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1회 줄거리, 2회 예고, 등장인물, 미남당 기본정보
27일(월)과 28일(화) 오후 9시 50분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 윤라영 감독/ 극본 :박혜진 작가) 1회와 2회가 방송된다. 시청률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27일 제작발표회에 나선 서인국이 최고시청률을 28% 예상한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쏫아지고 있다. 물로 현실적인 시청률을 들은 서인국이 두자릿수로 자체 정정을 했지만 요즘 드라마들 시청률을 가만해보면 갈길은 쉽지 않을것 같다.
아직 재방송에 대한 편성표를 자체입수하지는 못했지만 드라마 시청률의 향방에 따라 편성 또한 달라지지 않을까?
총 18부작으로 예상된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마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출연진은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 곽시양(공수철 역), 강미나(남혜준 역), 권수현(차도원 역), 정만식(장두진 역),백서후, 허재호,정하준,백승익,원현준,김병순,정은표, 황우슬혜, 정다은등이다.
넷플릭스에서 함께 스트리밍해 해외거주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미남당은 벌써 부터 공식영상에 대한 관심과 회차정보, 등장인물, 방송시간,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관련앨법(OST), 몇부작, 재방송, 다시보가 넷플릭스 화재작, 넷플릭스 기대작등 주요 검색량이 늘어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 미남당 1회 줄거리
기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박수무당 남한준의 현재를 강조한다. 그는 용해동의 명물이자, 무당계의 이단아로 소개되고 있으며 전형적인 박수무당의 모습은 아니지만, 직업 정신만큼은 프로페셔널이다. 고객들의 모든 의뢰를 철저히 조사하고 파악해 그들의 니즈를 정확히 알아내 해결해주고 후속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처리해준다.
그의 첫번째 등장은 MK노블호텔 제주지사장 임원 면접.
남한준은 면접을 보는 이들의 특이사항을 하나하나 짚어내다 면접장으로 난입한다. 그의 목적은 면접대상이 아니라 면접을 보고있던 고주원.
그는 성추행과 부당해고로 한 여비서를 자살로 몰았던 것.
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팀원들의 간단 소개가 이뤄지고 다른 사건으로 넘어간다.
권사장은 내연녀가 돈을 들고 튀어 의뢰를 했고 남혜준의 도움을 받아 모든 정보를 입수한 남한준은 고사장에게 그들의 위치정보를 넘겨주고 사건이 해결되게 만들어준다. 고사장의 신고를 받고 나타난 경찰 장두진(정만식 분), 김상협(허재호 분)은 남한준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며 그의 능력을 한층더 빌드업해준다.
또 이둘은 드라마 제목이 미남당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신문의 사주팔자 운세풀이 등을 들여다 보길 좋아하는데, 오늘의 운세에 딱 맞는 복장의 한재희(오연서 분)가 등장하자 전근온 막내로 착각한다. 그리고 고주원의 밀항제보로 바로 출동하게 되는 그들.
한재희는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고주원과 그가 고용한 용역들을 쓸어버리고 그녀의 현란한 발차기에 반한 남한준. 그들은 어떻게든 만날 운명이었다.
한편 한재희가 막내가 아니란 걸 나광태(정하준 분)이 등장하며 알게된다. 한재희는 대운 경찰서에 새로운 팀장으로 부임해 왔었던 것.
장두진은 한재희의 소개를 받으며 그녀의 별명인 한귀에 대해 소개한다. 맨몸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마약상을 일망타진하고 동료를 구해냈던 전설이 그녀를 한귀로 만들었다는 영웅적인 서사.
하지만 한재희는 내부고발로 윗선을 처내며 1계급 특진을 했고 팀장으로 대운경찰서에 오긴 했지만 여기저기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사람들 천지 대운경찰서 서장또한 장두진을 불러 잘 감시하라는 오더를 내린다.
그시간 집에 돌아온 한재희는 사건파일 하나를 꺼내 누군가를 꼭 잡겠다고 다짐을 한다. 스크렙된 기사엔 경찰의 신뢰 훼손우려가 심각하다는 내용과 재판부가 N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 N씨는 최영섭 도주를 도왔나? 라는 타이틀이 달려있었다. 이 N씨가 바로 남한준이었다.
한참 저녁을 챙기던 남한준은 MK노블 대표 이민경(황우슬혜)의 전화를 받는다. 그녀는 남편인 S&H그룹 부회장 신경호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남한준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남혜준은 신경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해킹하고 그가 내연녀와 음주 드라이브중 뺑소니 사고를 낸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영상은 신경호가 피해자를 트렁크에 실어 넣은 것까지만 촬영되어 있엇고 남한준은 영상에 찍힌 대운한강공원을 찾아간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한준은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이며 인내심없는' 신경호를 프로파일링 하고 피해자를 유기한 장소를 추리한다.
이때 자전거를 탄 일단의 무리가 지나가는 것을 발견한 그는 신경호 SNS에서 사이클 복장을 하고 있던 모습을 떠오리며 그의 어머니가 안치되어있는 대운추모공원을 특정한다.
대운추모공원을 살피던 그들은 뺑소니 사고를 당한 채 유기된 피해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또한 사건이 단순한 뺑소니 사건으로 끝날 수지가 다분하자 피의자가 뺑소니 후 피해자를 유기한 것 같다며 강력반이 사건을 담당하도록 하는 치밀함도 보여주었다.
재희는 사건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한다. 그녀는 한준을 한 눈에 알아봤지만 그가 박수무당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꼈다.
하지만 남한준은 재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듯?
이어 한재희는 미남당의 쓰레기를 뒤지며 뭔가를 찾으려 했고, 이를 들켜 미남당 사람들에게 쫒기며 미남당 1회는 끝이난다.
