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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tvN 드라마 이브 줄거리 서예지 박병은 트윈 플레임 맞았다. 15회리뷰 16회 예고

by 우공이부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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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이브' 줄거리 이라엘이 잠적한 강윤겸 찾아내며 트윈 플레임을 입증했다. 15회줄거리 16회 예고

tvN 수목드라마 이브 15회

지난 7월20일 방송된 드라마 '이브' 15회에서는 그동안 날을 세웠던 이라엘(서예지 분)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강윤겸(박병은 분)에게 털어놓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극중 강윤겸은 이라엘이 제시하는 모든 조건을 수락하며 소송에 합의할 것을 천명했지만 부모님의 비참한 죽음과 장문희의 죽음까지 값을길은 오직 죽음뿐이라는 이라엘의 말을 듣고 잠적하고 만다. 이라엘은 서로가 트윈 플레임을 증명하듯 영혼의 끌림으로 그를 찾아내고 그동안 감춰두었던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보이며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이라엘이 강윤겸과 함께 있다는 소식에 광기와 분노에 휩싸인 한소라(유선 분)이 총까지 대동하고 그들에게 다가가며 알수없는 미래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15회 줄거리 와 리뷰 16회 예고를 통해 알아보도록 한다. 

 

◈ tvN 수목드라마 이브 15회 줄거리


tvN 수목드라마 이브 15회

강윤겸의 소망을 듣고난 이라엘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를 의식한듯 서은평은 강윤겸에 대한 라엘의 복잡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서둘러 빨리 끝내면 어떤 방향으로든 길이 생길거라 위로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일망타진할 묘안이 있다며 한 명만 사면해 주기로 한것은 용의자들의 딜레마를 이용한거라 말한다.

강윤겸, 한소라, 한판로, 김정철의 이해관계를 너무 잘알고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게 만들면 저들 스스로 욕망이라는 함정에 걸려들거라 덧붙인다. 

 

서은평은 또 이라엘을 걱정하며 "모든게 다 끝나면 그려지는 미래가 있냐"며 자신은 라엘에게 따뜻한 집밥을 차려주는 것이라 말하고 일상이야말로 우리한테 제일 소중한 거지 않냐고 자신의 희망사항을 밝힌다. 이렇게 둘이 연결되면 좋기도 하겠지만 그럼 드라마가 별 재미가 없겠지....

강윤겸의 고심하는 모습이 잠시 나온후 곧바로 그가 검찰에 직접 출석한다는 소식으로 연결된다. 서은평은 그가 언론 플레이로 재판을 좌지우지 하거나 자기 존재감을 과시해 검찰을 압박할거라 예상하며 의문을 가지고 이에 이라엘은 "어떻게 나오든 죽을 가오로 덤비는 사람은 이기지 못 한다"고 말한다.

이후 법원에 출석한 이라엘은 기자들의 질문에 "추가 기소할 내용을 밝히겠다"며 "강윤겸, 한판로, 한소라, 김정철 넷을 상대로 살인죄를 묻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버지 이태준을 고문하고 회사를 강제로 빼앗았고 고문 주범은 김정철이고, 사주한 자는 한판로, 한소라, 그리고 강윤겸이다. 계획에 의한 살인이다"고 덧붙인다. 아무말 없이 우두커니 이라엘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서은평의 예상과는 다르게 모든것을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심의는 시작되고 판사는 이라엘이 제기한 사건은 형사재판 결과를 봐야한다고 말하지만 강윤겸은 이라엘의 소송에 협의를 하겠다말한다. 이라엘도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며 형사재판의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것을 받아들이겠다는 윤겸의 뜻만 전해지는 상황이었다.

한소라는 이라엘과 강윤겸이 포토라인에 서있는것만 봐도 분통이 터졌다. 결국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한소라는 문도완을 오피스텔로 불러내지만 그 안에는 문도완 대신 이라엘이 앉아있었다. 

 

놀란 한소라는 "어떻게 들어왔어 너" 라며 당황했고, 이라엘은 "이쯤 됐으면 너에 대해 모르는게 없다 정도는 알지 않아? 13년을 준비했어 난"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두가 살길을 찾았다며 대책없이 고립되는 건 한소라 혼자말한 이라엘은 살인죄도 한소라 혼자 뒤집어 쓰게 생겼다며 압박을 가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공통점이 있는 건 좋아. 공포라는게 닥쳤을 때보다 조여올 때가 더 무섭다는 걸 알잖아. 원하는 걸 갖더라도 적은 만들지는 말지 그랬어. 분노가 크면 피를 흘리는 고통도 느껴지지 않더라"며 칼로 자신의 손가락을 벤다. 

