혜, 항상 비밀로 지켜야 할 6가지

지혜로운 삶을 위해 우리는 현인들의 말을 찾아듣는다.

오늘은 플라톤의 명언을 통해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 과정에서 항상 비밀로 지켜야 할 6가지를 살펴본다.

플라톤의 인생지혜를 배운다.

 

목차 

1. 플라톤
2. 나의 사생활을 필요이상 말하지 말라.
3. 자신을 자랑하지 마라.
4. 내가 가진 돈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라.
5. 다른 사람의 단점을 험담하지 마라.
6. 나의 약점을 말하지 마라.
7. 당신의 목표에 대해 말하지 마라.

 

1. 플라톤

플라톤(c. 428/427–348/347 BCE)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서양 철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었습니다. 플라톤의 철학적 공헌은 주로 그의 생각을 탐구하고 전달하기 위해 인물 간의 대화를 사용했던 대화문에서 비롯됩니다.

 

플라톤의 중심 개념 중 하나는 형태 또는 이데아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감각으로 인지하는 물질 세계는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형태의 더 높은 비물질 영역을 불완전하고 일시적으로 반영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물리적 세계에서 우리가 만나는 특정 원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완벽한 원 형태가 있습니다. 플라톤은 또한 "공화국"과 같은 작품에서 정치 철학을 탐구했는데, 여기서 그는 철학자 왕이 통치하는 이상적인 국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했습니다. 그는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재능에 따라 사회에서 역할을 할당받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공화국"에 나오는 동굴의 우화는 플라톤이 현실, 지식, 깨달음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또 다른 유명한 은유입니다. 플라톤의 사상 중 일부는 추상적이거나 사변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철학, 정치, 교육에 대한 그의 영향력은 지대했으며 그의 작품은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2. 나의 사생활을 필요이상 말하지 말라.

사람의 이기적 본성은 타인의 고통에 둔감하게 만든다.

나의 사생활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최근에는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는 말이 유행처럼 돌아다니는 이유다.

 

또한 자신에 대해 과도하게 털어놓으면 사람들과 더 멀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한다.

인간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계속해서 변화하는 생물과 같다.

지금은  아주 가깝지만 몇 년 뒤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사람 사이다.

 

나이 50을 넘기는 지금 어떤 관계도 영원할 수 없다는 말에 나는 공감한다.

나의 깊은 사생활을 잘아는 사람과 관계가 어긋나면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많이 생긴다.

그렇기에 나의 안 좋은 습관들이나 불행한 가정사는 더욱 타인의 판단과 비판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삶의 특정 부분을 비밀로 유지해야 내가 더 품위있고 남들에게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드러내지 말아야 할 내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실컷하고 돌아가는 길에 후회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3. 자신을 자랑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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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나를 인정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떠벌리는 것은 그 일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나를 점점 더 볼품없게 만든다.

3사단에서 군대생활을 7년가까이 하면서 들었던 이야기는 명예는 상관에게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라는 박정인장군이 남긴 명언이었다.

 

겸손함을 길러 불필요한 시기질투를 피하는 것이 현명한 처세술이다.

진실하고 안정된 사람들은 그들의 성공에 대해 끊임없이 자랑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검증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

 

성경(예레미야 49장)에도 자랑과 교만때문에 재앙을 부르는 사례들이 널리고 널렸다.

말로만 자신을 증명하려 하기보다는 행동을 통해 진정한 인격이 빛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나의 친절이나 관대함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기억할 것이고 언젠가 그 호의를 돌려줄 것이다.

겸손과 진정한 친절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자질들을 자기 자랑에 의존하기보다 나 자신 속에서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내가 가진 돈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라.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크게 상처입히는 세 가지가 있다.

번민과 말다툼 그리고 텅빈 지갑이다.

그중 텅 빈 지갑이 가장 크게 사람을 상처 입힌다.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내가 돈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에 대해 말하지 마라.

인간은 다른 이가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상처받는 존재다.

 

돈이 적으면 무시하고 많으면 질투하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특히 나와 처지가 비슷했던 지인이 갑자가 부자가 된 경우라면 그 시기질투의 강도가 세진다.

그러면서도 당연한 듯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기대하며 내가 더 받는 것이 당연한 듯 행동하기 쉽다.

결국 관계는 끝을 맺는다.

 

그렇기에 아무리 친한 친구나 가족이라도 내가 가진 돈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하지 마라.

5. 다른 사람의 단점을 험담하지 마라

누군가를 욕하는 것은 나를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고 나 자신의 명성을 손상시킨다.

다란 사람들에 대해 말하는 것은 나를 되돌아보게 할 수 있고 부정적인 이야기들은 빠르게 퍼져나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반대하거나 잘못되었음을 알려주어야 할 때도 직접적인 비판 없이 재치 있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관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야기하라.

 

불필요한 조언이나 비난을 하지 마라.

이는 관계를 손상시키고 신뢰나 존중의 부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대신 진정한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라.

 

각자는 다 개개인의 사정이 있기 마련이다.

타인의 행동에 대한 의견이나 조언을 주는 것이 항상 필요하거나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6. 나의 약점을 말하지 마라

 

사람은 모두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여 그 도끼로 자신을 찢고 만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와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어쩔 수 없이 약점을 얘기해야 할 때도 결코 전부를 드러낼 필요는 없다.

 

우정이 깊지 않은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지 말라.

 

말은 한번 입으로 내뱉어 버리면 두 번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내가 이 말을 해도 적절한가? 내가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라.

 

말 한마디의 실수로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이미지를 쓸어내 버릴지도 모른다.

 

들려주어도 괜찮은 말이 있고 감추는 것이 더 나은 이야기도 있다.

상대에게 말을 해야 할지 말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땐 먼저 상대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그 사람의 인격에 대한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라.

그러면 말해도 좋을지 비밀로 해야 할지가 분명해지기 마련이다.

 

인간은 타인의 약점을 통해 위안을 얻고 타인의 불행을 은근히 즐긴다.

내 약점을 다른 이들에게 말한다고 해서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약점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가 아닌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며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음을 명심해라.

7. 당신의 목표에 대해 말하지 마라

 

타인의 조언과 지지를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람들의 의견과 관점은 종종 서로 다르고 각자의 경험에 따라 상대적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해보지 않은 자의 조언이다.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근거 없는 판단과 평가에 쓸데없이 발목을 잡힐 필요가 없다.

결국 나의 목표를 만들고 성취하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목표를 위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룰 때까지 목표를 혼자 알고 있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목표를 너무 일찍 논의하는 것은 나의 목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비판이나 의심을 살 수도 있고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며 목표를 성취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글을 마치며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야고보서 3:8)

 

플라톤의 인생지혜를 읽고 쓰며 떠오른 한 말씀이 있습니다.

모두 혀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지난날을 생각해 보면 대부분 발생하는 난처한 상황은 어설프게 잘못 꺼낸 말 한마디 때문일 때가 참 많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말은 아끼고 지갑을 여라는 말이 참 진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과 감사를 마음에 품고 사람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게 전하는 귀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부자되기 위해선 크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행복해지는 아주 간단한 방법 - 사이토히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