후에 에필로그에서 한재희와 남한준의 서사가 약간 풀리는데 사고를 당한 한재희는 이마에 피를 흘리며 사망한 누군가가 실려가는 모습을 보고있고 남한준은 주저앉아 울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미남당 2회 예고
사람을 죽였는데 풀려났다고요? 라는 재희의 대사로 보아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던 사람은 결국 사망한듯하다.
그리고 한준을 찾아간 듯. 한준과 재희는 대립?하게 되고 수철과 한준은 누군가에게 "이러다 우리 다 죽어!" "빨리 말하라고!" 를 외치며 다급한 상황에 처했음을 보여준다. 아마도 신경호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특단의 조치지 않을까 싶은?
상협은 재벌 눈치보지 않고 영장 바로 내주는 간큰 검사를 찾고, 한재희는 차도원 검사를 지목한다.
그렇게 신경호는 채포되지만 한준은 뭔가 다른 작전이 있는 모양. 일명 일타쌍피작전을 펼치는 미남당원들....
전직 프로파일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미남당은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지만 드라마속 카페의 이름이기도 하다. 카페와 점집이 합쳐진 이색적인 공간에서 그들은 정의실현을 꿈꾸고 있다.
◈ 드라마 '미남당' 기획의도
검사는 법대로 죄를 따져 물었고 변호사는 법대로 권리를 지켜주었으며 판사는 법대로 판결했는데....
그런데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법 죄자가 훌륭한 변호사 덕분에 풀려나 보란 듯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현실.
'법'은 '증거'를 통해 '판단'할 뿐이라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이에 무력한 선이 아니라 강력한 정의를 실현하는 주인공을 그려보고 싶었다
"법 다 지키면서 언제 정의까지 실현해? 사람이 변칙도 쓸 줄 알아야지."
변칙과 반칙으로 중무장했지만, 정의를 실현하는 주인공과 규칙과 원칙으로 점철됐지만, 철저한 자기본위인 악당.
이들의 대결을 통해 정의라는미명하에 사람을 공정하게 판단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보여주고 싶다.
◈ 미남당 인물관계도
현재 따로 공개된 인물관계도가 없는 관계로 추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KBS 2TV 월화 드라마 '미남당' 등장인물
서인국 / 남한준 역
전 엘리트 프로파일러. 현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 !
"우주는 나를 기준으로 돌아간다!"
기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박수무당. 그는 용해동의 명물이자, 무당계의 이단아다!
전형적인 박수마당의 모습은 아니지만, 직업 정신만큼은 프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주고, A/S까지 완벽한 그는 사실 프로파일러 출신의 가짜 점쟁이 !
'사기꾼이라니? 자기가 가진 능력을 이용해서, 고객들 인생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하면, 재능기부 아닌가?
이토록 당당한 그가 좋아하는 건 바로 돈!
재벌가에 '욕망 깔대기' 꽂고 단물 쪽쪽 빨아먹는 중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일엔 돈을 아끼지 않는 나르시스트에 뭐 살짝 허세는 있지만, 가식은없다. 입반 열면 자기 자랑이지만, 그게 또 틀린 말이 아니라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남자.
그런 그가 3년전 '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밤낮으로 몰두하는데...
오연서 / 한재희 역
대운 경찰서 강력 7팀 팀장. 맨몸으로 조직을 일망타진한, 전설의 한귀
"정의를 위해 오늘도 참는다! 법·블·레·스·유를 외치며!"
경력은 짧지만, 동남아 마약판매 조직을 일망타진한 능력을 인정받아 대운 경찰서 강력 7팀 팀장으로 발령난 형사.
경찰대 출신 새내기 팀장이라서 팀원들이 그녀를 신뢰하지 않고, 본인도 그 사실을 알지만 개의치 않는다.
자존심 상할 법 한데 꼬인 데가 없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한번 핀트가 나가면 상대방의 지휘여하를 막론하고 디스전을 펼치고, 아주 가끔 (이제는 끊었지만) 주먹도 쓴다.
동료들은 그런 재희를 한귀라고 부르는데.. 귀신같은 움직임으로 범인을 잡아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번 꽂힌 사건은 물귀신 마냥 달라붙어 끝까지 쫓기 때문. 그런 그녀가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우연히 '박수무당'이 된 한준과 재회하게 되는데....
곽시양 / 공수철 역
전 강력반 형사. 현 미남당의 바리스타. 하찮미를 발산하는 귀요미 동업자.
"우리헌티 누명 씌운 놈? 잡히면 아주 거시기 해 불 겨!"
와이셔츠로 감춰지지 않는 근육, 특육의 섹시함으로 손님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미난 바리스타 수철. 하지만 ..."이! 예약하신 분이시쥬? 이짝으로 오셔유." 그의 입이터지는 순간, 한탄으로 변하는 카페 안.
껍데기는 차도남인데, 본체가 촌놈이다.
낮에는 미남당에서 근육으로 커피를 만들지만, 밤에는 아재패션을 장착! 미남당 정보원으로 움직이는 그는 사실....강력반 형사 출신!
한준을 도와 범인을 잡으려다 덩달아 누명을 쓰고 해고당했다. 결국 한준의 제안으로 미남당 동업자가 돼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하는데....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타입이라 생각보다 주먹이 앞서 나가고, 정 많고 의리가 넘쳐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더 매력 있는 타입이다.
그외 인물들
오늘은 새로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줄거리와 예고, 등장인물, 기획의도 등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남등은 인기리에 종영된 '붉은단심' 후속으로 2022년 6월 27일 부터 2022년 8월 23일 까지 방송예정입니다.
미남당의 원작은 정재한의 <미남당 사건수첩>이라는 웹툰입니다. 1회 방송이 나가고 웹툰 원작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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