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신작 한국 드라마 '사내맞선' 기본정보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사내맞선'은 SBS 월화 드라마입니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방송기간은 2022년 2월 28일부터 2022년 4월 5일까지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시작합니다.
사내맞선의 방송 횟수는 12부작으로 보통 월화드라마가 16부작인것에 비해 조금 짧네요.
이 드라마의 원작은 웹소설 해화의《사내 맞선》 입니다.
방송 이후 원작 소설의 조회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획은 스튜디오 S 이며 책임프로듀서는 홍성창입니다.
제작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크로스픽쳐스며 제작자는 김현우, 장세정입니다.
연출은 박선호가 맡았습니다. 드라마의 만화적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각본은 한설의, 홍보희 작가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출연은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외 많은 분들이고 음악은 박세준, 닫는 곡은 이무진의 스윗해 와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 로 알려졌습니다.
사내맞선 캐스팅과 등장인물
주요 인물
안효섭 : 강태무 역 -GO푸드 사장 (고푸드X 지오푸드 O)
김세정 : 신하리 역 - 지오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대리
김민규 : 차성훈 역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
설인아 : 진영서 역- 마린뷰티 마케팅 팀장, 하라의 단짝 친구
송원석 : 이민우 역 -M키친 오너 셰프, 하리의 7년 짝사랑인 대학교 동창
이덕화 : 강다구 역 -금화그룹(GO푸드의 모기업)창업주 회장, 태무의 할아버지
김현숙 : 여의주 역 - 레토르트 식품 개발 1팀 부장
임기홍 : 계빈 역 -레토프트 식품 개발 1팀 차장
윤상정 : 김혜지 역-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사원
강태무 GO푸드 사장
외모 천재 강태무는 재력과 능력을 갖춘 거의 완벽남이다.
하버드 대학 졸업 뒤 할아버지의 회사인 GO푸드에 임원이 아닌 직원으로 입사하자 다들 형식적으로 몇 개월 회사생활하다가 초고속 승진을 할 거라며 수군거렸다. 하지만 그는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 모든 일들을 놀라게 했다.
한시가 중식, 양식, 음식에 관련된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다 땄다. 세계 각지의 레토르트 음식들도 직접 먹어보고 분석하며 음식에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그 결과 그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들은 빅 히트를 치게 되고 바로 사장 자리에 않아도 될만한 여론이 형성되지만 시기상조라고 생각한 그는 해외 지사행을 택한다. 큰 성과를 거둔 뒤에야 다시 GO푸드 사장 자리로 돌아온 그
1회의 시작은 그의 귀국으로 시작된다.
웬 만화 같은 연출이 나왔는데 나름 볼만했다. 아마도 호평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맘먹고 일에만 전념하고 싶은 태무에게 자꾸 태클을 거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그룹의 창업주 회장이며 할아버지다.
어려서 부모를 잃은 태무를 너무 바빠 챙겨주지 못했던 할아버지는 늘 마음 한구석이 무겁다. 하루라도 빨리 손주에게 가정을 일궈주고 싶은 조부는 자꾸만 맞선을 보라고 한다. 비리 전무 해임과 맞바꾼 맞선. 별 희한한 여자를 다 만났다.
예측불가의 행동과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 그녀의 솔직함? 이 마음에 든다. 어차피 계속 맞선을 봐야 할 상황 차라리 첫 맞선에서 만난 그녀와 결혼하면 더 이상 시간 낭비할 일은 없다. 태무는 첫 맞선 상대와 결혼하겠다는 폭단선언을 한다.
상황이 좀 억지스럽지만 드라마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봐보기로 한다.
신하리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대리
아직은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재가 얼짱 신하민 누나래~" "니네 엄마가 티비에 소피아 로렌 닮은꼴로 나왔던 아줌마라며?"
같은 내용은 못봤다. 1회에서 동생은 얼짱이라기보단 얼빵한 백수로 같은 느낌이었고 미모의 엄마라고 하기에는 글쎄...
다행히 아빠의 긍정적인 성격에 크게 영향을 받은 하리는 극 중에서 책임감 있고 씩씩하게 잘 자란 여성이다.
아직 보지 못한 내용이지만 그녀의 고등학교 연극반 시절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무대를 종횡무진 누볐다는 설정이다. 1회에서 맞선을 파괴하는 돌아이? 같은 행동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다. 소개에는 대형 기획사 관계자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평범한 외모 때문에 갸웃거리며 돌아섰다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더 예뻐야 한다는 소리냐??
무대에 대한 꿈을 접은 하리는 그나마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 요리 쪽으로 방향을 튼다.
호텔조리학과에 입학을 하는 하리는 민우를 만나고 나서 짝사랑에 빠진다.
생일날 잠깐 보자는 민우의 전화를 받고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사고를 치고 마는 하리.
쪽팔리고 화나고 분하고 억울하다. 이때 하필 옆 가게 사장과 시비가 붙어 합의금을 물어줘야 할 상황.
때마침 재벌집 딸 친구 영서의 대리맞선 제안이 들어온다. 거절하던 하리는 '알바비'에 혹해 부탁을 수락하고 맞선 자리에 나가기로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애결혼이 목표인 친구 영서를 위해 맞선 자리에서 깽판을 치면 미션 클리어. 변신을 하고 맞선 자리, 앞에는 자신의 회사 취임식에도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사장 강태무가 맞선 상대! '알바비' 때문에 미션 완수를 결심하는 하리는 연극반에서 갈고닦았던 실력을 발휘해 보는데 전혀 말려들지 않는 태무의 태도가 당황스럽기만 하다. 하늘이 도우심인가? 양다리로 오해받는 상황을 이용 임무완수를 선언하며 영서를 만나 회포를 푸는데 그때 들려오는 한통의 전화..... 그렇게 깽판을 쳤는데 상대가 결혼하자고 했단다. 이는 분명 영서의 배경 때문이라고 단정 짖는 둘.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차성훈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
1회에서는 회장과 태무와 각별한 사이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알고 보면 대부분의 드라만에서 나오는 충직한 비서실장들이 그렇듯 그도 고아로 GO푸드 그룹이 후원하는 보육원 출신이다. 성훈은 자신의 처지에 순응하며 누구에게나 적절한 태도와 언행으로 대한다.