드디어 제딕스 상속자에 대한 손해배상 조정이 실시된다. 

판사는 증거 취합에 불법적인 요소가 많다 말하지만 이라엘은 15살에 혼자된 어린 여자아이가 할수있는 선택지가 없었다며 윤겸을 더 안타깝게 했고 강윤겸은 모든것을 수용하며 합의에 임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자신의 마음이 변함없음을 알린다. 

원활한 소송을위해 김진숙의 사망을 확인해야 하기에 둘은 이라엘의 어머니 유품을 수령하기위해  함께 출발한다. 

하지만 한판로가 이를 가로막고 둘은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왜 아직도 반지를 끼고 있어요?" 라고 묻는 이라엘. 강윤겸은 뺄 기회가 없었다며 사랑해서 꼈으니 사랑이 식어야 반지를 빼겠지. 미움이 생겼다고 해서 사랑이 식은 건 아니잖아라며 자신은 트윈플래임을 믿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진심이었던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냐 묻는다. 

그 말은 들은 라엘은 "트윈 플레임은 언어없이도 소통이 된다더라.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순간은 시공을 초월해 서로 찾아낸다고 했다. 전혀 아니지 않냐" 며 망치려고 접근한건데 거기에 운명따위가 있겠냐며 애써 외면한다. 

이라엘은 서은평의 도움으로 김진숙의 유품을 확보하게되고 그로인해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강윤겸은 "이런 고통속에서 살았다니. 생각지도 못했다."며 정말 자신이 죽어야 한다면 그렇게라도 하겠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깝게 했다.

이후 강윤겸은 기자회견을 통해 LY피해자 연대가 제기한 피해사실 전부를 인정하며 13년전 제딕스 합병과정에 발생한 잘못도 모두 인정한다. 그는 이태준이 고문 휴유증으로 사망했다며 김진숙과 장문희의 사망 역시 내막이 있다고 밝히며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했다.

그 시간  한소라는 자신의 살인죄를 입증할 음성파일을 듣게 된다. 그때 이라엘이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이 한판로가 혼자살고자 한소라를 팔아넘긴것이라 말하며 미끼를 던지고 한소라는 문도완에게 전화를 걸어 이가 사실임을 확인하고 미끼를 덥석물고 만다.

 

하지만 문도완은 이미 이라엘과 서은평의 합공에 넘어가 한소라와 한판로를 배신했던 것. 

문도완은 한판로에게 감옥사진을 보여주며 한소라가 배신한 거라 양쪽으로 이간계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한판로는 망치를 휘두르다 문도완에게 제압당하고 한소라는 그를 지하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 15회 

한편 기자회견후 자취를 감춰버린 강윤겸.  그가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재산을 정리하는등  유서로 보이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는 소식에 이라엘은 강윤겸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후회하고 자책한다. 이후 이라엘은 강윤겸을 찾아나선다. 

트윈 플래임 이라엘은 영혼의 끌림에 따라 언약식을 했던 성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강윤겸과 재회하며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라엘을 윤겸은 말없이 안아준다. 

계속해서 정신적인 불안증세를 보이던 한소라는 강윤겸이 별장에 있고 이라엘도 함께 있다는 말을 듣고 급기야 총을 꺼내든다

그리고 악에 받친 김정철까지 동원해 이라엘을 헤치기위해 별장으로 향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강윤겸과 이라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수 사랑을 나누고 서은평까지 별장으로 향하며 이브 15회는 막을 내린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긴 시간동안 복수를 설계후 자신의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르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유혹으로시작되는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이런 복숙의 완성은 이브 16회를 통해 성공할것인가?

16회 예고를 보면 김정철과 한소라가 별장에 도착하고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이 보인다. 그리고 그를 쫒는 강윤겸, 이들은 위험천만한 차량추격전을 벌이며 위태로운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한소라의 마지막 광기가 어디까지 걸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원없이 사랑하고 싶다는 강윤겸의 바램은 이루어질지....귀추가 주목된다. 

 

이브 16회 마지막 이야기는 7월 21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tvN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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