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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jtbc '인사이더' 강하늘, 새로운 학장등극 6회 줄거리

by 우공이부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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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6회 줄거리  인사이더 강하늘 성주 교도소 새로운 학장, 일인자가 되다!

jtbc '인사이더 6회' 줄거리

23일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6회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선 처음으로 김요한(강하늘 분)의 얼굴에 상처가 없어지기 시작하며 그가 장선오를 이어 새로운 학장으로 등극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6회에는 몇 가지 의미 있는 사건들이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가 장선오와 김요한의 관계 변화다. 둘은 한 팀을 이뤄 양준을 물리쳤다. 그리고 그들의 신뢰는 더 두터워졌다. 이는 앞으로 있을 전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는 김요한의 능력치 변화다. 드디어 반창고가 없는 맨 얼굴의 김요한을 볼 수 있었다. 싸움도 카드도 성주 교도소 그 어느 누구도 함부로 상대할 수 없는 능력치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장선오의 출소도 하나의 큰 변화였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른 남대문의 반란과 그 반란을 쉽게 제압해 학장으로 등극하는 것까지. 

이 모든것을 6회 줄거리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인사이더 6회 줄거리

시계추 신세가된 김요한은 목진형이 할머니의 시신을 발견하고 유기한 사실을 밝힌다.

"그놈 자백을 받아내려 녹음기를, 대답 여하에 따라 놈을 그 자리에서 심판하러 칼을 숨겼다" 고 말한다.  

장선오는 고민에 빠진다. 

앞서 양준과 한달뒤 성주 교도소 하우스를 건 2대 2로 판을 벌리기로 이미 약속을 해버렸던 것. 그 파트너로 고른 이가 바로 김요한이었다.

장선오는 마지막 까지 강하늘을 시험해보고 강하늘은 자신에 대해 세세히 알고 있는 장선오에게 대뜸 구라 치는 방법을 묻는다. 

그리고 한참 구라에 대해 설명하는 장선오에게 다시 묻는다. 

제가 지금 구라치는 걸로 보입니까?

이에 만족한 장선오는 "이번에 형 살려주면 형도 내 부탁 들어줄 거지" 라며 자신도 여기 처넣은 새끼를 죽여야겠다고 한다.

그리고 혼자선 안된다며 자신이 구라를 알려줄테니 함께 짱구 한게임 치자고 한다.

강하늘은 다른 앞전들이 걱정이다. 실제로 남대문을 중심으로 다른 앞전들이 둘의 앞을 가로막고 선다.

하지만 장선오가 재빨리 노승환(초대훈 분)을 참교육 시키고 학장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상황을 정리해 버린다. 

그렇게 둘은 한팀이되고 김요한은 남은 3주간 양준(허동원 분)과의 대결을 위해 강도 높은 구라 훈련에 들어간다. 

둘은 그렇게 더 가까워 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장선오의 과거까지 듣게 된다. 그리고 과거 양준과 장선오의 서사가 풀리는데 장선오는 일명 '더스킨네이션 1호 장학생'이었고 짜고 치는 플레이로 판을 휩쓸던 둘은 장선오가 양준을 뒤통수치고 독립선언을 하면서  그와 대결했고 장선오의 플레이 습관과 버릇을 모두 꿰고 있던 양준에게 패배했던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김요한의 실력 또한 빠르게 늘어간다. 

그 사이 목진형도 김요한에게 동영상을 보여준 사람을 쫒기위해 교도소 앞에 CCTV까지 설치해가며 추적에 나섰고, 오연서는 신달수 사건의 목격자 일지 모르는 남자아이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장선오는 노승환을 찾아가 김요한을 후계로 생각하냐는 그를 다시 한번 단도리한다. 

운명의 게임이 펼쳐질 당일 양준은 자신의 심복인 진수민(김지나 분)을 대동해 성주 교도소에 나타난다. 

장선오가 노리는 것은 초보로 얕보이는 김요한이 만들어내는 단 한번의 기회.

