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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tvN 드라마 '환혼' 이재욱의 반전매력, 황민현의 서율앓이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by 우공이부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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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환혼 이재욱의 반전매력 발산 여심흔들고, 황민현 미묘한 분위기로 '서율 앓이' 예고

tvN '환혼' 3회 줄거리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박준화 , 극본 홍정은 홍미란(홍자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은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고 역사에도 없다. 가상의 국가 '대호국'이 배경인,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사들의 이야기.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낙화 대호국의 최강살수. 그녀가 눈먼 여인의 몸에 갇혔다. 그녀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명문가 도령.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필요한 상황. 둘은 몸종과 도련님으로 만나 사부와 제자로 발전되었다. 

 

그러다 둘은 죽고 못사는 연인관계로 발전하겠지......

tvN '환혼' 3회 줄거리

환혼 3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1회에서 장강은 왕의 명령으로 환혼술을 펼쳐 칠일간 신체를 바꾼다. 하지만 왕의 병든몸 때문에 자신의 환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장강의 건강한 육체를 얻게된 왕은 장강의 처를 범하며 열매가 맺으면 자신의 씨가 될거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장욱이 태어난다. 

 

환혼술을 펼쳤던 왕은 죽고 장욱이 태어난 날 제왕성이 뜬다. 장강은 이미 왕위 계승이 이루어진 시점에서 제왕성의 기운을 타고난 장욱은 존재자체가 반역인 상황. 그는 장욱의 기문을 막고 그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장욱에게 모든 사실을 듣게된 송림의 총수 박진은 그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 장욱은 그렇게 평범하게 청년이 되었다.

 

하지만 기문이 막혀 술법을 사용할 수없는 천부관 관주의 아들, 대호국 4대 가문인 장씨집안의 장자, 그리고 아비가 직접 기문을 막고 아무도 기문을 열어주지 못하게 명을 내려 아비가 부정한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가진그는 자신의 운명이 달갑지 않다.

이에 장욱은 스스로 기문을 뚫고 술법을 익힐 수있도록 해줄 스승을 찾아나선다. 

 

그러다 대호국 최강 살수 낙수가 환혼한 무덕을 만나 그의 운명은 요동치게 된다. 

 

낙수는 어린시절 부모님과 가문이 멸문당하는 과정을 직접 겪으며 살아남았다. 그리고 정체를 숨긴 천부관 부관주 진무에 의해 대호국 최강 살수로 키워졌다. 낙수는 송림의 총수인 박진을 암살하라는 명을 받고 시도했지만 역으로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도주중 환혼할 상대를 마주하고 환혼술을 펼쳤지만 엉뚱한 무덕의 몸에 환혼이 되어버렸다. 

 

무덕은 맹인이었지만 낙수의 혼이 깃들며 앞을보게된다. 그러나 무덕의 몸에 들어간 낙수는 장강이 그랬던것 처럼 자신의 술법을 쓸수없게된다. 그렇게 당분간 무덕으로 살며 기회를 엿보려고 하던차 장욱이 접근하여 신분을 숨기고 그의 몸종이 된다. 

 

하지만 장욱은 무덕의 눈에 깃든 환혼인의 표식을 첫눈에 알아봤던 것. 그는 무덕이 낙수의 환혼인임을 알고 그녀의 능력을 파악해보려 하지만 정말 술법을 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낙수 또한 자신의 도술을 찾기위해 장욱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장욱에게 독을 먹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독을 삼킨 장욱은 죽음을 코앞에 맞이하고 박진은 무덕을 고문하며 먹인 독에대해 알아보려 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그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었던 세죽원장 허염은 장강의 명을 어기고 직접 장욱의 기문을 뚫어준다. 거기다 10년 진기까지 넣어준다. 

이렇게 환혼 3회를 통해 장욱은 기문도 열리고 10년치 진기도 얻어 구사일생한다. 

장욱은 자신을 위해 희생한 무덕을 위해 박진에게 무덕이를 살려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며 간청하고, 서율 또한 시종 아이는 죄가 없다고 나서며 무덕의 상처가 깊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서율이 아픈 무덕을 도와주려 하자 장욱은 견제하며 나선다. 

내 사람은 내가 돌봐

김도주에게 무덕을 업게 한 장욱은 서율의 등에 폴짝거리고 올라타 그만의 귀여움과 세상 멀쩡해 보임을 드러낸다. 

한편 서율은 무덕이와 장욱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다. 그는 박당구와 대화중 무덕이 뭔가를 감추고 있다고 느낀다.

"남을 잘 속이는 아이구나.
보이는 거랑 다른 자는 감추는 게 있는 거야"

무덕이 깨어나자 장욱은 환혼인인게 들키지 않게 자신이 계속 간호했다며 "이 정도 거리에 들어와도 되는 사람은 나뿐이잖아"라고 말하며 얼굴을 맞대고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건 무덕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그리고 약속대로 스승으로 모시고자 한다. 

 

이에 무덕은 몇가지 조건을 제안한다. 둘의 관계가 아무에게도 알려져선 안된다며 평소엔 도련님과 시종의 관계를 유지해야하며 계약의 만료는 자신이 기력을 찾는 순간까지로 정한다. 그렇게 둘은 정식으로 사제관계가 된다. (낙수는 기력을 찾으면 다시 가문을 멸문시킨 원수를 찾아복수를 해야한단다. 욱이 너와 칼을 겨눌수도 있음이야....)

 무덕은 최고의 술사가 되려면 거처야 할 단계를 알려준다.

1 단계 몸에 물의 기운을 모으는 집수

2 단계 물의 흐름으로 힘을 갖게 되는 류수

3 단계 대기의 수기를 다룰 수 있는 치수

낙수는  대호국 몇 안되는 치수의 단계에 오른 초고수 였던 것.