적당한 '선'을 지킬 줄 아는 그, 친근함과 충성심을 가진 성훈은 강다구회장의 눈에 들어 태무와 형제처럼 지내며 성장한다. 사실 이 부분은 아직 화면을 통해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 늘 봐왔던 충분히 예상 가능한 설정이다. 처음엔 껄끄럽던 관계가 어느 순간 자신을 진심으로 위해 주는 것 같은 태무의 행동에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겠지... 소개된 대목에 바로 이런 설정이 나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주먹을 내지르는 태무의 모습을 보게 됐다. 처음 느껴보는 강한 울림에 그날 이후 성훈은 태무를 친형으로 생각하리라 마음먹게 되었다."
그 뒤로 모든 기회를 버리고 스스로 태무의 곁에 남아 그를 지키기로 한다.
1회를 통해본 성훈은 회사에서 완벽하게 태무를 보필하지만 앞으로 그려질 다음회에서는 털털한? 그의 사생활이 보여질 예정이다.
태무와 자라며 재벌가의 실상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는 절대 자신이 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선을 넘지 않기로 했었다.
그런데 재벌가 딸 영서가 성훈에게 첫눈에 반하는 설정이 전개되면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될 것 같다.
고아 출신 비서실장과 재벌가 딸. 안 봐도 뻔한 스토리가 그려지는데... 제발 예상을 벗어나는 반전이 그려지기를 기대해본다.
진영서 마린기획 마케팅 팀장
하리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자 마린그룹 진 회장의 외동딸이다. 화려한 외모와 활달한 성격 남자들에게 고백 꾀나 받아봤을 타입이다.
그러나 정략결혼을 했다 이혼한 부모님의 결혼생활을 보며 자신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래서 들어오는 맞선은 모조리 거절 아니면 깽판으로 더 이상의 맞선이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 중이다.
이번에도 절친 하리에게 대리맞선을 부탁했다.
하리는 상위 1%만 다니는 명문 학교에서 사고를 치고 전학 간 일반학교에서 만나 절친이 되었다.
아직 시청하지 못했지만 하리가 영서가 탄 차 지붕 위로 떨어지며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재벌집 딸과 하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궁금했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대충 이해가 되었다. 어떤 설정을 했을까 궁금했는데 뭐 이해해줄 말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 본다.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열정과 끈기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지만 엄마와 이혼한 아버지가 미운 영서는 아버지가 강요하는 지분 많은 계열사 입사에 반항하며 아버지 영향력이 제일 덜 미치는 마린 뷰티에 입사해 버린다.
알고 보니 마린 뷰티는 고모의 지분이 상당하다. 그리고 전학의 원인인 따라쟁이 사촌 조유정이 이사 타이틀을 달고 텃세를 부린다.
1회 마지막 부분에 성훈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영서 그러나 취향이 같은 유정까지 성훈을 찜하는데 이들의 이상한 삼각관계도 재미의 한축이 될 것 같다.
여기에 인물 관계도를 첨부하여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 드라마 SBS 월화 드라마 '사내맞선' 1회 후기
SBS 월화 드라마 '사내맞선'의 기본정보와 등장인물 그리고 관계도까지 살펴봤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사내맞선'은 전국 가구 기준 8.1%를 기록 '군 검사 도베르만'을 제치고 월화극 1위를 했다고 합니다.
1회 만을 본 저 같은 경우 모든 캐릭터들의 관계와 설정들이 좀 엉뚱하지만 재밌어 보였습니다.
일단 남주 강태무의 골프 실력 ㅋㅋㅋ 대충 때려도 홀인원! 골프를 좋아하는 저로선 너무 부러운 능력이었어요.
이것만 봐도 완전무결한 능력자의 설정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또 된장녀, 양다리도 모자라 세 다리 네다리를 걸친다는 맞선녀가 솔직해서 마음에 든다는 그의 성장배경과 정신세계가 참 궁금해지더군요.
하리와 영서는 영서의 맞선 깽판을 위해 힘을 합치는데 이 둘의 찐 우정이 어떻게 성립되었는지, 이것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그려나갈지도 궁금했었어요. 이 부분은 홈페이지의 소개를 보고 대충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드라마를 드라마로 봐야지요. 다 현실적이길 바라면 다큐를 봐야죠.ㅎㅎ
차성훈은 대단한 능력남같이 보이던데 강태무에 목을 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진짜 동성을 좋아하는? 관계 아닌가? 하는 의심을 ㅋㅋ
하지만 아닌 걸로!
연출은 전에도 언급했지만 강태무의 첫 등장에서 만화적 연출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워낙 만화를 좋아하는 타입이라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도 다들 개성이 강하며 잘 어울리는 케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야 좀 뻔해 보이지만 누가 연기를 맛깔스럽게 하느냐에 따라 작품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데 사내 맞선의 출연진들을 보며 회를 갈수록 재미를 더해 갈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4회까지 방영되었으니 시간 내서 한번 보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미국장은 급상승중인데 요즘 장이 너무 불안 불안해서 드라마 보면서 스트레스를 좀 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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