이윽고 양준이 딜러가 되어 첫 판이 시작된다. 첫판부터 카드를 조작하는 양준, 판은 밤새 이어지고 몇 번의 턴이 지나고 김요한의 차례가 다시 돌아온다. 그때 김요한은 구라의 시간이 왔음을 직감하고 조심스레 카드 조작을 시도한다. 그러나 양준은 곧바로 눈치채고 "손놀림이 뻑뻑해서 소리가 너무 튄다"라며 비웃고 순식간에 김요한의 팔을 움켜쥐고 흉기를 겨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장선오는 진이사를 제압하고 셔츠 단추를 풀라 말한다. 그 안에는 숨겨져 있던 카드들이 모습을 드러난다.

장선오는 애초에 양준이 아닌 진수민을 노렸던 것이고 김요한은 그저 양준의 시선을 돌릴 미끼였을 뿐이었다 말한다. 

이어 장선오는 진수민을 풀어주는 대신 다시는 이곳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압박한다. 장선오는 그가 자신의 '걸어 다니는 인간 장부' 진수민을 결코 포지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렇게 양준은 물러나고 선오는 "이 하우스를 지키는 것도 중요했지만, 형이 지보다 한참 하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게 중요했다"며 그래야 나중에 자신의 복수를 도와줄 수 있을 거라 해명한다. 

이에 김요한은 "너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야 된다, 블러핑 칠때 확실하게 하라고" 라며 신뢰를 보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 한달뒤. 장선오는 처음부터 여기 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출소한다.

김요한은 면회온 오연수에게 성주 교도소를 접수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김요한을 싫어했던 노승환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혈안이 되어 김요한을 찾는다.

 

김요한도 그가 나설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를 기다리던 요한은 왜 자신을 처음부터 의심했는지 묻는다.

노승환은 네 눈은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의 눈빛이 아니라며 "너 대체 숨기고 있는 게 뭐야?"라고 쏘아붙인다. 

이에 김요한은 "모든 비밀, 진실 말씀 드리면 그땐 저 받아주시겠습니까?"라고 묻는다. 

김요한에게 정체를  들은 노승환은 목진형과의 통화로 그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한다. 하지만 "너 하나 자살 못 시킬 것 같냐"며 조용히 지내다 나가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 김요한의 앞을 가로막는 노승환과 수많은 앞전들. 노승환은 모든 앞전들이 보는 가운데 김요한에게 충성의 의미인 무릎을 꿇고 다른 앞전들도 무릎을 꿇으며 김요한은 마침내 성주 교도소의 일인자로 올라선다. 

김요한은 그에게 왜 장선오를 따랐냐고 물었었고, 그는 장선오를 따른게 아니라 돈을 따랐다고 말했다. 이에 자신의 몫을 챙기지 않겠다고 말한 요한은 그대로 돈에 충성하라 말했던 것.

성주 교도소를 접수한 김요한은 신달수의 죽음을 목격했을지도 모를 우민호(김민승 분)라는 소년을 찾을 수 있게 더 큰 권력인 신선동을 움직이려 한다. 아이는 아버지 우상기 (이기찬 분)와 함께 입국한 외국 국적의 소년이었고 홍콩에 살던 이들 가족이 갑자기 입국한 이유를 캐내기 위해서라도 더 큰 권력이 필요했다. 김요한은 이무기로 불리는 신선동 사람들의 힘을 직접 확인하려 한다. 

 

그리고 사복 차림으로 교도소 정문을 나서는 모습으로 인사이더 6회는 막을 내린다. 

 

인사이더 7회 예고 

김요한은 기지를 발휘해 신선동에 접근한다. 그 앞에 나타난 수상한 노인들 ....

요한과 수연의 공조를 눈치챈 홍재선 점점 요한을 향해 수사망을 좁혀오고, 한편 할머니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줄 우민호를 찾던 중 뜻밖의 인물이 등장한다.  

 

한편 목진형은 오연수의 뒤를 케고있었고 이것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아직은 미지수인 상황, 과연 요한은 신선동 이무기들의 힘을 취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들의 힘을 이용해 우민호를 찾을 수 있을까? 우민호는 과연 신달수 사건의 핵심 키가 맞을까? 등장인물들과 인물들의 관계, 모든 것들이 실타래처럼 꼬여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JTBC '인사이더'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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