그리고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며 몸을 움직여 보지만 잠깐 뛰것 뿐인데도 터질것 처럼 숨이차는 무덕의 몸은 저질 체력 그 자체였다. 

무덕은 장욱을 테스트해보지만 그도 형편없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장욱은 입은 살아 최고수 장강도 일년이 걸렸다는 집수를 3계월 만에 이루겠다고 허세를 부리고 무덕이 이를 지적하자 기세라며 꺽지말아달라고 한다. 

비질을 하고 있던 무덕을 본 허염은 그녀의 귀를 보며 특이하다며 언제 자신에게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가 묻는다. 그리고 허염의 수행원을 통해 허염이 10년치 기력을 장욱에게 넣어주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곧바로 달려간 무덕은 장욱의 겉옷을 벗기기 시작해 장욱을 당황시킨다. 그리고 신수원(단전)을 확인한 무덕은 정말 진기가 있음을 확인하고 기뻐한다. 둘은 치료가 끝나면 회수당할지 모르는 허염의 진기를 훔치기로한다. 그러기 위해선 허염의 호흡법을 익혀야 하는 상황. 둘은 일단 같은 호흡법을 쓰는 서율을 타깃으로 삼는다.

서율을 바라보며 티카타가 하던 둘은 당구의 등장으로 무덕이 서율을 사모하는 컨셉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장욱은 허염이 찾는 말에 대호국 최고의 명주를 준비하며 위기를 넘긴다. 

당구를 통해 서율에 대한 정보를 챙기던 무덕 앞에 서율이 나타나고 그는 무덕의 몸동작을 보며 무예를 익힌 것을 눈치챈다. 무덕은 기루에서 춤을 배워 몸이 날래다고 말하지만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법. 무덕은 당구의 도움으로 서율을 따라나서며 정진각의 세신실까지 쫓아가고 서율은 다른 술사들의 발소리에 무덕을 숨긴다. 

이 기회를 이용해 무덕은 서율에게 안기는 척 신수원에 손을 댄다. 깜짝 포옹에 당황한 서율은 왜 자신을 쫓아와 그런짓을 해냐고 추궁하는데 무덕의 "사모해유!"  직진에 더 당황하는 서율. 그리고 다가오는 무덕을 장풍으로 날려버린다. ㅋ

서율은 다시 당황하며 무덕을 부축하려하고 무덕은 다시한번 그에게 안긴다. 하지만 그는 호흡법을 훔치려 하는 것을 눈치채며 "욱이를 위해서 이런 짓을 한 거냐? 쓸데없는 걸로 애쓰지 말고, 조용히 치료 받다 가라"라고 하며 칼같이 선을 긋는다. 

하지만 호각이 없어진걸 눈치챈 서율은 발길을 돌리고 교각에서 호각을 불고 있는 무덕을 보며 낙수(고윤정 분)와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그는 호각을 두고 호흡법과 거래를 요구하는 무덕의 손을 당겨 자신의 신수원에 가져다데고 세 숨을 허락한다. 

한편 술에 취한 허염은 장욱에게 업혀 그에게 자연스럽게 호흡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해주고 장욱은 무덕을 찾다 서율과 마주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며 질투의 눈빛을 보낸다. 그리고 환혼을 들킬 수 있으니 지근거리는 자신만 허락하라며 투정을 부린다. 

tvN '환혼' 3회 줄거리

장강의 칼을 꺼내놓고 고민하던 박진은 장욱을 부르고 장욱은 송림이 받아줄거라 생각하고 낙수의 칼까지 맡기려 했지만 박진은 장강의 칼까지 건네주며 장욱의 송림 출입을 막아버린다. 거기다 영패를 잃어버린 대가로 장 100대까지 맞아야 했다. 99대를 맞던 장욱은 박진에게 마지막 한대를 직접 때려달라고 하고 박진은 소수 마지막 한대를 때린다. (아마 이 한대가 추궁과혈 : 때리면서 기가 돌게하는 법 이었을것같다.)

 

그렇게 장욱은 송림에서 쫒겨나며 환혼 3회는 끝이난다. 

한편 극중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는데 천부관 부관주의 제자이며 왕실의 세자 고원, 진무는 고원을 도발해 장씨집안을 핍박하게 만든다. 

 

환혼 4회 예고

 

세자 고원은 장씨집안을 찾아 낙수의 칼과 장강의 칼까지 내놓으라 강짜를 놓는다. 이를 거부한 장욱에게 세자는 겨루어 이기는 사람이 가지자고 한다. 장욱은 "지금 세자 저하와 겨루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허세입니다. 하지만 기세로 봐주는 이가 있으니 꺾지 않고 해보겠다며 대결에 나선다. 장욱은 일방적으로 밀리며 얻어터지고 서율은 무덕을 향해 욱이는 너와 함께 또 위험해졌구나 라며 탄식한다. 무덕은 "그럼 또 원하는 걸 얻게 되시겠쥬" 라고 말해 장욱이 뭔가 또 한가지 성취를 이룰거라 예측하게 한다.

 

 

이번화를 통해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지금까지 4회까지 방송을 탔는데 매회 조금씩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흥미를 끌고 스토리가 탄탄하게 빌드업 되어가는것 같다. 이번회에서 비중있게 등장한 인물은 세자 고원 

 

고원

대호국 세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너그럽고 지애로운 군주를 지향하지만,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만 간파 당한다.

 

위의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의 인물소개란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앞으로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과 왕위 승계를 위한 갈등을 일어나지 않을까?

환혼 4회 예고에서도 나오지만  그와 장욱의 갈등은 무력다툼으로 번져가는 듯 하다. 

 

 

'환혼 인물관계도'

tvN 토일드라마 '환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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